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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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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가 실린...글..

Life is       - 더글러스 태프트(코카콜라 회장)
 

Life is
삶이란..

Imagine life as a game in which you are juggling five balls in the air.
인생을 공중에서 5개의 공을 돌리는 것(저글링)이라고 상상해 보자

You name them: work,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nd you´re keeping all of them in the air.
각각의 공을 일,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나)이라 명명하고,
모두 공중에서 돌리고 있다고 생각하자

You will soon understand that work is a rubber ball.
If you drop it, it will bounce back.
조만간 당신은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어서
떨어뜨리더라도 바로 튀어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But the other four balls -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re made of glass.
그러나 다른 4개의 공들(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나))은
유리로 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If you drop one of these, they will be irrevocably scuffed, marked,
nicked, damaged, or even shattered. They will never be the same.
만일 당신이 이중 하나라도 떨어뜨리게 되면 떨어진 공들은 닳고, 상처입고,
긁히고, 깨지고, 흩어져 버려 다시는 전과 같이 될 수 없을 것이다

You must understand that and strive for balance in your life.
당신은 이 사실을 이해하고,
당신의 인생에서 이 5개의 공들의 균형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How?
그럼 어떻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단 말인가?


Don´t undermine your worth by comparing yourself with others.
It is because we are different that each of us is special.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함으로써 당신 자신을 과소 평가하지 말라
왜냐하면 우리들 각자는 모두 다르고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Don´t set your goals by what other people deem important.
Only you know what is best for you.
당신의 목표를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두지 말고,
자신에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두어라


Don´t take for granted the things closest to your heart.
Cling to them as your life, for without them, life is meaningless.
당신 마음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
당신의 삶처럼 그것들에 충실하라
그것들이 없는 당신의 삶은 무의미하다


Don´t let life slip through your fingers by living in the past or for the future.
By living your life one day at a time, you live ALL the days of your life.
과거나 미래에 집착해 당신의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게 하지 말라
당신의 삶이 하루에 한번인 것처럼 삶으로써 인생의 모든 날들을 살게 되는 것이다


Don´t give up when you still have something to give.
Nothing is really over until the moment you stop trying.
아직 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면 결코 포기하지 말라
당신이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 아무 것도 진정으로 끝난 것은 없다


Don´t be afraid to admit that you are less than perfect.
It is this fragile thread that binds us together.
당신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두려워 말라
우리들을 구속하는 것이 바로 이 덧없는 두려움이다


Don´t be afraid to encounter risks.
It is by taking chances that we learn to be brave.
위험에 부딪히기를 두려워 말고,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


Don´t shut love out of your life by saying it´s impossible to find.
The quickest way to receive love is to give;
the fastest way to lose love is to hold it too tightly;
and the best way to keep love is to give it wings.
찾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당신의 인생에서 사랑의 문을 닫지 말라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너무 꽉 쥐고 놓지 않는 것이며,
사랑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 주는 것이다


Don´t run through life so fast that you forget not only where you´ve been,
but also where you are going.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살진 말라


Don´t forget that a person´s greatest emotional need is to feel appreciated.
사람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감정은 다른 이들이 당신에게 고맙다고 느끼는 그것이다


Don´t use time or words carelessly. Neither can be retrieved.
시간이나 말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
둘 다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다


Life is not a race, but a journey to be savored each step of the way.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그 길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음미하는 여행이다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and Today is a gift;
that´s why we call it - the Present...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그리고 오늘은 선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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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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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 관한 신조어들 - 
⒜ 엄친아, 엄친딸  

 

      엄친아는 엄마친구아들, 엄친딸은 엄마친구딸이라는 말의 줄임말입니다.

         주로 공부,운동 등등 무엇이던지 잘 하고, 성격도 좋은 사람들한테 하는 말입니다.

 

   ⒝ 잉여인간  

 

       아무 짝에도 쓸모없이 빈둥빈둥 놀고있는 인간을 뜻합니다.

           파생어로는 잉여롭다, 잉여돋네 등이 있습니다.

           사회에 적응하지 못 하는 소시민의 몇 가지 유형을 그린

           손창섭의 소설 <잉여인간>이 모티브가 되어 생긴 단어입니다. 

    

  ⒞ 빵셔틀 

 

     컴퓨터 게임 '스타크래프트'에서 병력을 태우고

         운송하는 비행기 유닛인 '셔틀'에서 유래한 이 용어는

         학교 폭력의 한 형태이며, 빵심부름을 강제로 당하는 아이에게 붙여진 은어입니다.       

 

 

  ⒟ 짐승돌

 

      짐승과 아이돌의 합성어입니다.

         주로 짐승처럼 거친 컨셉의 남자 아이돌 그룹을 말합니다.

 

    중2병  

 

     ☞  사춘기의 청소년들이 흔히 겪게 되는 심리적 상태를 빗댄 신조어로,

           자아 형성 과정에서 ‘자신은 남과 다르다’ 혹은 ‘남보다 우월하다’ 등의

           착각에 빠져 허세를 부리는 사람을 얕잡아 일컫는 인터넷 속어입니다.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진 속어이며, 대한민국으로 건너 온 뒤에는 의미가 변화하여

           비하적인 의미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병’이라는 단어를 담고 있지만

           실제 치료가 필요한 의학적 질병이나 정신 질환 따위는 아닙니다.

- 게임에서 주로 쓰이는 신조어들 - 
⒜ 쿨탐 

 

      어떤 행위를 연속으로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주어진 강제적인 대기 시간입니다.

         영어 cooltime 에서 유래했으며 한동안 쿨타임으로 사용하다가 요즘은 줄여서 쿨탐으로 사용합니다.

 

 

   ⒝ 득템  

 

       '-하다'를 붙여 쓰기도 한다. 원래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한다는 뜻이었으나

           일반적인 수준보다 한층 더 좋은 아이템을 얻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변하였고,

           최근에는 게임을 벗어나 일반적인 대화 상황에서도

           어떤 좋은 물건을 손에 넣었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 쩔 

     MMORPG 게임에서 무리(party) 를 결성하여

         사냥할 때 나누어지는 경험치의 몫을 이용해 

         레벨이 높은 사용자가 레벨이 낮은 사용자를 위해 경험치를 올려주는 일.

         어원은 '처리하다'에서 나왔다는 설과,

         레벨이 높은 사용자를 졸졸 따라다니는 사람을 이르는 속어 '쫄쫄이'에서 나왔다는 설 등이 있습니다.

 

 

  ⒟ 렉걸리다

 

      패킷이 늦게 수신되어 게임이 매끄럽지 않게 진행되는 현상을 뜻하는

         게임 용어인 ‘랙’(lag)에 ‘걸리다’를 덧붙인 말. 컴퓨터 사양이 낮아

         작업(processing)이 매끄럽지 않거나 오류로 인해 갑작스레

         프로그램이 종료되었을 때에도 비유하여 사용합니다.

 

 

    백섭 

     ☞  롤백(Rollback)의 잘못된 말,

          게임 업체의 실수로 인해 서버에 결함이 생겨

          부득이하게 사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 경험치 따위의

          게임 관련 정보를 예전 상태로 되돌리는 일을 뜻합니다. 

 

 위 글의 출처 :http://cafe.daum.net/homeworktemp/AzVN/74?docid=16vcn|AzVN|74|20101031212107&q=%C0%D7%BF%A9%B7%D3%B4%D9%20%B6%E6&srchid=CCB16vcn|AzVN|74|20101031212107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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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현 전 마사회장의 인사의 원칙

1. 정직한 사람
2.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
3. 자기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4. 고과성적
5. 고과표에는 없지만 잠재능력이 있는 사람
6. 사생활이 건전한 사람
7. 품성 및 인간성이 좋은 사람

...  근데 현실에서는 이런사람을 대우해주고 끌어주는 시스템이 별로 없는 것같다..

술한번 더 먹어야...
얼굴한번 더 보여야..
그래야...승진에 유리한..뭐 그렇다고...윗분들 입에서 나오는 말...
뭐 그런가보다..싶고..

술못먹고 얼굴도 못생겼고 아부까지 못하면..
승진에 관심이 없는거다..
뭐 이런 결론이 나온다..

일 잘해봤자...일못하고 아부잘하는 사람들사이에 있으면 개밥에 도톨이 되는거고
낙동강 오리알 되는거...
이게 이세상 돌아가는 이치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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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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뺴빼로,.... 페퍼민트 티, 얼그레이, 원두커피, 제주감귤 초콜릿, 각종  과자류....손수 하나하나  포장하고
복용 및 음용 설명서도 덧붙이고..^^Plus!
...마음과 정성까지
 담고...담아..




선물을 고르고 포장하면서..
받을 사람의 기쁘고 놀란 얼굴을 상상하다보면 자연스레..피식...내 입가에 미소
요런.. 일련의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참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찬다.


아마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듯...
가끔 이런 놀람을 만들어내면서.....
내 스스로가
늘 색다른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되는지도 모른다..

P.S.
받고 나서 깜짝 놀랐다니...ㅋ

그 순간만큼은 잠시 행복하셨는지...(-> 짧은
행복감! 그게 목적이었는데..^^)


아껴주고 싶은 소중한 사람에겐..(ㅡㄴ ㅡ )♡ 이렇게...^^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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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people/view.html?cateid=1011&newsid=20101111165133039&p=nocut


김진선 판사 글 전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나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누가 물어보는 말에 대답하는 것 이상의 많은 말을 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 내가 시키지도 않는 이런 류의 글을 쓴다는 것은 알 수 없는 어떤 힘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벌써 3개월이 지나 구체적인 이야기는 많은 부분 잊어버렸지만, 나는 아직 그녀의 이름과 얼굴, 그리고 그녀의 눈물을 잊을 수가 없다.

그러니까 지난 7월 20일경의 일이다.

법정에 선 그녀는 24살의 아가씨였다.

그녀는 두 차례에 걸쳐 지인들의 지갑을 절취하고, 절취한 신분증을 이용하여 사금융에서 대출을 받고, 그 과정에서 각종 서류를 위조하여 행사하고 피해자들의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였다는 내용으로 재판을 받고 있었다.

처음 공소장을 봤을 때는 죄질이 썩 좋지 않은데다 두 건이 병합되어 있어 그리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

법정에서 피고인은 범행 일체를 자백하였고, 변호인 역시 양형사유에 중점을 두고 변론을 하였다.

그녀는 아주 어린 시절 엄마가 가출을 하고, 조부모의 손에 양육된다.

아버지는 재혼을 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할머니와 산다고 놀림을 받던 소녀는 아버지와 함께 사는 것을 소망하게 되고, 드디어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기대에 부풀어 아버지와 새엄마가 사는 집으로 가게 된다.

새엄마는 아버지 앞에서는 소녀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지만, 아버지가 없는 곳에서는 갖은 구박을 일삼는다.

8살의 어린아이에게 젓가락질이 서툴다고 집 앞 거리에 나가 "젓가락질을 잘 하겠습니다"라고 외치게 하는 등 사소한 트집을 잡아 소녀를 괴롭히고 매질을 한다.

커다란 상처를 받은 소녀는 아버지와 새엄마를 미워하게 되고, 다시 할머니와 살면서 학교를 다닌다.

그 후 아버지는 재혼에 실패한 후 두 번째, 세 번째 새엄마를 들이게 된다.

소녀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으로 반항을 하기도 하지만 별다른 비행 없이 성실히 학업을 마치고 고교를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하게 된다.

그러나 건강문제로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는데, 어린 나이에 적지 않은 돈을 벌게 되어 씀씀이가 커져 버린 그녀는 일정치 않은 아르바이트 등을 하다가 돈이 부족하자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되었다.

내가 그녀의 사연에 주목하게 된 것은 법정에서의 피고인신문도 있었지만, 50페이지에 달하는 장문의 반성문 때문이었다.

내가 법정에서 피고인들의 반성문이나 탄원서 내용 중 일부를 언급해서인지 한 때는 반성문이 정말 많이 들어와서 어떤 피고인은 매일같이 반성문을 제출하기도 하고, 어떤 사건은 반성문이 공판기록의 대부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반성문은 형식적인 내용이고, 진심으로 참회하고 있음이 가슴으로 전해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

위 사건에서 피고인의 일대기가 고스란히 담긴 반성문은 한 편의 자전소설과도 같아 무심해진 나의 마음을 흔들었다.

불행이 닥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망을 하게 마련이다.

왜 하필이면 '나'냐고 말이다.

스스로 범죄를 저질러 법정에 선 피고인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그녀는 반성문에서 이렇게 구속되어 잘못된 길로 들어서려는 자신의 발걸음을 멈추게 되어 다행이라고 적고 있었다.

그리고 더욱 다행인 것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화해를 하게 되었으며, 아버지 역시 최선을 다해 피해자들과 합의를 이끌어내었다는 것이다.

비록 여러 건의 범죄로 구속되었지만, 초범이고, 아직은 어린 나이로 개선의 가능성이 있으며, 피해자들과 합의가 이루어졌다니 빨리 선고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틀 후로 선고기일을 잡았다.

그리고 선고를 하면서 그녀에게 내 마음 속에 있는 말들을 모두 전해주지는 못했지만, 다음과 같은 시 한편으로 그 마음을 대신하였다.

여기에 정호승의 시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를 옮겨본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놀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사실 그 무렵의 나는 남편이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눈물로 지새우는 나날이었다.

그리고 나 역시 그 피고인만큼은 아닐지 모르지만 유년의 아픈 상처가 있었다.

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살던 집이 경매되고,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자라면서 그 작은 손으로 우리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바구니를 만들기도 했다. 연탄배달조차 되지 않는 달동네에 살면서 두 손으로 직접 연탄을 나르기도 했고, 연탄가스를 먹어보기도 했으며, 장학금 없이는 공부할 수 없는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나는 그 모든 상처와 인간적인 연약함을 가린 채 법대 위에서 그 피고인을 향해 말하지만, 사실 나도 상처 많은 풀잎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나는 당신의 인생만 아픈 것은 아니라고, 슬픔 없는 사람은 없는 것이라고, 고통에는 뜻이 있는 거라고, 상처 많은 꽃잎들이 더 향기로운 것이라고 말해 주고 싶은 것이다.

나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겪어내신 분들에겐 정말 죄송한 이야기지만, 나는, 내 딴에는 아플만큼 아파봤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흔들리고 아파해야 할 일이 많은 모양이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때로는 뿌리까지 흔들릴지도 모를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확신한다. 그 상처들이 나를 향기롭게 할 것이라고.

그리고 나의 법정에서 마주한 그녀를 위해 기도한다.

부디 그녀의 아픈 상처들이 그녀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라 향기로운 삶으로 피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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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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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세례일...
세례명을 무엇을 정할까 고민하다가..결론은...성모님의 애칭으로..?대천사로??
세라피나로 결정!! 열정을 뜻하는 대천사 세라피나!

여성형 - 세라피나(Seraphina)



1. 세례명 - 성모님과 관련된...
  


성모님의 애칭을 세례명으로 하는 다양한 이름들에 대하여 레지오 단원들이 예비자 교리반에
봉사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소개하여 드립니다.

특별히 성모님을 수호성인으로 택하여 세례명을 정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이름들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세례명을 정합니다.

1. 마리아 (Maria, 영어식 표현은 Mary) 성모님의 본래 이름                                       (1/1)
2. 로즈마리 (Rosemary = Rose + Mary) 아름다운 장미에 비유되는 성모님의 애칭        (5/31)
3. 릴리안 (Lilian) 순결하고 고귀한 의미의 백합(Lily)에 비유되는 성모님의 애칭            (12/8)
4. 스텔라 (Stella) '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바다의 별이신 성모님을 지칭함         (8/15)
5. 로사리아 (Rosaria) 묵주는 영어로 Rosary, 로사리아는 묵주의 성모 마리아의 애칭    (10/7)
6. 첼리나(Celina) 라틴어 Caelus(하늘 승천)에서 유래, 첼리나는 하늘의 여왕인 성모님  (8/22)
7. 나탈리아 (Natalia) 성모 탄신일을 기념한 세례명                                                    (9/8)
8. 아순타(Assunta) 성모승천의 의미를 가지는 성모님 세례명                                     (8/15)
9. 안눈치아따(Annunciata) '성모영보'의 성모님 세례명                                             (3/25)
10. 임마꼴라따(Immacolata) '원죄없이 잉태'의 성모님 세례명                                   (12/8)
11. 돌로로사(Dolorosa) '성모통고'의 의미를 가지는 세례명                                       (9/15)
12. 가르멜라(Carmela) '가르멜 산의 동정 성모님'을 의미하는 세례명                          (7/16)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성모님 세례명들 중에서 선택하는 경우에 축일은
다음에서 참고하여 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축일 중 어느 날로 하셔도 상관이 없으며,
보통은 위에 세례명 별로 괄호로 언급된 축일과 같이 정하고 있습니다.

** 성모님 생신날 하고 싶으시면  9월 8일,
** 성모 승천날로 하시면 8월 15일,
** 3월 25일은 성모 영보 축일,
** 1월 1일은 천주의 모친이신 마리아 축일이고,
** 12월 8일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의 축일입니다.
** 5월 31일은 성모의 엘리사벳 방문 축일이고,
** 8월 22일은 여왕이신 성모님의 축일입니다.
** 9월 15일은 성모님 통고축일이고,
** 10월 7일은 로사리오의 성모 축일이며,
** 11월 21은 성모 자헌 축일입니다.

세례명은 거의 대부분이 성인들의 이름이므로 그러한 이름들은 나라마다 발음이 다르고
또한 애칭으로 만들어서 세례명을 사용하기도 하거니와, 또 다른 점들이 나타나는 것은 시대에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세례명의 표기가 좀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우리 교우들의 세례명에도 성인 목록에 나타나지 않은 이름들에 대하여
그러한 세례명에 대한 근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의 성모 마리아의 이름들에 대한 해설을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성모 '마리아'의 이름들

마리아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모친 이름이다.세기를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공경하고,
성서에 나타난 마리아의 모습을 본받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신자들은 이런 노력만으로 결코 만족할 수 없었기에 그 분의 이름을
자기 이름으로 선택함으로써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그 분을 사랑하고 본받으려고 하였습니다.

12세기 전에는 복되신 동정녀의 이름을 부르는 것 자체가
너무나 황공하다고 생각하였고 성모님의 이름을
대중적으로 부르며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2세기이후로 봅니다.

스페인과 포루투갈 그리고 이탈리아에서는 성모님의 생애나 덕행에 관련되는 이름들을
소녀들에게 붙여주는게 보편화 되었는데, 예를 들면 돌로레스, 메르세데스, 아눈시오 등입니다.

성모님의 칭호를 이름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아눈시아따(ANNUNCIATA)가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며 이는 가브리엘 대천사가 그리스도의 탄생을 마리아께 알려드린 것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것은 안눈치아따, 안눈치아타 등으로 변형됩니다.

아쑨따(ASSUNTA)와 아순시온(ASUNCION,스페인)은 성모의 몽소 승천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부에나(BUENA)는 `선하신 어머니` 부에나 마드레(BUENA MADRE)라는
칭호를 줄여서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순따, 아순타로 변형됩니다.

카르멘(CARMEN)은 `노래`를 뜻하는데, 성모님께 드린 칭호였습니다. .
카르멘은 비제(BIZET)의 오페라가 유명해지면서 대중화 되었습니다.

꼰수엘로(CONSUELO,스페인)는 성모님의 호칭 가운데`착한 의견의 어머니`에서 유래합니다.

돌로레스(DOLORES)는 통고의 성모(SANTA MARIA DE LOS DOLORES)를 뜻하는데,
이는 마리아의 일곱 가지 고통을 상징합니다. 원어가 스페인어인 돌로레스는
미주대륙과 캐나다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습니다.
돌로레스의 변형은 롤라(LOLA), 롤리따(LOLITA), 들로레스(DELORES), 들로리스(DELORIS),
들로라(DELORA), 들로리따(DELORITA), 돌로로사(DOLOROSA) 등입니다.

성모의 원죄없으신 잉태(IMMA CULATA CONCEPTION)에서 나온
꼰쳅시온(CONCEPTION)은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SANTA MARIA DE LA CONCEPTION)에서
시작하여 영어권으로 퍼졌습니다.
꼰쳅 시온의 변형은 꼰차(CONCHA), 꼰치따(CONCHITA), 꼰쳅따(CONCEPTA)입니다.
이것은 또한 스콜라 라틴어 발음법으로 콘치타, 콘쳅타 등으로 변형되었습니다.
임마꼴라따(IMMACOLATA)도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의 이름입니다.

꼰솔라따는 이탈리아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위로자이신 성모(NOSTRA SENORA DELLA CONSOLATA)를 뜻합니다.

에스텔라(ESTELLA), 스텔라(STELLA) 그리고 스타(STAR)는
바다의 별(STELLA MARIS)이란 칭호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가르멜(CARMEL)은 히브리어로 정원을 뜻하는 말로 이스라엘의 산 이름입니다.
옛 전설에 따르면 성모님의 아들 예수를 대리고 그 언덕을 자주 거닐었다고 합니다.
가르멜라(CARMELA), 가르멜리따(CARMELITA), 가르멜리나(CARMELINA),
말리나(MALINA)등으로 변형되어 사용됩니다.

장미와 마리아의 합성어인 로즈마리(ROSEMARY)는
성모마리아의 장미(ROSE OF MARY)의 변형입니다.

2. 기타
세라피나(Seraphina)| 9월 29일
대천사 세라핌 (Seraphim)의 여성형 이름.
내용은 세라피노와 같다. 세라피노 참조.

남성형 - 세라피노(Seraphino),
여성형 - 세라피나(Seraphina)
세라피노
세라피노(Seraphino)| 9월 29일
세라핌 (Seraphim)
세라핌이란 이름은 열정을 의미하며, 이 제1품 또는 제1위의 세라핌 천사들은 불타오르는 신적 사랑으로 인하여 하느님의 옥좌에 가장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래 품에 속하는 천사들에게 사랑과 빛을 전해주는 천사이다.
【성서】 인간과 닮은 모습으로 세 쌍의 날개를 갖춘 천사
이사야서 6장 2절에는 '사랍'이라는 이름으로 표현되고 있다.

여성형 - 세라피나(Seraphina)

세레나(Serena)| 8월 16일
성녀는 로마 황제 디오클레지아노(Diocleziano)의 아내로서 왕후이었다. 왕후는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성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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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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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니니Bernini :  남아공산으로 알콜도수 5%, 원재료는 모스카토 품종 원액 99%,탄산 1%

배,레몬 등 열대 과일향과 아카시아 꽃향기...미세한 탄산 기운과 향기로운 포도향..은은하게 퍼집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어요.. 롯데백화점에서 4700원에 구매 가능.
처음 접한 곳은 카페 샌드박..



2. 발비 소프라니 모스까또 다스티 (Balbi Soprani Moscato d'Asti)
이태리산, 품종:모스까또, 알콜도수 :5%
3.간치아 모스까또 다스티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GANCIA MOSCATO D'ASTI DOCG)
와인타입
화이트 와인
생산국
이태리
생산지
피에몬테, 아스티"
제조사
간치아
품종
모스까또 비앙코 (Moscato Bianco) 100%
등급
DOCG
용량
750ml
가격
25,000원 (판매처 별로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

4. 토마시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이탈리아, 4만원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지역의 레드 와인으로 유명
아마로네의 세계적인 거장이다. 발폴리첼라는 베네토 지방의 큰 도시인 베로나 북동부의 소지역 이름이자 레드 와인 이름으로, 이탈리아 전체 DOC 와인 생산량 중 키안티의 뒤를 이어 두 번째에 랭크될 만큼 그 명성을 자랑한다. 가르다 호수에 의해 이루어지는 온화한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아 일반적으로 가볍고 향기로운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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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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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의 종류, 계약의 종류 실제적으로 구분하기가 좀 애매하긴 한데요

일단 구분해보자면 [출처: 비드큐입찰정보 bidq.co.kr]

- 지명입찰 : 입찰참가자를 발주처에서 지명하여, 지명받은 업체만 입찰에 참가할수 있는 입찰

- 소액수의입찰 : 적격심사는 하지 않는 수의계약방법에 의한 입찰로, 지역이나 업종이 맞는경우 참가할수 있는 입찰

- 수의입찰: 특정업체 1곳을 발주처에서 지정하여 바로 계약을 하는 입찰

- 수의시담 : 지명한 업체와 가격협상을 벌이는 입찰, 전자시담의 경우에는 인터넷 챗팅방식으로 결정

- 내역입찰 : 내역서를 입찰서와 동시에 제출하는 입찰

- 견적입찰 : 견적서를 입찰서와 동시에 제출하는 입찰

- 일괄(턴키)입찰: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할것으로 하는 입찰

- 대안입찰: 발주처의 설계보다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수 있는 입찰  

- 단가입찰 : 단가금액으로 보는 입찰

 

예정가격에 의한 입찰을 구분하면

- 복수예가의 의한 추첨 방식 : 15개의 복수예비가격을 결정하고 추첨 된 다빈도순 4개의 평균가격으로 예정가격을 결정

- 단일예가 : 한개의 예정가격을 발주처에서 정한 입찰

- 비예가: 예정가격을 정하지 않는 입찰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

 

시설공사의 계약방법

1. 계속공사(국가계약법시행령 제26조 제1항 제4호중 가∼다목)
연관된 공사를 계속하여 시공함이 합리적이라고 인정하여 직전 또는 현재의 시공자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공사
2. 계속비공사(국가계약법시행령 제69조 제5항)
계속비예산으로 계약을 체결할 경우로서 이때에는 계약서상의 계약금액은 총공사금액으로 하고 연부액을 계약서에 명시
3. 장기계속공사(국가계약법시행령 제69조 제2항)
- 이행에 수년을 요하는 공사로서 계약을 체결할 때에는 낙찰 등에 의하여 결정된 총공사금액을 부기하고 당해연도 예산의 범위안에서 제1차 공사를 이행하도록 계약을 체결
- 제2차 공사이후의 계약은 부기된 총공사금액에서 이미 계약된 금액을 공제한 금액의 범위안에서 계약을 체결할 것을 부관으로 약정
1. 대형공사(국가계약법시행령 제79조 제1항 제1호)
총공사비 추정가격이 100억원이상인 신규복합공종공사

2. 계속비대형공사(국가계약법시행령 제79조 제1항 제9호)
공사비가 계속비예산으로 계상된 대형공사

3. 일반대형공사(국가계약법시행령 제79조 제1항 제10호)
공사비가 계속비예산으로 계상되지 아니한 대형공사
1. 대안입찰 대상공사(국가계약법시행령 제79조 제1항 제3,4호)
원안입찰과 함께 따로 입찰자의 의사에 따라 대안이 허용된 공사의 입찰
가. "대안"이란 정부가 작성한 설계서상의 공종중에서 대체가 가능한 공종에 대하여 기본방침의 변동없이 정부가 작성한 설계에 대체될 수 있는 동등이상의 기능 및 효과를 가진 신공법·신기술 공기단축 등이 반영된 설계로서 당해 설계서상의 가격이 정부가 작성한 설계서상의 가격보다 낮고 공사기간이 정부가 작성한 설계서상의 기간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방법으로 시공할 수 있는 설계를 말함
2. 일괄입찰 대상공사(국가계약법시행령 제79조 제1항 제5호)
가. "일괄입찰"이란 정부가 제시하는 공사일괄입찰 기본계획 및 지침에 따라 입찰시에 그 공사의 설계서와 기타 시공에 필요한 도면 및 관계서류를 작성하여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설계·시공일괄입찰을 말하며 기본설계입찰과 실시설계로 구분
나. "기본설계입찰"이라 함은 일괄입찰의 기본계획 및 지침에 따라 실시 설계에 앞서 기본설계와 그에 따른 도서를 작성하여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공사입찰을 말함.
다. "실시설계서"라 함은 기본계획 및 지침과 기본설계에 따라 세부적으로 작성한 시공에 필요한 설계서 (설계서에 부속되는 도서를 포함함)를 말함.
3. 특정공사(국가계약법시행형 제79조 제1항 제2호)
총공사비가 추정가격 100억원미만인 신규복합공종공사를 각 중앙관서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대안입찰 또는 일괄입찰로 집행할 경우 이러한 공사를 특정공사라고 함.
 

1. 예정가격이하로 입찰한 자중 예정가격 대비 90/100이상 입찰자로서 최저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제도('99. 9. 9. 이후 공고분부터 폐지)
 
1. 예정가격 이하 최저가격으로 입찰한 자 순으로 공사수행능력과 입찰가격 등을 종합심사하여 일정점수(85점) 이상 획득하면 낙찰자로 결정하는 제도
2. 복수예비가격 15개중 4개를 추첨, 평균한 가격이 1원미만인 경우 이를 절상하여 예정가격 결정
 

용역의 계약방법

[경쟁제한]
구분
개념
참가자격 및 기준
일반경쟁
- 불특정다수의 입찰희망자를 경쟁입찰에 참가토록 한 후 그 중에서 국가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자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방법

- 입찰방식의 기본원칙
- 당해 입찰목적물의 제조·공급에 필요한 시설, 점포를 소유하고 있는 자

- 관련법령의 규정에 의한 면허, 허가, 인가, 등록 등을 받은 자

조달청 입찰참가자격 등록
제한경쟁
- 계약의 목적, 성질 등에 비추어 필요한 경우 경쟁참가자의 자격을 일정한 기준에 의하여 제한하여 입찰케 하는 방법 - 고시금액(2.1억원) 미만의 용역에 대한 지역제한
- 특수한 기술이 요구되는 용역계약의 경우
- 중소기업간 경쟁지정물품
- 재무상태 등에 의한 제한입찰
지명경쟁
- 기술력·신용 등에 있어서 적당하다고 인정하는 특정 다수의 경쟁입찰참가자를 지명하여 입찰케 하는 방법 - 계약의 성질·목적에 비추어 특수한 기술
- 실적을 갖춘 자가 10인 이내인 경우
- 중소기업간 경쟁지정물품
- 수의계약에 의할 수 있는 경우
[수의계약]
구분
개념
참가자격 및 기준
수의계약
- 경쟁입찰에 부치지 않고 특정의 상대를 선정하여 그 자와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특수목적을 위하여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경우 <대상>
- 천재지변, 긴급한 행사 등 경쟁에 부칠 여유가 없을 경우
- 비밀리에 할 필요가 있는 경우
- 특정인의 기술을 요하는 조사·설계·감리·특수측량·훈련·시설관리
- 3천만원 미만인 용역
- 중소기업(협)조합과의 단체수의계약

<참가자격>
- 일반경쟁 참가자격과 동일함
재공고에 의한 수의계약
- 입찰에 부쳤으나 입찰자가 없거나 입찰자가 있어도 낙찰자가없어 유찰이 되는 등 입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였을 경우 실시하는 계약
<대상>
- 입찰참가자는 물론 당해 입찰에 참가하지 않은 자로서 국가에 가장 유리한 가격을 제시한 자

<참가자격>
- 일반경쟁 참가자격과 동일함
단체수의계약
-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및 육성을 위해 정부 등 수요기관이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수의 계약을 통하여 물품을 구매하는 제도 <대상>
단체수의계약에 의하여 당해년도 우선 구매할 물품은 중소기업청장이 물품분류번호, 물품명, 계약대상지역 및 해당조합명을 명시하여 매년 지정 공고

<참가자격>
- 중소기업협동조합에 가입한 업체
[공급방법별 분류]
구분
개념
참가자격 및 기준
총액계약
- 당해 계약목적물 전체에 대하여 총액으로 계약체결 - 수요빈도가 적고, 제시된 규격에 의하여 제조·납품하는 물품 및 용역
단가계약
- 제조, 수리, 공급, 사용 등 일정기간 동안 계약목적물의 안정적 공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단가에 대하여 계약을 체결

- 조달청에서 계약자에게 납품 요구
- 수요빈도가 많고, 정형화된 규격에 의하여 제조·공급되는 물품(철근, 시멘트, 레미콘, 아스콘 등 계약물량을 조정·통제할 필요가 있는 물품)
제3자 단가 계약
- 계약방법의 특례로서 각 수요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물자로 수요기관에서 직접 계약자에게 납품요구 - 행정사무자동화 기기, 우수제품 등 계약자 규격물품으로 제조·공급되는 물품 (전자복사기, FAX 등)
 

물품구매의 계약방법

계약대상물품의 규격 및 시방서와 계약조건등 계약내용을 널리 공고하여 일정한 자격을 가진 불특정 다수인의 입찰희망자를 모두 경쟁입찰에 참여시켜 국가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자와 계약을 체결하는 방법
계약은 원칙적으로 일반경쟁에 의하도록 규정

가. 입찰참가신청서(소정양식) 1통
나. 입찰참가를 증명하는 서류
다. 인감증명서 1통
라. 기타 공고 또는 통지로 요구하는 서류
가. 일반·지명경쟁계약제도의 단점을 보완하고 경쟁에 따른 장점을 취함으로서 계약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키 위한 제도로서 일반 및 지명경쟁의 중간적 성격의 계약제도
나. 근거 :
(1) 국가계약령 제21조 제1항
(2) 국가계약규칙 제24조,
(3) 제한경쟁계약운용요령 제2조 제4호 및 5호
다. 대상
(1) 특수한 설비 또는 기술이 요구되는 물품제조계약
(2) 특수한 성능 또는 품질이 요구되는 물품구매계약
(3) 특수한 기술이 요구되는 용역계약
(4) 추정가격이 2 억원미만인 물품제조·구매·용역, 기타계약으로지역제한이 필요한 경우
(5)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하여 산업자원부장관이 재경부장관과
협의하여 공고한 물품의 제조 또는 구매계약 (중소기업자간 경쟁대상 품목)
(6) 각 중앙관서의 장 또는 계약담당공무원이 계약이행의 부실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특별히 인정하는 경우
라. 제한기준
실적에 의한 제한, 기술보유상황에 의한 제한, 지역제한, 중소기업보호를 위한 제한, 재무상태에 의한 제한 등이 있다
계약담당공무원이 신용과 실적등에 있어서 적당하다고 인정하는 특정다수의 경쟁참가자를 지명하는 입찰방법에 의거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방법이며, 제한경쟁과 함께 일반경쟁계약제도에 대한 예외적인 방법 이 제도는 신용과 실적 및 경영상태가 우량한 업체를 지명하기 때문에 계약이행에 신뢰성을 확보하고 구매계약에 소요되는 경비 절약 및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한편 비교적 긴급구매의 장점이 있다. 다만 입찰참가자를 지명함에 있어 특정인이 지명됨으로서 특혜 시비와 경쟁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지명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가. 의의
수의계약은 계약상대자를 결정함에 있어 경쟁입찰방법에 의하지 않고 특정인을 계약상대방으로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경쟁계약의 원칙에 대한 예외적인 계약제도임으로 계약이행이 가능한 자가 1인이거나 경쟁계약에 의하여 구매할 수 없는 경우 등 특수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허용된다
나. 수의계약대상(국가계약령 제26조 및 국가계약규칙 제 31조)
계약담당공무원은 물품 제조·구매시 계약의 목적·성질·규모등을 고려하여 수의계약에 의할 수 있다.
 
가. 의의
단체수의계약제도는 중소기업의 안정가동 및 육성을 위하여 정부등 수요기관에서 물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중소기업 제품을 중소기업 협동조합과의 수의계약에 의하여 우선구매토록 하는 제도로 수의계약 중 그 비중이 가장 크다.
나. 근거
(1) 중소기업진흥및제품구매촉진에관한법률 제9조(구매의 증대)
(2) 국가계약법시행령 제26조제1항6호나목
다. 대상물품
단체수의계약에 의하여 당해년도 우선 구매할 물품은 중소기업청장이 물품분류번호, 물품명, 계약대상지역 및 해당조합명을 명시하여 매년 지정 공고한다. 

[출처] 입찰의 종류|작성자 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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