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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드러커 프로페셔널의 조건을 책꽂이에서 다시 꺼냈다.
2001년 강남 영풍에서 구입한것이다. 요즘 절실한 것이 자기실현...어떻게 자기 실현을 할 것인가 였다.
예전에 줄쳐놓은 구절을 읽으면서 예나 지금이나..변함없는 것은...이 내용이었다.
 본문 중..164페이지

"당신은 당신을 가르쳐줄 사람을 필요로한다. 우리는 한 번 그것을 배우고 나면 다시는 잊지 않게 되고 그리고 그 다음에는 -거의 예외없이-새로운 직무에서 성공하게 된다 . 새로운 직위에서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뛰어난 지식이나 재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새로운 직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직위에서 요구하는 일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과 직무 그리고 과업을 수행하는 데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일에 대한 집중을 필요로 한다."


170페이지중...절실하게 공감하는...구절...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에게 성공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할 때마다 나는 언제나 같은 대답을 듣는다. 그들은 오래 전에 세상을 떠난 교사 또는 상사가 자신에게 큰 도전 과제를 안겨주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직업이 바뀔때마다 혹은 직위나 과업이 바뀔 때마다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직업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새로운 직위와 과업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도록 가르쳐주었다고 말한다. 새로운 직업, 새로운 직위 그리고 새로운 과업은 언제나 지금까지 요구되었던 것과는 다른 어떤 것을 요구한다."


나 또한 갈망한다... 누군가 나에게 도전 과제를 떠 안겨주길....
너무도 갈망한다...내 바람이 너무도 큰것이 아닐까한다....나를 붙들어매는 이 쇠사슬은 지금이 아니고 이전부터..이런식으로 나를 감아 올려왔다. 나는 대학졸업이후 내가 바라는 진정한 상사를 섬기지 못했다.
진정으로 일을 제대로 하는 사람을 만난 것은 딱 1번이고....그 외에는 모두 하나같이 빈둥대고 남의 실적이나 가로채려는 인간들 뿐이었다. 전에 처음 나를 이끌어준 조실장님하고 다시 일해도 좋을 것 같다.
최소한의 가르침은 받을 수 있지 않겠는가....

피터드러커와 하룻밤을...

내일은 리처드도킨슨의< 권력의 조건>과 잭웰치의 <위대한 승리>를 읽어야겠다...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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