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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라는 말이 들어갔듯이...
세종앙상블은 순수한 열정을 지닌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꿈을 실현하는 연주단입니다.

2010년 7월 3일 토요일 19: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 이들의 2회 정기연주회는...
감동이었습니다.

세종나눔앙상블은 활동기간 2년으로 공개오디션을 통하여 모집합니다.
매주 금요일 전문 지도강사와 연습하고요...






공연 전....


공연전..준비..!!

오늘의 프로그램...



2008년 12월 5일 창단되었고...아마추어 연주단이나 실력은 수준급이지요...
이 연주단은 베토벤 바이러스를 연상시키기도 하고요..

오늘 연주된 곡은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 40번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콘체르토 3번-피아노 협연 김용배(전 예술의 전당 사장 및 현 추계예대 교수)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목관 8중주

수퍼스타 -K에 나온 김국환(시각장애인) -You raise me up!

베토벤 심포니 1번 C major Op.21(교향곡 1번 다장조 작품 21)

지휘자 이선영
 
바이올린 악장 최석우 - 이분의 바이올린 음색이 정말..좋더라구요..청아하고....

오보에 김은주...-- 오보에 소리에..완전 푸욱~~~~

<세종문화회관에서 발행하는 정기간행물... 문화공간 7월호의 내용중>


<배우기 어렵다는....오보에~!! > 완전 떙긴다...  - 출처:세종문화회관 문화공간 7월호



마지막 앵콜곡은 요한스트라우수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빈필의 공연으로..다시 한번 감동을...


사실 너무 멋지고 웅장해서....앵콜 다시한번 외치고 싶었어요..

맨 첫번쨰 가운데 좌석에 앉아서...연주에 푸욱....빠졌네요..
역시 연주회는 마음을 흔들어두고.... 연주를 듣는 동안 손가락이 가만있질 않더군요..

라데츠키 행진곡에서 지휘자가 박수를 유도하고 관객과 연주단이 하나가 되는것....
그런 감동은...영영 잊혀지지 않죠...ㅎㅎ
집에와서도 라데츠키 행진곡 틀고 벅찬 감동을 다시한번....
잠이 올려나...... 완전 행진곡에 빠졌네요....


공연의 미스는... 옆자리에 앉은 남자어르신(나이 꽤~~드신 할아버지)이 아이폰으로 공연중에 사진을 찍어대고..
또 녹음까지하느라 정신이 없으셔서...ㅎㅎ
이런 분들 정말...공연예의를 말아드셨나 ..계속 좀 신경쓰였는데..
다행이...진행요원이 발견해서 제지하고...휴우.....

공연예의는 탑재하고 공연장에 가는 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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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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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루오전과 신유정 플룻 리사이틀

2010년 1월 24일 일요일 오후5시~

예술의 전당(Seoul Art Center) 한가람 미술관 3층 및 리사이틀 홀

마치 어두운 피카소의 작품을 본듯한....

루오라는 작가에 대해서 잘은 몰랐는데...이번 그림에서 그냥 하나 안것은...그의 애칭작품이 독특하고 멋졌다는 것..물론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면이 있지만, 그당시 종교적인 주제를 빼면 역사를 이야기 할수 없으니까...

또한 오렌지색과 녹색이 주가 된 풍경화, 같은 장면을 다른 색채와 약간 다른 구도로 표현한 작품들...미술에 대해서 자세히 알진 못하지만, 문득보면 피카소같은 추상적인 느낌의 작품도 더러 있었다.

 

스테인리스 글라스 세공업으로 시작을 했기에..그 작품도 하나 있었고.... 그림 설명에 보면 각각의 그림에 공통으로 과슈를 사용한것으로 나오는데...미술 문외한이라 구글에 물어보니..

 

과슈는  과슈는 불투명 수용성 물감입니다.
아라비아 고무를 섞어 만든 것이라서 겹쳐서 그릴 경우 약간의 마티에르도 느낄수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유화같은 윤기는 없고 가라앉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혼색을 하면 선명도를 잃기 쉽지만 발색이 좋아서 보통 현대 화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암튼...루오는 대부분의 작품에 과슈와 함께+유채+잉크+가끔은 분필 등을 사용했다. 바탕은 판화위에 과슈와 유채물감으로 사용한것이 있고, 사진위나 녹색캔버스에 작품을 표현하기도 했떠라...

 

 

신유정 플룻 리사이틀...

간만에 오보에와 플룻 협연도 들어보고...

또 이렇게 라이브음악을 접하면...

클라리넷이나 오보에를 사고 싶은 생각이 막 솟구친다..

 

 

 

 

 

루 오 <Rouault, Georges> (1871.5.27~1958.2.13)
 

프랑스의 화가.
파리 출생. H.마티스, P.피카소 등과 함께 20세기 전반을 대표한다.
가구 세공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예술적 재능을 나타내어, 10세 때부터 그림공부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14세 때부터 공예미술학교 야간부에 다니면서 주간에는 스테인드 글라스 업자의 견습공으로 일하였다.
유년시절의 경험은 후에 루오의 오묘한 색채발현에 큰 도움을 주었다.
90년 국립미술학교에 입학, 엘리도로네(1828∼91)와 G.모로에게 사사하였다.
그곳에서 마티스, A.마르케 등과 알게 되었고, 서로 자유로이 자기의 재능을 계발해나갔다.
93년 최초의 대작 《연자매 돌리는 삼손》, 94년 《어린 그리스도와 박사들》을 발표하였다.
이때부터 성서·신화를 주제로 한 독자적인 작품이 나오기 시작하였으나, 정신·경제·건강면에서 고난의 시기가 계속되어 가톨릭에 기울었다.
1903년경부터 모로가 국가에 기증한 아틀리에에 만들어진 모로미술관의 관장이 되었다.
모로풍인 종래의 그의 작풍은 이때부터 변하기 시작하여, 격렬하고 동적인 분방한 선과 심청색(深靑色)을 주조로 한 수채화나 과시화(고무 수채화)를 주로 그리게 되었다.
주제도 창부·어릿광대 등 사회의 밑바닥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등장시켜, 인간의 내면 깊은 곳을 바라보려는 경향이 점점 짙어졌다.
1908년경부터 재판관이나 재판의 정경을 그려, 악덕·위선에 대한 혐오를 격렬한 색면(色面)과 굵은 선으로 표현했다.


10년 첫 개인전을 열었다. 그가 다시 종교적인 테마로 돌아선 것은 13년경부터인데, 이에 관한 판화제작에 몰두하여 명작 《미제레레:Miserere》(1917∼27)의 연작(連作)을 그렸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자적인 것으로 그의 예술이 확립되고, 20세기의 유일한 종교화가로 전개되기 시작한 것은 이 시기부터이다.
29년 S.디아길레프의 발레 《방탕한 아들》의 장치와 의상을 담당하였고, 48년 아시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제작에 종사하였다.
이 밖에 꽃의 정물도 잘 그렸으나, 어느 작품에서나 독자적인신비성은 순수의 적·황·녹을 주로 하는 중후한 마티에르와 자유롭고 힘찬 선의 울림 속에서 일종의 엄숙감을 자아내게 한다.
그림이 점점 순수한 회화성을 강조하기 시작한 20세기에 있어서 루오는 끝까지 인간애의 정신을 관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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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11일 토요일 연세대백주년기념홀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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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떠나서..물론 내가 개신교는 아니지만, 종교음악을 빼놓고 성악을 논하지 말라는... 지휘자님의 말씀... 열심히 부르자~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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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디션을 무사히...마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양지휘자님께서..피그말리온 효과를 나에게 적용시켜..(순전히 내가 추측하건데..) 격려와 칭찬을 주셨고...물론...나의 목소리를 C샵까지는 올라갔지만..갈라지고 깨지고 들을수도 없는..
뭐 그정도??
단원들이 어찌나 노래를 다 ~~~~잘하시는지...
어쩔 수 없이..창피함을 무릅스고 했건만...
그래도 난감하고 계면적인 시간은 흘러가고....ㅎㅎ

결국 11일 공연에 참여하기로 결정.

어찌됐든...
합창이라는것이 하나의 조화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것이므로..
내가 삑사리 목소리만 안내도..
내 이상한 목소리를 묻힌다는 것

단장 이영주씨의 말씀이었음

이영주단장님~
초면에 집까지 왕복 태워줘서 감솨~~


이번공연은 구세군과 함께하는 공연이고..음...
11일 토요일날
모든 권세와 기쁜아침을 부르기로 했다는...
열심히 하자..!!!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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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 라 캄파넬라 3악장.. 물론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파가니니의 곡이 더더더...훌륭하고 좋지만 피아노 선율이 익숙한 나에겐..리스트의 곡도 굿~ 한번 들어보자.. 마음속이 뻥~~~뚫리는 느낌이다.. 몸속 세포까지 긴장시키는 이 선율 스타카토의 기교는 리스트의 곡을 어렵게 느끼게 하는 것들 하지만 청자의 입장에서..정말 아름다운 곡이다.. 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만.. 실력을 길러서...연습많이해서...한번 도전해봐야겠다. 바이올린 실력은 초보자이니..리스트곡이라도 좀 도전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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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매일클래식 - 양재



제9회 매일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초청 "아름다운 만남"


제9회 매일 클래식은 맑은 가을, 기타와 플루트, 현악 사중주가 만들어내는 실내악의 정수로 찾아갑니다! 유럽의 신성(新星)으로 떠오른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를 초청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모차르트, 피아졸라, 보케리니, 파가니니의 곡을 연주하며 기타의 명곡으로 평가받는 레오 브라우어의 5중주곡으로 펼쳐지는 향연을 만끽하세요!

# 출 연 진
진행, 바이올린 / 김화림
(매일클래식 음악감독, 마드리 실내악단 악장)
기 타 / 드니 성호 (유럽 및 한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 중)
바이올린 / 정유진 (JK앙상블 악장, 한국페스티발 앙상블 멤버, 이화여대, 한양대 출강)
비 올 라 / 박성희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멤버, 경원대 겸임교수)
첼 로 / 백희진 (빈트리오,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멤버, 중앙대, 국민대, 예원, 예고, 선화예고 출강)
플 루 트 / 김란도 (충남교향악단 수석, 앙상블 Diapason, 앙상블 피리, La Flutissimo,
                           Seoul Flute Soloists 멤버, 건국대, 성신여대, 부산예고, 계원예고 출강)
# 프 로 그 램
Mozart ................... Flute Quartet Kv. 285 (플루트 4중주)
Piazzolla ................ Duo for Flute and Guitar (기타와 플루트)
Boccherini ............. Guitar Quintet ‘Fandango’ (기타 오중주 ‘판당고’)
Paganini ................ Duo for Violin and Guitar (기타와 바이올린)
Leo Brouwer .......... Guitar Quintet (기타 5중주)

# P R O F I L E
음악감독, 바이올린 / 김화림
* 77년 서울대 음악대학 재학 중 김영욱의 초청으로 도미
* 뉴욕 매네스 음대 학사, 석사, 뉴욕 주립대학 스토니부룩 박사 학위 취득
* 동아콩쿨 2위 입상, 뉴욕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콩쿨 우승
* 카네기 와일홀 뉴욕 데뷔 연주 및 미국, 유럽, 일본에서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 텍사스 라운드탑 페스티발 솔리스트, 짤쯔부르크 썸머 아카데미 오케스라 솔리스트,
  Graduate Quartet, Thirr Consort 멤버, 미시시피 교향악단 수석, 뉴욕 부르클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프링필드 심포니
  단원  역임
* 주 문화 예산 심의 위원, 매네스 예비학교, Kinhaven Music School 교수 역임
* 현재 : 매일클래식 음악감독, 마드리 실내악단 악장

기 타 / 드니 성호
한국계 벨기에 클래식 기타 연주자 드니 성호는 8세에 기타를 시작하고, 14세인 1989년 벨기에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Young Talents) 1위에 입상했다. 19세에 파리 알프레드 코르토 음악 학교에 입학하여 Alberto Ponce를 사사하고 벨기에 브뤼셀 그리고 몽 왕립음악원에서 Odair Assad, Guy Van Waas, Sergio Assad를 사사하였다. 2004년 유럽 콘서트 홀 연맹이 수여하는 ‘라이징 스타’에 뽑혀 뉴욕 카네기 홀,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빈 무지크페라인,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등 세계 유수의 홀에서 연주 했으며,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캐나다, 폴란드,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기타리스트 Boris Gaquere, 플룻티스트 Marc Grauwels, 등과 솔로 및 듀엣 연주를 했고, 최근 발매한 'Leo Brouwer'의 작품 모음 음반을 포함 세 장의 앨범 발매하며 유럽을 전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재외동포재단 주최 '한민족 문화공동체대회'와 2007년 '세계한인의 날' 제정 기념 '코리안페스티벌'의 초청으로, 생후 9개월 만에 벨기에로 입양된 이 후 처음으로 고향 땅을 밟은 드니 성호는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올린 / 정유진
* 예원, 예고, 서울대,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졸업
* Allegro-vivo international festival competition입상
* 2001 세종문회회관 주최 유망신예, 금호아트홀 주최 금요 독주회
* 요미우리오케스트라, 키예프 국립오케스트라, 소피아 솔로이스츠, 루마니아 OLTENIA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부천시향, 원주시향, 경찰교향악단등과 협연
* 부천시향 수석역임, 서울시향 객원 수석, 원주시향, 뉴서울필 객원악장 역임
* 현재 : JK앙상블 악장, 한국페스티발 앙상블 멤버, 이화여대, 한양대 출강

비올라 / 박성희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미국 줄리아드 대학원 석사학위 취득
* 미국 뉴욕 주립대학 박사학위 취득
* 동아음악 콩쿨 입상
* 아시아 오케스트라, 서울 아카데미 심포니, 서울대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 예술의전당, 뉴욕 등에서 독주회
* 현재 :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멤버, 경원대 겸임교수

첼로 / 백희진
* 예원학교, 줄리어드 음대 및 대학원 졸업
* 줄리어드 오케스트라 부수석, 부천시향 부수석, 서울시향 객원 수석 역임
* 미국 그레이트 넥 심포니 콩쿨, 뮤지션스 클럽 오브 뉴욕 콩쿨, 파이브 타운 콩쿨,
  올가 쿠세비츠키 콩쿨 1위
* 미국 뉴욕 첼로 소사이어티 멤버 역임
* KBS-FM 제작 독주 CD출반
* 현재 : 빈트리오, 화음쳄버 오케스트라 멤버, 중앙대, 국민대, 예원, 예고, 선화예고 출강

플루트 / 김란도
*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 재학 중 도불
* Conservatoire National de Region de Malmaisons, Peabody Conservatory 석사, 연주자과정 졸업
* 동아, 부산, 한국플룻협회, 조선일보, 프랑스 피카르디, 미국 볼티모어 음악 클럽 콩쿨 1등
* 러시아 페드랄 오케스트라, 수원시향, 부산시향, 서울아카데미심포니, 충남교향악단, 서울신포니에타,
  금파플루트앙상블, 카로스타악기앙상블 협연
* 제1,2회 10대 플루티스트 선정, KBS 음악실 21세기 유망신예시리즈 출연
* 현재 : 충남교향악단 수석, 앙상블 Diapason, 앙상블 피리, La Flutissimo, Seoul Flute Soloists 멤버
  건국대, 성신여대, 부산예고, 계원예고 출강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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