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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이..타인의 일상과 전혀 다른 방향,다른 장소에서 다른 행동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

동시간대에..어떤이는 출근을 하고 어떤이는 잠에서 깨고 어떤이는 회의를 하고....

다른곳에서 얼굴도 한번 마주치지않은 사람들에게서 일어나는 희노애락을 타임라인을 통해서 공유하고 위로받고..

뭔가 보이지않은 끈같은 것도 형성되고...^^ 살짝 일상을 공개적으로 훔쳐보는 재미도 있고..

짧은 글 속에서 이 분은 뭘 좋아하는지, 저분은 뭐에 관심이 있는지...그분은 어떤 일을 하는지..어떤 위치에 있는지.. 지금의 고민은 무엇인지...살짝 알 수 있었던 하루~!

24시간 생각보다 짧았다...1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 줄 몰랐다..시간이 날아가는듯...



140자에 담긴 24시간 자발적 일상 공개 프로젝트...

다른 세계의 경험이랄까? 서로가 몸담고 있는 곳에 대한 추상적인 표현에서 직접적 표현까지 140자를 통해 담아내는

결코 쉽지않은 언어구사능력들을 발휘한 #my24hr참가자들...

서울에 있건,타도시에 있건...

비밀스런, 궁금해할법한 어떤 것들을 공개해준 사람들께 감사감사.. ^^

약간의 의무감, 조금의 시간 압박을 받으며...즐겁게 보낸 하루~ 물론 업무는 제대로 하고 트윗한 하루 ㅋㅋ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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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설계서....
영국의 한 학교와 국내 봉천 초등학교 비교..
미래의 자녀에게 쓰는 조언 써보기
자기관리 노트법 쓰기(매일 구체적으로 꿈을 이루기위해 할 수 있는일을 쓰기)
요즘 아이들은 성장은 빨라졌지만 아직 감성은 어리다는...
남의 눈치보지말고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꼭 실천하기..


피츠버스심리학과 교수...
청소년시기에는 꿈을 이룰수 있도록 성적말고도 다른 필요한 다양한 경험..
태도,인간관계를 잘 할 수 있또록...

트리니타폴링 고등학교....에서는...
 effort(노력)점수을 준다.
지각도하지않고,성실하고 모범적인 태도를 보이는 학생에게 점수를 준다...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교실밖에서 손가락하나 꿈쩍하지 않다면 그들은 패배자 인것이다.
노력점수가 높으면 학교에서 많은 혜택과 자유를 준다..


사춘기...시작은 언제일지는 알 수 있어도 끝은 언제일지 모른다..
자기행동에 책임을 지는것..그떄가 어른이 된것....
학교는 마땅이 그 일을 도와주어야한다...

참 갠찮은 다큐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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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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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93936&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2(기사출처)
오마이뉴스 기사....글쓴이 : 박항재 기자


6월 2일, 대한민국에 교육혁명의 바람이 일었다. 해방 이후부터 차곡차곡 쌓인 지긋지긋한 주입식 줄 세우기 경쟁 교육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이제 모두가 배움을 즐기며 나누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신명이 절로 난다.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한 경기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강원도를 비롯해 서울과 전라북도 무려 6곳에서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당당히 당선했다. 이번 결과는 무상급식과 혁신적인 공교육 살리기 방안을 내세워 이룬 쾌거라고 생각한다.

 경기도에서 불을 지핀 지 채 1년도 안 된 혁신학교 바람. 그 바람엔 우리 서민들이 사교육에 좌절하며 막막하고 절박하게 살아 온 삶을 바꿀 수 있는 한 가닥 희망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시민들이 이념과 북풍, 왜곡된 학력 신장을 내세워 교육을 황폐화시키려는 세력을 단호히 외면하고,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한 순수한 교육자들의 진정성을 높이 평가하여 손을 번쩍 들어준 것이다.

 


교육 희망봉으로 우뚝 선 '혁신학교' -> 나도 지속될수 있는 희망학교는 혁신학교라 생각든다.

 

경기도에서 첫 시도된 전면 무상급식과 혁신학교. 김상곤 경기교육감을 비롯한 그와 생각을 함께 하는 이들은 지난 1년 동안 한 정파로 독점된 교육의회와 경기도의회의 치졸한 박해와 끈질긴 훼방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며 혁신학교를 지켜왔다. 전면 무상급식은 이미 정파를 막론하고 입에 올리며 대세가 되어버렸다.

 

교육의 취지와 원리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혁신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며 새로운 학교, 새로운 교육을 열어가는 희망봉이 되었다.

 

이제 경기도 혁신학교 정책은 날개를 달고 온 경기도 및 전국으로 퍼져 나갈 것이다. 경기도 교육의원과 도의원들의 새로운 포진으로 지원체제가 마련되어 더욱 힘을 받을 것이다. 우리 교육을 참으로 살리고자 하는 학부모와 교사들이 본격적으로 혁신학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대하여 곳곳에서 혁신학교를 유치할 것이다.

 

혁신학교의 자발성, 창의성, 공공성, 지역성 4대 원리를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지 학교 구성원들의 의지와 역량을 선별하여 추진될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 경기도 혁신학교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전망해보자.

 


희망을 품은 교사, 학부모 관심 쏟아질 듯

 

먼저 혁신학교에 대한 교육 관료 및 기득권층의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지난해 김상곤 현 경기교육감에 대한 반발 및 거부감으로 온갖 방해를 일삼은 행위들이 더 이상 활개 치지 못할 것이다. 이제까지 혁신학교 추이를 주시하고 있던 중도 성향의 관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 혁신학교에 대한 정보가 왜곡 및 차단되어 어려움이 무척 많았다. 기존 시범 및 연구학교 정도로 인식되어 일선 교사들에게 부정적으로 오해받은 것이 사실이다. 이제 혁신학교는 교사들의 잡무를 더 늘리며 교육 현장을 더욱 황폐하게 만드는 시범 및 연구학교가 아니라,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행정이 아닌 수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로 올바르게 알려질 것이다.

 내생각-> 행정문제가 아니고 모든걸 귀찮아하는 자세가 문제이다. 너무 오랜시간 고정된 사고방식에 의존하는 분들도 많고, 옛날 방식으로 수업하는 사람도 더러 있더라. 그것은 행정업무를 덜어준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각자 오랜 경력과 오랜 세월동안 힘에 빠져있어 뭐든 하기 싫고,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귀찮아하는 하는 사람들 개개인의 문제이다. 
물론 행정요원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각 부에 전문요원 1명씩 추가하여 각종 문서를 전담할 수 있게 해야한다. 그런데 그 전문요원은 아무나 데려다 쓰면 안된다.  인턴도 안된다. 잠시 왔다가는 사람이 아닌 상주해서 일을 처리할 전담 요원이 필요하다.
아니면 예산담당자를 각 부서에 배치해서 그 부서에 필요한 물건은 전담 요원이 지출하게 하는건 어떨까?
지금 에듀파인 시스템으로 바뀌어서 교사들도 업무가 더 늘어난것은 사실이다. 사업담당자인 교사가 각부의 예산을 관리하고 그것에 따라 예산을 어떻게 지출할지 알아야하니까...
그러므로 각부서의 예산을 관리하고 일반적인 공문을 처리할수있도록 하는 요원배치가 시급하다. 요원배치없이...
행정실에서 일반직 8,9급이 모두 다 처리한다고 하면 정말....연금이라는 혜택만 보고 공무원셤봐서 합격한 월급 백여만원 받는 9급들.. 도망가버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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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르치는 보람으로 날마다 행복한 교사로서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은 수많은 교사들이 몰려들 것이라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무책임하고 교사를 무뇌아로 만드는 승진구조도 더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

 

그동안 공교육에 대한 희망을 잃고 절망해 온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날마다 행복할 수 있는 혁신학교 정책을 중심으로 시민단체와 적극 연대해 나갈 것이다. 앞선 혁신학교의 성공적인 실제 사례들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 우리 동네 학교에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활동이 펼쳐질 것이다.


-> 일부 학부모들은 왜 혁신학교를 만드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들 한다.
학교에서 공부나 가르칠 것이지 엉뚱한거 배우게 한다고 큰소리치는 학부모도 있다. 자기 자식은 공무원시킬건데...왜 수업시간에 쓸데없는 짓하냐고...ㅎㅎ 그렇게 말하는 분도 봤다..ㅎㅎ



공교육에서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토대 마련

 이제 혁신학교는 일본에서 사토마나부 교수가 주도하여 3000개 학교로 확산된 '배움의 공동체 학교'처럼 전국으로 퍼져 나갈 것이다. 정부의 일방적인 교원평가제 등 교사들 간 위화감만 조성하고 백해무익한 성과급제도식의 압박 및 강제 정책은 더 이상 효용이 없다. 오히려 교육공동체를 이룬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배우고 나누고 협력하며 교사 자질을 키우는 따뜻한 상생 정책이 등장할 것이다.

내 생각 --> 그런데..문제는 자발적으로 배우거나, 연구하는 것도 귀찮아 하는 교사들이 더러 있다는 것!!!!
그분들의 사고방식은 어찌 바꿔나가게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이제 혁신학교는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학교장의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학교 운영이 아니라 교육 구성원들의 민주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자발성과 헌신성으로 협력해 나가는 체제가 될 것이다. 교사 개개인의 역량들이 맘껏 발휘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협력하며 성장하는 학교가 될 것이다.

 내 생각 -> 더러 이런 경우 학교장이  권한을독점을 하려하지 않아도, 일부 교사는 자기맘대로 뭐든독점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가끔 보면..교장실에 쳐들어와서 학교장의 권한이 분명한 일에도..."학교가 너 혼자 해먹는 곳이냐"라고 막말하는 교사도 있다.저렇게 입에서 막말이 나오는데...아이들 인성교육은 어찌 시키는지...

이제 혁신학교는 소수 배경 있는 특정한 아이들의 전유물이 되어버린 수월성이 아닌 교육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모두의 수월성을 추구할 것이다. 20대 80으로 80을 포기한 정책이 아닌 모두가 배려와 존중받으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 것이다.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공교육에서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내 생각 -> 정말 창의성을 기르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공부만이 살길이 아니고...

미래를 개척하는 길은 여러갈래가 있다는 것.....그걸 알려주기 위해서는 부모,교사,학교,행정실 모두...같은 맘으로 접근해야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해주도록 하는 것,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되 비판받아서는 안되는 것....도덕적 사고를 심어주고 그것을 실천 할 수 있게 우리가 모범을 보이는 것....



이제 혁신학교는 정부의 주도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지식위주의 학업성취도 평가로 인한 가속화된 교육현장의 황폐화를 멈추고 아이들을 살리고 교육 공동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적극 추구해 나갈 것이다.

 

학원으로 내모는 단순 문제풀이식 교육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을 바탕으로 한 자기주도적인 학습력, 깊이 있는 사고력,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등 미래를 대비하는 진정한 학력 신장에 나설 것이다. 평가 방식을 서술형, 논술형으로 대폭 확대하는 평가의 혁신으로 창의적인 학력 신장을 주도할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 교육이 제대로 탈바꿈하여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것이다. 서울과 경기도만 바뀌어도 대한민국 교육이 제대로 바뀌리라 확신했는데 무려 6곳이나 주민들의 선택에 의해 당당하게 당선되었으니 이 얼마나 부푼 꿈인가? 앞으로 어떤 교육 방향과 정책이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 시민들이 검증하여 사회적인 대합의를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시는 교육이 정파에 휩쓸려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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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에서 빠진 것은 혁신학교의 구체적인 정의와 예가 없다

일반인 읽었을때 도대체 혁신학교가 창의성 자기주도학습 사고력확장...등등을 만들어주는 것 같은데..도대체 어떻게???라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

오늘 어떤  기사에 보니...
군포의 한 혁신학교는 아침에 뒷산에 올라가 산책도 하면서 아이들의 심신을 정화시키고 그겸에 운동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또한 80분 수업에 20분 휴식으로 아이들에게 토론의 기회를 통해 발언권을 넓히고...교사가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이 자유로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수업한다고 한다.

이 얼마나 좋은 방법이나 싶다.
좋은 것들은 없어지지않고 오래 유지되도록 ...다듬어 나가야한다.
하지만 4년이 지나, 또 수장이 바뀌면 이것들은 다시 다른 방법으로 나갈지도 모른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교육이 이길로 갔다가 저길로 갔다가...여러 갈래길로 왔다 갔다 하는 지도 모른다.
모두들 교육에 대해서 걱정하고 고심하지만...정작....
같은 마음으로 좋은 길로 가려고 뭉쳐지진않는다. 의견들이 너무도 다르고....여러 파로 나누어져서...
자기들의 생각이 옳다고만 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의 개개인 의견을 들으면 또 일리있기도 하다...

핀란드의 교육은 40년이 걸렸다고 하지 않았나?
그렇다면 변화가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신뢰가 축적되었냐는 말이다..
믿고 맡기고..또 도와주고.....의심을 버리면......변화는 우리에게 바로 오기 마련이다.

판사 변호사 의사 공무원 교사만을 만들려 하지 말고...
우리도 한국의 스티브잡스가 나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떠할까..

사고의 확장과 다양성을 수용할 가치관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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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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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안학교   학생이 주인이다! 어린이 공화국 샌즈 스쿨 

어제에 이어...오늘 시청한 EBS 대안학교 시리즈...

샌즈스쿨은 13살이하의 학생들은 자유의지대로 수업에 안들어와도 되고, 그 시간에 놀거나 잠을 자도 머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 대신 13살 이상이 되면 대학준비를 해야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매진한다. 단 강요는 없다..자기 스스로 할 뿐이다. 어떤 학생은 수업에 열중이고 어떤 아이는 소파에서 자기도 하고...
.
어제 봤던 <숙제도, 시험도, 성적표도 없다! 루돌프 슈타이너 학교>도 아이들의 자유에 중심을 두었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놀이 및 교사들의 행동에 감탄에 감탄을 하였다.
 
샌즈 스쿨은 교사와 학생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 합의에 의해 만들어내는 규칙들...교사와 학생들이 모여 토론하는 모습에 또한번 감동...ㅎㅎ

어떤 한 학생의 인터뷰는 인상적이기까지 하다.

담당인터뷰어가 그 학생에게 물어봤다.

"왜 수업에 안들어가나요?"

"다음 수업이 목공수업인데...전 목공수업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요. 물론 재밌는 수업일테지만, 제가 나중에 목공일을 써먹을 것 같지도 않고 그다지 필요 없거든요....제 미래는 제가 선택하니까요..제 미래에 목공수업은 도움되지 않거든요"

목공 수업시간...
아니나 다를까 단 3명이 수업한다.(물론 이 학교 전학생의 수는 70여명밖에 안된다)
그수업도 3명 모두 같은 물건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수업내용이 3명다 다르다..각각 만드는 작품이 다르기 때문이다.

점심 또한 예산이 넉넉지 않은 이유로...학생과 교사가 직접 만들어서 먹고 설겆이 또한 순번대로 돌아가면서 같이 한다.
보기 좋은 광경이다.

교사들은 탈권위적이고, 학생들의 사고와 인권을 존중한다.

미술 수업....
샌즈스쿨의 미술 교사는 전 대학교수였다. 우연히 샌즈스쿨을 알게 되었고...예전보다 명예도, 월급도 적지만...
샌즈스쿨에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잠깐 동안의 다큐였지만, 여러 생각을 스치게 한다.


우리나라의 대안학교는 인정받지도 ..못하고 또한 적응못하고 이상하고 문제 일으킨 학생들이 도피하는...곳으로만 치부하고 있다. 이건 내 생각이기도 하지만, 내가 직접 보고 느낀 점이기도 하다..교사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다.

방과후 수업이라는 것도 영,수의 연장이거나, 더러 타 외국어나 음악활동이 가미되어있지만...
대부분 드럼,기타...등등...의 악기 수업들...바이올린, 플루트 이런거는....돈없는 지역에선 선택조차 할 수 없는 악기 수업이다...

차라리 이런 과목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기초 경제관념, 법률(민법,헌법 등->물론 현재 사회에서 배우긴 하나..이론일 뿐이다. 모의법정실시하여 변호사나 검사,판사가 하는일을 간접 경험하여 직업 선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계기가 될 수 도 있다.) , 교육(인간발달), 심리, 사회학, 경영(조직론,재무,회계등) 등 이런 분야의 기초지식들...

물론 좋은 대학으로 가는 길과는 먼 학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정말 필요한 필수학문을 뒤로하고...
여전히...공대 안갈 학생도 삼각함수를 달달 익혀야하는... 현실에서...획일적인 이 교육을 깰 수 있는 대안은 없나 고민해본다.

이틀간 EBS 영국의 대안학교 두곳을 보니...
참 부럽기도 하고...
저런 자유속에서 창의력도 쑥쑥 길러지는가 싶기도 하고..

물론 영국도 런던은 전통 보수 교육을 한다. 우리나라와 교육시스템도 달라서... 직업학교로 갈 사람들, 옥스퍼스등의 고급대학으로 가는 인력들의 라인은 이미 정해지는 시스템이다....

양한 퇴직 교수 및 퇴직한 경영자, 각분야의 전문가들을 교육청에서 선별하고 그에 대한 인력풀 시스템을 가동하여...
1학교 1전문가를 로테이션으로 투입하여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선택을 보다 폭넓게 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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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플 있는지요? 증강현실에 나타나는 정보는 어디까지 인가요?
증강현실과 비슷한데,이런 어플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막...드네요.
있다면 추천좀 받았으면 좋겠고요..

가끔 겉에서 보기에 꽤 화려하고 멋진 식당인데, 너무 비쌀까봐 들어가기 머뭇대던 기억이 있습니다.
삼청동 어떤 와플집은...정말 맛있고 멋진 곳이라 소개되었길래 한번 가보았더니...
어라?커피는 원두도 아닌 맥심 풀어놓은 듯한 맛에 와플은 동네 작은 점포에서 파는 와플보다 맛이 없었죠. 가격은 질에 비해 대따시 비쌌고요..별다방 콩다방서 커피한잔 사고 동네 500원짜리 와플먹는게 차라리 나을뻔 했던 그 기억..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은 레스토랑을 들어가기전, 커피숍을 들어가기전
식당을 지날때 그 식당에 메뉴,음식,선호도 등의 정보가 떠서 직접들어가서 확인하지않아도 밖에서도 알수있는..그런 정보가
나오는 어플이 있었음 좋겠어요.. 물론 너무도 변화도 빠른 정보사회이다보니 이런 어플이 분명 있을 꺼라 생각은 들어요.
만약 이글을 보시는 분이시면 그런 어플을 아시면 추천을 바라고요....
없으면 제 아이디어로 누가 개발좀 해줬음하고요.....
개발자는 아니니...쉽사리 만들어볼만한 것도 아니고요...^^;;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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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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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스마트폰 등장, '통신혁명 시작됐다'

아시아경제 | 조성훈 | 입력 2010.03.25 08:40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차세대 이동통신으로 불리는 모바일와이맥스와 LTE(롱텀에볼루션)기반 4G 스마트폰 경쟁이 구체화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TIA 2010'에서 현지 3위 이통사인 스프린트가 첫 모바일와이맥스 기반 안드로이드폰인 HTC의 에보(EVO) 4G를 출시하며 4G 바람을 일으킨 가운데, 미국 최대 이통사인 버라이즌과 메트로PCS가 4G LTE 스마트폰 출시계획을 공개해 주목된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와이어리스는 24일(현지시각) 4G LTE 상용 통신망 구축계획을 통해 일단 연말께 데이터수신용 모뎀을 먼저 내놓은뒤 LTE 스마트폰은 2011년 상반기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4G 통신시장에서는 모바일와이맥스(와이브로)와 LTE가 각각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상용화면에서는 모바일와이맥스가 앞서있지만 전세계 이동통신의 70%이상을 점하는 GSM(WCDMA) 진영에서 출발한 LTE로 힘의 균형이 쏠리는 상황이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CTIA의 부대행사인 'LTE 라운드테이블'에서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의 토니 멜론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연내 LTE용 상용망을 구축하고 에어카드와 USB스틱 등 데이터수신용 모뎀기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의 경우 음성통화가 포함되고 기술적 어려움이 있는 만큼 보수적으로 내년 상반기께나 출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현지에서 미국 군소 이통사중 한 곳인 메트로 PCS를 통해 올 하반기 세계 첫 LTE단말인 r900을 출시할이라고 밝혔다.

메트로PCS는 라스베이거스를 포함한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4G LTE 상용망을 구축한다는 계획과 함께 삼성전자가 단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은 r900의 정확한 사양을 밝히지 않았으나 메이저 이통사가 아닌만큼 초기 시장성을 타진하기위한 보급형 단말로 업계는 보고있다.

앞서 23일 미국 스프린트도 세계 첫 4G 모바일와이맥스 지원단말인 'HTC EVO 4G'를 공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다. 이 제품은 1GHz 스냅드레곤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2.1 최신 플랫폼, HTC의 전매특허인 센스UI, 4.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이는 기존 까지 최고사양으로 주목받던 구글 넥서스원이나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를 월등히 뛰어넘는 것으로 삼성전자가 같은날 발표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와 함께 이번 CTIA의 주역으로 꼽힌다.

한편, 같은날 공개된 갤럭시S는 세계 최고수준의 화질을 자랑하는 4인치 슈퍼아몰레드와 1GHz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각종 콘텐츠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으며 오는 6월께 전세계 출시된다.

현지 블로그미디어인 엔가젯은 갤럭시S에대해 "선명하고 똑똑하며 (글자가) 한눈에 들어오는 그리고 화질은 입이 벌어질 정도로 아름다운 제품"이라며 "편리하고 빠른 UI까지 갖춰 안드로이드 2.1 제품군중 대표작으로 꼽을 만하다"는 이례적 찬사를 내놨다.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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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이슈] 명문대 출신들 빈민가 학교서 근무

 

[서울신문]│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에서도 교사가 되려면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거나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직을 제2의 직업으로 선택한 사람들을 훈련·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미국의 교사 양성, 훈련 프로그램 중에 특히 눈에 띄는 게 몇 개 있다. 20년째 활동 중인 ‘미국을 위한 교육(Teach for America)’이 대표적이다.

1990년 프린스턴대 4학년이었던 웬디 코프라는 학생이 대학논문에서 미 유수의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저소득 도심 학교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비영리단체를 제안한 것이 발단이 됐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로 하여금 2년간 교사로 일하도록 하는 사회봉사의 성격이 다분하다. 교육계의 평화봉사단과 비슷하다.

●美대학생 제안에서 시작

TFA는 매년 지원자가 넘쳐나 경쟁률이 높다. 이른바 동부 명문대학인 아이비 대학 출신들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올해에도 4100명을 선발해 도심의 저소득 계층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들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 중 2년의 의무근무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비율은 8%에 불과하다고 한다. 61%가 계속 교직에 남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TFA 출신 1만 7000명 가운데 3분의2가 교직이나 교육관련 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워싱턴의 교육개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미셸 리 교육감도 이곳 출신이다.

●미셸 리 교육감도 이곳 출신

미셸 리 교육감은 공공정책 등을 전공했지만 이때의 경험을 계기로 교육 쪽으로 인생의 진로를 바꿨다. 1997년에는 교사들을 훈련, 우수 교사들을 필요로 하는 도심 학교들에게 지원해 주는 ‘새로운 교사 프로젝트(New Teacher Project)’를 설립해 교육감으로 오기 전까지 운영했다.

미국에서는 교직을 금융인이나 변호사처럼 전문직으로 대우받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이에 걸맞은 대우도 해 줘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평가와 성과급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에서는 효과적인 교수법을 연구, 지원하기 위해 2008년 3억 3500만달러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진보센터에서도 교사들의 평가방법 등 교육개혁을 주요 프로젝트로 계속 연구 중이다.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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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말고 행동하라

연합뉴스 | 입력 2009.08.20 11:42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UNEP) 툰자(TUNZA) 세계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에 참석중인 독일 초등생 펠릭스 핑크바이너(Felix Finkbeiner.11.뮌헨국제학교 재학)군이 '말만하지 말고 행동에 나서자'는 의미로 20일 오전 회의장이 열리고 있는 대전컨벤션센터를 찾은 한승수 총리의 입을 막고 사진을 찍고 있다. 핑크바이너군은 누나와 함께 "어린이들이 합심해 독일 전역 학교에 나무를 심자"는 캠페인을 벌여 34개월만에 450여개 학교에서 50만그루 이상의 나무가 심어지게 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주인공이다.2009.8.20

독일 학생은 아주 진지...
총리는 뭐 재미....
실상 이 말을 꼭 지켜야한 사람들은 대통령과 총리와 정부....
이미지 하나로 잘 설명되는 현실

http://www.unep.org/Tunza/Children/Events/icc_2009/(유니세트 툰자 어린이 청소년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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