"인생이란 누구에게나 처음이기에, 세상은 전환점이라는 선물을 숨겨놨어, 그걸 기회로마 ㄴ들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네." -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하워드 스티븐슨"
하워드교수의 제자인 에릭시노웨이와 하워드교수가 수년동안 나눈 대화를 묶을 책이다.
2014년 9월 26일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입
27이리, 28일 토,일요일에 거쳐 완독
책 내용중 꼭 기억하고 싶은 글과 인생을 살아가면서 맞딱들일 수 있는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조언을 발췌해서.... 적어본다.
1장 지금 걸려 넘어진 그 자리가 당신의 전환점이다.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수 없다." 영국속담
여행자와 방랑자의 차이를 알겠나? 여행자는 스스로 길을 걷지만 방랑자는 길이 대신 걸어준다네"
"이혼이란 단지 한 사람과 헤어지는게 아니라 삶의 한 시기와 작별하는 거야"
"전환점은 기회의 덩어리이긴 하지만 오래 기다려주진 않아 폭주기관차처럼 돌진해왔다가 번개처럼 멀어지지. 기관차를 놓치지않으려면 그것이 전환점이라는 사실을 적시하고 재빨리 올라타야해"
그 대부분의 전환점들이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나는 그것을 각각 우호적 전환점, 적대적 전환점, 중립적 전화점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우호적 전환점은 말그대로 고맙고 반가운 상황이겠지. 이를테면 원치않는 일이란 경력에 별도움 안되는 일을 계속해나갈때 이제 더이상 그럴필요가 없어 !"라고 깨우쳐주는 사건들 말이야"
전환점이 주는 메시지는 단하나 "바꿔라" 인것 같아.
2장 멈추고 , 인생의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시작하라.
"언제나 나는 근사한 누군가가 되기를 바랐지만, 문제는 그 바람이 좀 더 구체적이어야했다는 점이다."
경주마는 달기기 위해 생각을 멈추지만, 야생마는 생각하기 위해 달리기를 멈춘다네, 자유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려면 그 정도는 해줘야하지 않겠나?"
문제는 일과 삶이 계속 변하고 있는데도 전략을 바꾸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야, 작년 혹은 몇 년전에 결정했던 장기 목표나 희망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데도 자기 관점을 절대 바꾸지 않거든, '내가 작년에 원했던 것을 오늘도 정말 원하고 있는가?" "5년 전에 이 직업을 택한 이유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가?" "지난번 선택시 참고했떤 의사결정 요소들이 다음번 선택에서도 그대로 쓰일 수 있을까? 이런 단순한 질문조차하지 않는단 말이야.
"지나간 전환점에 대응하지 말라"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삶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그리고 반드시 남기고 싶은 자기만의 유산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비로소 삶의 틀이 형성된다는 거죠?
터키의 한 경영인은 묘비에 "내가 읽기를 가르쳐줘서 다른 이생을 살 수 있었던 소녀들이 나의 가장 소중한 유산입니다."
빌게이츠는 몇년전 하버드 졸업생들 앞에서 나는 '개인용컴퓨터 업계에서 혁명을 일으킨 사람' 보다는 '아프리카의 질병을 감소시키는데 작은 역할이나마 했던' 사람'으로 먼저 기억되기를 원합니다.
"삶의 마지막 장면에서 나는 과연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제3장 위대한 도전자들은 용감한 것이 아니라 단지 용기를 선택했을 뿐이다.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서 온다" 워린 버핏
현재 자신의 직업을 얼마나 즐기는지, 본인이 가고자 하는 방향은 어디인지'에 대해 묻기 시작했다.
자기가 처한 상황을 싫어하면서도 그 상황을 바꾸었을때 생길지도 모르는 일을 두려워하고 있죠.
내가 원하는 사업을 하고, 그 일의 주인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큰 위험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하워드가 제시한 세 가지 근본 질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상황과 그에 따른 결과에 얼마나 만족하는가?
둘째 1~2년 뒤 얻고자 하는 구체적은 결과는 무엇인가?
셋째 위험을 감수했으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인가?
용기란 원래 부터 있어왔던 게 아니라 매순간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다.
"예측가능성의 빛을 밝히는 다섯 단계"
첫째: 위험을 해체하라 - 불확실한 요인과 결과에 영양을 미치는 요인을 따로 분리하고 ,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요인과 필요하지 않은 요인을 나누어야 한다.
둘째: 단기관점을 넘어 길게 보라- 사실은 새로운 도전을 완수하지 못할까봐 두려운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동안 자신의 경쟁력이 낮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전을 주저하는 거야"
"내일의 이익을 위해 오늘의 손실을 감내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감정적 억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열정을 느끼는 일이 무엇인지 확인하려면 앞으로 1~2년 동안 수입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떤일을 추구해야할 것인가?' 단기적인 재정위험은 그녀가 얻게 될 방향성과 에너지에 비하면 사소한 위험에 불과하다.
넷째: 되돌릴수 있는 결정과 되돌릴수 없는 결정을 분리하라.
경력에서의 위험은 돌이킬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4장 인생은 어려울 떄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성공과 실패는 자신이 남기고픈 유산에 따라 우선적으로 정의되어야 한다.
에머슨은 '역경이 반드시 나쁜것만은 아니다. 현명하게 배우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제5장 '되고 싶은 나'를 향한 삶의 균형 잡기
균형잡힌 시선을 지닌 자는 가장 매혹적인 걸음걸이로 자신의 생을 거닌다. - 레이철 카슨-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건 가득 찬 항아리가 아니라 그 속의 비어있는 여백이라고 봐야한다. 그래서 훌륭한 건축가는 여백에 대한 계획부터 세우고, 작곡가는 쉼표의 쓰임새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다.
제6장 당장의 만족보다는 '남기고픈 유산'을 향해 나아가라
"사람의 일생은 돈과 시간을 쓰는 방법에 의해 결정된다. 이 두가지 사용법을 잘못해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나의 생각)"성공이란....자기가 행복해지고 싶은 부분에서 행복을 느끼는것. 100%만족하는 성공과 행복은 없다.."
(나에 대한 질문) 당신은 인생에서 몇 점을 목표로 하세요?
A+? B-?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세상을 보지 않고 오로지 나 자신의 영적, 지적 발전을 위해서 세상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불안과 공포-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은 <걱정 피로감>이라고 표한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지 않고 남과 연결해서 보는 태도' 에서 비롯된 일종의 시기심.
다른 사람이 설정해 놓은 가상의 메트로놈 박자에 맞춰 자기 삶을 살아갈 필요가 없다는 사실.
굉장한 자양분, ..
무슨 일을 하고 있건 아이들이 부르면 무조건 달려간다는 규칙
'내가 가진 중요한 자원들 중에서 어떤 자원도 빈항아리가 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야하는 건 맞아. 하지만,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는 건 결국 나머지 자원들 중 하나가 줄어든다는 뜻이잖아. 이렇게 서로 가치가 엊비슷한 상황들 앞에서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될 때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금 1온스와 납 1온스의 무게는 같지만 본질적 가치는 다르다. 마찬가지로 딸에게 책을 읽어주는 1시간과 친구들이랑 포커를 치는 1시간은 본질적으로 다른 가치를 지닐 수 밖에 없다.
그러니까 선택의 본질적 가치는 '내가 남기고픈 유산'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가게 해주는가에 바탕을 두어야한다.
(나에 대한 질문) '나는 어떤 이득을 기대하고 있는가?' 40세에 이 목표를 달성한다고 했을 때 내가 기대하는 장단기 만족은 무엇인가?
중요한 목표 들 간에 우선순위를 신중하게 고려해서 순서를 정하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질 것이다.
"나에게 가장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일을 선택하라" (어렵구나..)
제7장 당신을 노리고 있는 달콤한 착각들
자신을 속이고 있는지 알아보려면 두 가지 질문에 정힉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할거야.
첫째, 나는 직무를 멋지게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갖추고 있는가?
둘째, 같은 목표를 지닌 사람들과 비교할때 내가 가진 핵심역량은 얼마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새로운 목표가 생긴다면 먼저 그걸 성취할 만한 역략이 있는지부터 냉정하게 따져봐야 해."
그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핵심역량에 주목하고 자신의 역량은 과연 어느정도인지도 살펴봐야한다.
무엇보다 늘 머리로, 가슴으로 그 경험들을 솔직히 받아들여야한다.
위험을 감당할 만한 내구성이 부족하거나, 대인관계의 미묘한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한지 살펴야...
<자기를 속일 수 있는 오류...>
"노력의 오류" 무조건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은 엄청난 시간 낭비를 불러올 수 있다. 노력의 오류에 빠지게 되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아주 높게 잡아놓고는 "이거야 말로 내가 진정하고 싶은 거야. 나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거야"라고 외치게 된다. 그러나 단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핷미 역량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일반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시도조차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다만 눈을 크게 뜨고 다각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즐거움과 열정의 오류" : 그냥 일을 하면 마냥 즐겁고 열정이 솟기 때문에 실제로 일을 잘하고 있는 거라 믿는 것이다. 물론 일을 즐긴다는 건 매우 중요하며, 일이나 목표에 대한 열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경쟁력을 갖는다. 그러나 즐거움과 열정만으로는 기량, 관련 지식, 혹은 재능에서의 단점을 극복할 수 없다.
직업적인 성공과 만족은 운의 문제가 아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정말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그리고 그 직업을 위해 갖추어야하는 것 사이에서 강력한 조합을 만들어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제8장 당신의 능력은 '세상의 평가'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
필생의 일을 찾고 행복을 얻은 사람들은 대부분 천재적인 능력으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다만 자신의 비전을 믿었고, 그 믿음을 향해 계속 움직이기로 결정했으며, 그 결정에 따라 안내되었을 뿐이다. 당신의 진정한 능력은 '세상의 평가'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재능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별로 시도해 본일이 없는 사람들이다." - 앤드류 매튜스-
성과는 노력과 실력이 합쳐져서 나오는 반면, 결과는 때때로 행운이란 요소가 작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A급 관리자는 A급 직원을 채용하고, B급 관리자는 C급 직원을 채용한다.C급 관리자는 팀원들을 C급으로 만든다.(명언이네 명언!!!)
타인의 겉모습은 자신의 속모습보다 더 좋아 보이는 법이다.
겉으로 드러난 타인의 강점과 재능만 중시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약점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반대로 자기 가신에 대해서는 강점은 축소하고 약점은 확대해서 생각하느 경향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잘하는가'에 대해 너무 낡고 좁은 생각에만 갇혀 있는게 사실이다.
그렇게 때문에 주기적으로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 자신을 다시 평가하고, 새로운 평가 결과에 따라 거기에 맞는 일을 주도적으로 찾아야한다.
우선 약점에 매달리지 말아야한다.어떨게 하면 자신의 강점을 좀더 강화할 것인가에 집중해야한다.
기업가의 경력을 쌓고 싶다고해서 반드시 기업가가 될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약점을 없애고 싶어하지만 사실은 그것 역시 소중한 자산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한다. 약점이란 강점을 떠받치는 여러 개의 의미있는 추춧돌과 같다.
세상에 나쁜 아이디어란 없다. 단지 검증되지 않았을 뿐!
제9장 당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은 과감히 버려라.(조직문화 관련)
조지 버나드쇼 " 성공하는 사람들이란 자기가 바라는 환경을 찾아내는 사람들이다"
역량이란 전문적인 능력과 문화지능을 합친 개념이 아닐까싶다. 만일 두 명의 직원 중 한명을 선택해야한다면 나는 능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문화 적응력이 있는 사람에게 한표를 던지겠다.
문화는 전략을 능가한다.
그리고 문화는 조직을 규정한다.
직원들에 대한 보상 체계가 어떤 방식으로 조직의 사명이나 가치와 연계되는가 하는 것이고, 또하나는 조직내에서 어떤 식으로 권한과 정보가 공유되는가 하는 것이다.
"책임을 공유하는 문화"에서는고동의 책임에 따라 권한이 발휘되기 때문에 구성원들이 자발적ㅇ로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생산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혈액순환=정보의 흐름
도덕성, 비전, 가치...
고객에 기여하는것=수익
설령 회사에 금전적 손해를 입혔다 할지라도 결과를 통제할 수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업무를 잘 수행한 사람에게는 보너스를 지급하고 반대로 이익은 발생했지만 결과에만 매달려 조직으 더 큰 전략과 응집력, 장기적인 성공을 저해하는 임원은 해고앴다. 그 결과 이제는 투명하고 예측가능하며 사명을 중시하느 문화가 형성된 것이다.
제10장 그대는 그대의 삶, 그대로를 살아라.
"다른 사람의 생각에 인생을 맞춰가는 것은 노예나 다름없다" - 라와나 블랙웰-
지금까지의 인생을 '3인칭'시점으로 써봐...
먼저 '되고싶은 나'의 전체 이미지를 떠올린 다음,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그 이미지를 구성하는 각각의 특성을 모아 새롭게 만든 일종의 모자이크=롤모델
멈추지말고 나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들을 찾도록 하게. 단 그들이 자네의 흥미를 끌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잊지 말아야하네.
그들이 이룩한 성과가 아니라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를..
제11장 당신의 인생에 투자할 진정한 멘토를 찾아라.
참된 지혜일 수록 한곳에 머물지 못하는 성질을 지녔다. 그것은 한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끝없이 옮겨 다니는 '번영의 씨앗'과도 같다. 그래서 가치있는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기꺼이 그 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고 , 또 그들은 자신이 얻은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마침내 거대한 멘토링 사이클이 형성되는 것이다.
물결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한다. 물 우에 돌을 던지면 거품처럼 물보라를 일으키며 금세 가라앉는다. 하지만 돌이 떨어진 곳에서 생긴 물결은 사방으로 점점 멀리 퍼지않아. 우리도 매일매일 '선택이라는 이름의 ' 돌을 던기며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물보라뿐만 아니라 물결에 대한 계획을 세워라'
"삶의 물결을 일으켜라.."
Circle of Life (삶의 순환)- 엘튼존 "라이온킹"의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