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읽기 시작...(도서관에서 대출한 책들)

약이 되는 식생활 건강법(아빠를 위한 책으로 선택)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서점에서 본 베스트셀러)

모던 수필(예전 책은 말하다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책 -문득 도서관에 꽂아있는걸 발견)
--> 1920년대나 21세기인 지금이나....인간의 사고는 어찌 이리도 같은지....

직장인을 위한 생존 경제학
--> 필립체스터필드 왈:책을 선택할때 한분야를 먼저 정복하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경제를 먼저 택했다.

그리고 스콧 퍼거슨의 대한민국 사용후기
이책은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오늘 우연히 경제분야에서 보게 되어서 골라왔다. 이 책을 오늘 만난것은 나에겐 행운이었다.

늘 그렇듯...더운 집안을 벗어나 도서관엘 갔다가...
집으로 오는길 ....더위를 피하고자 던킨도너츠에 들렀다.
오리지널 블랙 레귤러2200원짜리와 먼치킨2개를 시키고...
약 2-3시간 동안 앉아서 시원한 에어콘바람과 함께 책을 읽는 기분은...
그야말로 낙원이 따로 없다.2700원과 바꾼 나의 여유....
물론 2700원으로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찌릿하나....
내가 발령나서 근무하면 나 또한 save the children을 통해 기부를 할 것이다.자책감을 덜기 위한...방편?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