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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병중사색 아플때 깨닫는 삶의 가치 #병중사색 #한국고전번역원

 

강민구 글, 이희중 그림, 오준호 감수  -> 내돈주고 산 책... 

 

집에 책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고전 ?? 책...

병중사색(病中思索) " 아플 때 깨닫는 삶의 가치 " 하는 뜻의 책이었다.

고적작품선집이라는 소제목이 있는 책, 책의 표지도 고풍스럽다.

작가는 강민구님으로 현재 경북대학교 한문학교 교수님이시다. 

그림은 이희중님으로 용인대 회화학과 교수님이시다.

감수는 오준호님으로 현재 한국한의학 연구원에 계시는 분이시다.

이 책이 병과 관련이 있어서(?) 감수까지 거쳤나보다.

 

총 7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책의 목차부터 그림이 아름답다.

글과 그림이 어찌 이리 조화를 이루었을까?

그리고 챕터(장)별로 색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보라색이 첫장에 나오고, 보라색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색이라고 한다.

예술적 감각이 있는 보라색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보라색에 이런 뜻도 있다니 새삼 배움 1개 추가한다.

이규보, 이색, 권근, 서거정, 김종직, 이식, 신흠  이렇게 7명의 인물들이 나온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역사책!! 국사시간....

고려와 조선시대 문인들 대상으로 그들이 지은 시가 있는데, 그 인물들이 겪은 병환??과 시의 어울림이라 해야하나..

그러니까..  현재 시대에 "내가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등으로 블로그에 글을 쓴다면...

이 문인들은 그걸 시조로 쓰윽~~ 써내려간거라는 말이다.

이색이 치통이 심했다고 한다. 이때... 감정을 글로(한문으로)쓱쓱... 썼는데 그걸 한글로 표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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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병든 치아를 읊다

 

남은 생에 괴로움이 많기도 해

병든 치아가 심하게 망가졌다네

편패(새하얀 조개껍질을 가지런히 엮어 놓은 것)도 부러기는 하지만

날아오는 북도 스스로 잘 막아야 하리

연진(입안에 침을 삼키는것)과 뇌법(도 좋고

돌로 양치질하는 정취도 좋네

뉘라서 우소를 배울 수 있을까

단단한 것 씹기를 스스로 자제해야지

통쨰로 삼키는 것이 가장 좋고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목구멍이

공을 논하자면 단연 으뜸이라네

 

--------------------------------------------------------------------------------

이색은 치통이 심했다고 한다. 그는 그 생각을 글로 이렇게 표현했다고 한다. 치통은 참기 힘든 통증 중에 하나인데..

이 아픈 와중에 익살스럽게 표현하다니, 문인이라서 이게 그리 되는건가..?  

이밖에도 눈병, 종기, 다릿병, 허릿병, 소갈증(당뇨병)...등등 우리가 역사에서 아는 문인들이 격무에 시달리면서 겪었던 병에 대한 것을 글로 남겼다.

이 책이 대중적인 책은 아니지만, 이런 책은 신선함을 준다.

고려나 조선시대때도 병가가 있었구나, 선조들도 다 아프면 쉬면서 일하는구나...하는 생각?

예나 지금이나 일에 시달라고 스트레스가 많은건 없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다.

스트레스는 병의 근원이고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것은 나의 일이다.

나 역시 스트레스를 잘 못 다스려서..지금 쉬고 있으니 선조들의 지혜를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내 돈주고 사서 보게 된 책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병중사색 #누가샀을까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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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새롭지 않은, 그러나 모든 것이 새로운.. 여행.
한달에 한도시 3


이 책은 한 나라에서 한 달씩, 24개국을 여행한 신혼부부 김은덕, 백종민이 쓴 세번째 여행기이다.
첫번째는 유럽, 두번쨰는 남미편으로 부제가 에어비앤비로 여행하기가 붙는다. 방한칸에 살아도 풍요로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행복을 미루지 않고 떠난 이 부부의 이야기가 어떨까?
책을 읽고 난 후...
이 책은 터키, 이란, 네팔, 인도, 미얀마,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의 도시들에서 한달에 한도시씩 에어비앤비로 여행하고 돌아온 부부의 여행이야기이다. 물론 가끔 어떤 도시에서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할 수 없었지만, 각 도시 여행의 말미에는 그들이 다닌 여행지에서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한달 정산기를 볼 수 있다.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첫번째 달, 터키 이스탄불
부모님과 함께한 이스탄불 여행,
종민이 쓴 글에서 격하게 공감을 얻는다.
'여행이란 것이 건강도 시간도 돈도 다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인데 부모님의 시간은 내편이 아닐 테니까. 이번에 함께 한 여행은 참말로 잘한 짓이다.'
나도 과연... 우리 부모님을 모시고 이런 여행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터키 이스탄불에서의 문화 차이,
팽이 소년과 경찰의 이야기는 우리 나라에서 과연 있을수 있을까라는 이 부분에서 나도 역시 같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케밥, 케밥, 케밥..케밥은 터키어로 '고기 굽는 행위'란다. 이 말도 이 책에서 처음 알았다.
또한 케밥은 칼로 썰어야 진짜 케밥 요리사!란다. 케밥의 나라, 터키!
한달 머물렀던 것 치고 여행기가 그리 많지 않아서 아쉬움이 살짝 남는다.


두번쨰 달, 이란 테헤란..아스파한, 쉬라즈.
격하게 환대하는 이란 사람들, 너무도 친절한 사람들.
외국인에 대한 호의가 너무도 당연하고 친절이 몸에 밴 이란 사람들.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고 역시나 뺴놓을 수 없는 노래, 강남 스타일!
두번 만난 레일라의 가족과의 만남에서 그들의 문화를 군대 입대 환송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거림낌 없이 친구가 되는 이란 사람들에 한번 더 놀라게 된다. 하지만 교통 무질서, 율법이 엄격한 나라, 남과 여의 구별..등등..
외국인에 대한 환대와 달리, 이란에서의 여성 삶은 한낫 '남자의 재산'에 지나지 않았다.
이란 여성들은 남성들앞에서 늘 여성 권리를 찾아야하는 고단함에 지쳐 있을 것 같다.
이란에서의 여행은 이란 사회와 문화를 가까이서 지켜보고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세번째달, 히말라야 랑탕밸리 트레킹
종민은 티베트 다녀온 경험때문인지, 랑탕밸리 트레킹에 썩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은덕은 다른건 보지않고 히말라야 트레킹을 외친다.
종민은 늘 나의 짐을 들어주는, 즉 짐을 맡긴 날린과 타랄에게 나의 짐, 업보 하나를 미룬 것 같아 미안해 한다.
아마도 한국사람의 특성중 하나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짐들어주는 그들도, 짐을 들어주고 댓가를 받기 위함이 아닌가..
종민은 내내 그들이 마음에 쓰인다.
은덕, 종민, 윤경, 서하...
트레킹은 윤경과 윤경의 딸 서하가 합류하여 4명이 함꼐 하기로 한다.
생각지도 못한 종민의 고산증, 타박상 그리고 지친마음으로 종덕은 하산할때 말을 타고 내려왔고
종민의 부끄러움이 글속에 온전히 녹아 있다.
서로 각자 힘듦을 내색하지 않았던 은덕, 윤경, 서하...
아마도 각자 힘든 트레킹 속에서 무언가 꿈틀거리며 올라온 것이 있을 것이다. 물론 종민은 카트만두의 고산증으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고행이란... 정말 자기가 경험하고 느끼던 것이 아닌가?
네번째 달, 인도 뉴델리, 고아
여행기행 책을 보면서 얻는 정보는 실제 여행할때 도움이 많이 된다.
인도는 가본적 없지만, 은덕이 쓰길 인도의 12월은 한국의 가을 같은 날씨라고 한다. 인도를 여행하게 된다면
걷기 좋은 날씨인 12월에 가야겠다. 인도는 공식 언어만 18개인 나라로 지구의 총인구 17.7퍼센트가 사는 곳이기도 하다.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은 인포메이션 센터로 가자고 하는데 그것은 모두 사기꾼을 만난 사람들의 경험담에서 나오는 장소였다. 사기꾼들을 피해서 델리와 다른 고아, 고아에 있는 모르짐 지역은 한달에 30만원 에어비앤비, 해산물이 풍부한 요리, 자유롭게 물놀이하고 일광욕을 즐기는 곳이다.
고아에서의 일렉트로닉 페스티벌.페스티벌 첫발 은덕은 돌아가고, 둘째날 은덕은 같이 가지 않았다.
종민은 페스티벌 음료 쿠폰 4장이 아까워서 스쿠터를 한참 달려 콜라 2잔을 마시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비싼 티켓은 날아갔지만, 2천원짜리 음료쿠폰을 모두 다 썼다는 사실에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종민!
일렉을 싫어하는 나라도 아마 종민처럼 스쿠터 타고 달려가 맥주라도 마시고 왔지 않을까?


다섯번째 달, 미얀마
연방제 국가이면서 내전이 터져 군부정권이 장악하고 있는 미안마, 계좌는 세금낼때만 이용하고 무조건 현금으로 보관하는 나라. 꽁야를 씹어서 붉은 입술의 미얀마 사람들. 미얀마를 직접 느끼고 싶어서 꽁야도 질겅 씹어보기도 하고 면허증없이 스쿠터 타서 경찰에게 걸리고, 걸린 사진 찍다가 구치소까지 갈뻔 했던 미얀마 여행. 여행을 통해서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 속에 그들이 사는 방식과 언어, 그 나라의 정치적인 면까지 보고 느낄 수 있는 미얀마 여행은 은덕과 종민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로 기억에 남을 만한 여행기였다.

여섯번쨰 달, 방콕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 은덕, 새로운 도시에 도착하면 낯선 시스템에 긴장하고 가능하면 익숙한 음식을 먹는 은덕이다.
반대로 종민은 나선 도시의 골목을 좋아하고 낯선 음식을 탐한다. 둘은 방콕에서 티격태격 싸우지만, 방콕은 그들의 싸움에 관심이 없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도전한 유엔 인턴 수정, 미얀마 여행에서 만난 수정이다. 은덕은 친구 수정처럼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타인에게 관심도 생겼다. 여행은 그렇게 나를 과거의 내가 아닌 여행으로 달라진 현재와 미래의 나를 만나게 해주는 것이다.

 

일곱번쨰 달,롬복
롬복의 여행 중에도 너무도 다른 두사람, 여행이 끝날 때 쯤이면 서로를 조금은 인정할 수 있을까? 여행은 결혼은 닮았다. 종민은 이렇게 말한다. 책속에 종민은 너무나 평범하고 종민은 은덕과 싸우는 이유는 '내가 평범해서'라고 말한다.
여행도 여행이지만 이 부부의 싸우는 모습이 이 책의 묘미 중 묘미다. 어쩜 이렇게 다른 사람 둘이 만나서 일주일도 아니고 몇달씩 같이 여행을 할 수 있을까?
롬복에서는 평범한 남자와 특이한 여자사람의 막연한 꿈 이야기가 담겨있다. 여행을 한번이라도 한 사람들이라면 이 부부의 꿈처럼 어떤 꿈을 마음에 담고 살 것이다.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돈모아서 외국에 집을 만드는 것!
나 역시 어느 프랑스 작은 마을에 집을 지어서 아는 사람들과 모여 게스트하우스를 하고 싶은 막연한 꿈이 있다.

 

여덟번째 달, 타이페이
타이페이는 맛을 빼고 말하면 섭섭할 도시이다. 입술을 살짝 데어 톡하니 터트리면 육즙이 자르르 나오는 만두부터 타이페이의 음식들은 종민을 살찌우고 또한 과거 잊었던 중국어를 되살아나게 해주는 도시다. 은덕은 종민이 식당에서 중국어로 주문만해도 감탄을 한다. 은덕은 대만에서 해외출판에 대한 도전을 시작한다.

그들이 여행을 마치며 여행이 가르쳐 준것들을 기록하였다.

여행을 하면서 내 이웃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는 은덕과 종민 부부.
둘이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티격태켝 싸우면서도 유럽, 남미 그리고 이번 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그들이 다르기에 더 즐겁게 읽었던 아시아 여행기이다. 이 여행기는 남편인 종민과, 아내인 은덕의 입장에서 하나씩 하나씩 여행기가 펼쳐진다. 서로에 대한 솔직한 감정과 여행지에서의 경험담은 결혼해서 나중에 우리 부부가 여행갈 때도 도움될 경험이라 하겠다.
한달에 한도시3을 읽기 전까지 나에게 여행이란 호텔에서의 편한 숙박만 생각하고 유명한 관광지를 편리한 수단으로 이동하여 보고 맛있는 것을 먹고 미술관에서 그림도 우아하게 감상하고 오는 것. 이것이 나의 여행에 대한 정의였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는 정말 다른 말그대로 편한 여행만을 원했었다.
하지만 한달에 한도시3, 아시아편을 읽고나니 은덕과 종민부부처럼 여행은 고행속에서도 얻어지는 것이 많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그 나라의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행은 친구를 만나게 해주고 여행지에서 만난 친구는 늘 허물없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함께한 추억이 몸속 깊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종민과 은덕 부부도 다른 사람과 같은 고민을 한다. 조금 긴 여행을 다녀왔을 뿐인데 무얼 배웠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서로 여행후의 현실에 대한 고민을 말하지만, 그들은 여행후 더욱 돈독해졌고 무엇보다 더 여행에서 얻은 것이 더 많을 것이다.

 

이야기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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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 노통브 :겨울여행 중...
24페이지 :평범함은 그보다 훨씬더 은밀한 방식으로 상대를 장악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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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interesting.../Good day 2014. 10. 27. 15:54
세종시 거쳐서 대천으로 가는길에 이 글을 남김!세종시가 많이 좋아지고 있네 ㅎㅎ2014.10.16-17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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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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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스페인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지만 한국의 대도시들과 비교해 보면 인구 약 80만 명에 면적은 135km2 정도밖에 되는 않는 아주 작은 도시이다.

앞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발렌시아는 유서 깊은 도시다. 그리스가 처음 도시를 세웠고 이후 카르타고, 로마, 이슬람 세력 등이 번갈아가며 주인 노릇을 했다. 옛 시가지는 긴 세월을 버텨온 도시의 명소들을 품고 있다. 아윤타미엔토 광장은 관광객들이 으레 발렌시아 여행의 출발점으로 삼는 곳이다. 광장 주변에는 시청사가, 중앙에는 대형 분수가 자리하고 있다. 발렌시아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광장은 대형 축제가 열리면 옴나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집결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예술과 과학의 도시- 건물 중 하나인 레미스페릭. 아이맥스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종종 국제회의장으로도 이용된다. 독특한 외관으로 인해 유명 자동차 광고에도 여러 번 등장했다.

 

2000년의 역사를 지닌 발렌시아는 물려받은 도시이자 고쳐 지은 도시다. 구시가지의 유적들과 한 세기를 훌쩍 넘긴 건물들이 발렌시아의 과거를 설명한다면 투리아 강변에 들어선 예술과 과학의 도시는 뉴 발렌시아를 웅변한다. 예술과 과학의 도시는 투리아 강 유역 개발에서 비롯됐다. 언젠가부터 강의 수량이 현격하게 줄어들자 1991년 자치 정부가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추진했던 것이다. 10km에 이르는 유역에 대규모 공원이 조성됐고 식물원과 박물관도 함께 들어섰다. 1996년에는 예술과 과학의 도시 재단이 설립됐으며 곧바로 공사가 시작됐다. 예술과 과학의 도시가 세상의 빛을 보면서 유럽의 크루즈들이 발렌시아를 기항지로 선택하는 등 자연스레 관광객의 유입이 늘어났다. 호텔을 비롯한 서비스 산업이 활기를 띠게 됐고, 지역 경제도 상승기류를 탔다. 예술과 과학의 도시는 발렌시아의 예술적 품격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관광 수입 증대라는 경제적 도약도 이끌어냈다. - 이상 메종 홈페이지 발췌()

 

현대 스페인의 상징 - 예술과 과학 도시 (la Ciudad de las Artes y las Ciencias)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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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시장의 치즈들~~ 냄새는 지독하지만 맛은 일품!!  사실 한국들어올떄 암모니아 냄새가 아주 심했다능

 

 

 

 

 

 

 

 

 

 

비싼 하몽!!

 

 

 

 

 

 

이때 살이 무지 쪘었구나...- 통통하네..

 

 

각종 생손,,, 오이스터도 팝니다!

 

 

소시지!

 

올리브~~

 

 시장내 빠에야 식당

 몸무게를 잴 수 있는 저울

 

 

 

상그리아!!그리고 스페인 와인

 

상어고기!

 

하몽 하몽!~

 

 

빠에야!

 

 

 

샤티바역!

 

유정이랑~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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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그대의 고독속으로 달아나라, 그대는 하찮고 가련한 것들과 너무 가까이서 살아왔다.

 

 

고독...

부모가 없으면 고

자식이 없으면 독

이라 했단다...

 

위의 글은 김난도 교수의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다에 나온다.

 

 

어른이라면 어른답게

조직의 리더라면 리더답게...

그렇게 자신의 본분을 지킬줄 알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위치만큼의 역할을 한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다.

 

남에게 강요할 수 없고...

그리고 남을 가르칠수도 없는 노릇이고..

 

지연,학연, 말로써 편하게 인생을 살아가며 승승장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노력하며...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다.

 

결과적으로... 누구의 인생이 더 가치있는지는 판단하는 자의 몫이겠지만,

나만큼은 내 인생 목표를 위해서 살고 싶다.

부귀영화, 명예가 아닌 "자기 만족"말이다.

 

왠지...일찍 죽을것 같은데...

죽기전에.... 해볼거 다 해보고 맛볼거 볼거 다해보고 죽어야겠다는 욕심은 부려본다.

 

<해본것들>

-알바:찌라시 알바, 텔레마케팅알바, 편의점알바, 결혼식알바, 전화돌리기 알바, 홈피알바(가비앙, 크레듀, 000대학원 대학교(현재 0대) 등등

 

-프리랜서: 홈페이지 제작 프리랜서

 

-직장: 소기업에서 일하기,중소기업에서 일하기. 대기업에서 일하기, 국가산하기관서 일하기, 그리고 지방공무원, 국가공무원....

 

-다수의 면접: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헤드헌터회사 U 00, 각종 SI업체 등등...

 

-<관심있는 분야 자원봉사>

예술에 대한 흥미, 연주회 찾아다니기, 미술관가서 보고싶은거 실컷 보기.

역사박물관 자원봉사, 방과후공부방 자원봉사, 물건파는 자원봉사

 

-<취미>

바이올린, 살사, 에어로빅, 피아노, 스케이트(꽝), 요가, 필라테스, 배드민턴, 스쿼시, 수영, 독서, 우쿨렐레, 연대백주년 기념홀에서 합창(베누스토)

 

-<최근 업적>

  서울시 교육청 혁신학교 로고 공모 2등, 한국사능력시험 3급, 곧 1급...도전

 

<하고싶은거...아직 너무 많아.....>

빨리 죽기전에 다 해봐야지...

인생을 즐겁게 살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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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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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도시, 발렌시아....

자동차 광고에 많이 나오는 예술과학의 도시...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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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유로파를 타고 파리 드골에서 스페인 발렌시아로,..

"기내식은 모두 유로이니 참고하세용"

 발렌시아 전경

 

 샤티바 경찰서

 

 샤티바의 거리

 

 

비스켓(디에고의 별장)에서 비가 오는 와중에 빠에야 파티

알레한드로. 혜영네 가족 등.. 

 

 빠에야...직접 만들고 있어요

 

 발렌시아 시내 탐험

 

좋던 날씨가 하필...엄청 춥고 비오는 날로...바뀌게 되서... ㅜㅜ

 

 발렌시아 중앙시장의 올리브

 

 

 

과일천국....싸도 너무 쌈

 

 직물박물관인데..이름이 생각안나네.. ㅡㅡ;;

 

 오래된 성당...이름이 기억안남...가물가물..

시에스타로 2시전에 빨랑 보고 나가야했음..

 

 

 

 

 

 세라믹 박물관 (발렌시아)

 먹물 빠에야 찾으러 가는길

 

 샤티바로 가는 지하철 노선도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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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누구에게나 처음이기에, 세상은 전환점이라는 선물을 숨겨놨어, 그걸 기회로마 ㄴ들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네." -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하워드 스티븐슨"

 

하워드교수의 제자인 에릭시노웨이와 하워드교수가 수년동안 나눈 대화를 묶을 책이다.

 

2014년 9월 26일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입

 

27이리, 28일  토,일요일에 거쳐 완독

 

책 내용중 꼭 기억하고 싶은 글과 인생을 살아가면서 맞딱들일 수 있는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조언을 발췌해서.... 적어본다.

 

1장 지금 걸려 넘어진 그 자리가 당신의 전환점이다.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수 없다." 영국속담

여행자와 방랑자의 차이를 알겠나? 여행자는 스스로 길을 걷지만 방랑자는 길이 대신 걸어준다네"

"이혼이란 단지 한 사람과 헤어지는게 아니라 삶의 한 시기와 작별하는 거야"

"전환점은 기회의 덩어리이긴 하지만 오래 기다려주진 않아 폭주기관차처럼 돌진해왔다가 번개처럼 멀어지지. 기관차를 놓치지않으려면 그것이 전환점이라는 사실을 적시하고 재빨리 올라타야해"

 

그 대부분의 전환점들이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나는 그것을 각각 우호적 전환점, 적대적 전환점, 중립적 전화점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우호적 전환점은 말그대로 고맙고 반가운 상황이겠지. 이를테면 원치않는 일이란 경력에 별도움 안되는 일을 계속해나갈때 이제 더이상 그럴필요가 없어 !"라고 깨우쳐주는 사건들 말이야"

 

전환점이 주는 메시지는 단하나 "바꿔라" 인것 같아.

 

 

2장 멈추고 , 인생의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시작하라.

"언제나  나는 근사한 누군가가 되기를 바랐지만, 문제는 그 바람이 좀 더 구체적이어야했다는 점이다."

 

경주마는 달기기 위해 생각을 멈추지만, 야생마는 생각하기 위해 달리기를 멈춘다네, 자유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려면 그 정도는 해줘야하지 않겠나?"

문제는 일과 삶이 계속 변하고 있는데도 전략을 바꾸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야, 작년 혹은 몇 년전에 결정했던 장기 목표나 희망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데도 자기 관점을 절대 바꾸지 않거든, '내가 작년에 원했던 것을 오늘도 정말 원하고 있는가?" "5년 전에 이 직업을 택한 이유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가?" "지난번 선택시 참고했떤 의사결정 요소들이 다음번 선택에서도 그대로 쓰일 수 있을까? 이런 단순한 질문조차하지 않는단 말이야.

 

"지나간 전환점에 대응하지 말라"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삶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그리고 반드시 남기고 싶은 자기만의 유산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비로소 삶의 틀이 형성된다는 거죠?

 

 

터키의 한 경영인은  묘비에 "내가 읽기를 가르쳐줘서 다른 이생을 살 수 있었던 소녀들이 나의 가장 소중한 유산입니다."

빌게이츠는 몇년전 하버드 졸업생들 앞에서 나는 '개인용컴퓨터 업계에서 혁명을 일으킨 사람' 보다는 '아프리카의 질병을 감소시키는데 작은 역할이나마 했던' 사람'으로 먼저 기억되기를 원합니다.

 

"삶의 마지막 장면에서 나는 과연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제3장 위대한 도전자들은 용감한 것이 아니라 단지 용기를 선택했을 뿐이다.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서 온다"  워린 버핏

 

현재 자신의 직업을 얼마나 즐기는지, 본인이 가고자 하는 방향은 어디인지'에 대해 묻기 시작했다. 

자기가 처한 상황을 싫어하면서도 그 상황을 바꾸었을때 생길지도 모르는 일을 두려워하고 있죠.

 

내가 원하는 사업을 하고, 그 일의 주인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큰 위험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하워드가 제시한 세 가지 근본 질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상황과 그에 따른 결과에 얼마나 만족하는가?

둘째 1~2년 뒤 얻고자 하는 구체적은 결과는 무엇인가? 

셋째 위험을 감수했으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인가?

 

 

용기란 원래 부터 있어왔던 게 아니라 매순간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다.

"예측가능성의 빛을 밝히는 다섯 단계"

첫째: 위험을 해체하라 - 불확실한 요인과 결과에 영양을 미치는 요인을 따로 분리하고 ,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요인과 필요하지 않은 요인을 나누어야 한다.

둘째: 단기관점을 넘어 길게 보라- 사실은 새로운 도전을 완수하지 못할까봐 두려운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동안 자신의 경쟁력이 낮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전을 주저하는 거야"

 

"내일의 이익을 위해 오늘의 손실을 감내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감정적 억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열정을 느끼는 일이 무엇인지 확인하려면 앞으로 1~2년 동안 수입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떤일을 추구해야할 것인가?' 단기적인 재정위험은 그녀가 얻게 될 방향성과 에너지에 비하면 사소한 위험에 불과하다.

 

 넷째: 되돌릴수 있는 결정과 되돌릴수 없는 결정을 분리하라.

경력에서의 위험은 돌이킬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4장 인생은 어려울 떄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성공과 실패는 자신이 남기고픈 유산에 따라 우선적으로 정의되어야 한다.

 

에머슨은 '역경이 반드시 나쁜것만은 아니다. 현명하게 배우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제5장 '되고 싶은 나'를 향한 삶의 균형 잡기

 

 균형잡힌 시선을 지닌 자는 가장 매혹적인 걸음걸이로 자신의 생을 거닌다. - 레이철 카슨-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건 가득 찬 항아리가 아니라 그 속의 비어있는 여백이라고 봐야한다. 그래서 훌륭한 건축가는 여백에 대한 계획부터 세우고, 작곡가는 쉼표의 쓰임새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다.

 

제6장  당장의 만족보다는 '남기고픈 유산'을 향해 나아가라

"사람의 일생은 돈과 시간을 쓰는 방법에 의해 결정된다. 이 두가지 사용법을 잘못해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나의 생각)"성공이란....자기가 행복해지고 싶은 부분에서 행복을 느끼는것. 100%만족하는 성공과 행복은 없다.."

 

(나에 대한 질문) 당신은 인생에서 몇 점을 목표로 하세요?

A+? B-?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세상을 보지 않고 오로지 나 자신의 영적, 지적 발전을 위해서 세상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불안과 공포-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은 <걱정 피로감>이라고 표한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지 않고 남과 연결해서 보는 태도' 에서 비롯된 일종의 시기심.

 

다른 사람이 설정해 놓은 가상의 메트로놈 박자에 맞춰 자기 삶을 살아갈 필요가 없다는 사실.

 

굉장한 자양분, ..

무슨 일을 하고 있건 아이들이 부르면 무조건 달려간다는 규칙

 

'내가 가진 중요한 자원들 중에서 어떤 자원도 빈항아리가 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야하는 건 맞아. 하지만,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는 건 결국 나머지 자원들 중 하나가 줄어든다는 뜻이잖아. 이렇게 서로 가치가 엊비슷한 상황들 앞에서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될 때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금 1온스와 납 1온스의 무게는 같지만 본질적 가치는 다르다. 마찬가지로 딸에게 책을 읽어주는 1시간과 친구들이랑 포커를 치는 1시간은 본질적으로 다른 가치를 지닐 수 밖에 없다.

그러니까 선택의 본질적 가치는 '내가 남기고픈 유산'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가게 해주는가에 바탕을 두어야한다.

 

(나에 대한 질문) '나는 어떤 이득을 기대하고 있는가?' 40세에 이 목표를 달성한다고 했을 때 내가 기대하는 장단기 만족은 무엇인가?

중요한 목표 들 간에 우선순위를 신중하게 고려해서 순서를 정하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질 것이다.

"나에게 가장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일을 선택하라" (어렵구나..)

 

제7장 당신을 노리고 있는 달콤한 착각들

자신을 속이고 있는지 알아보려면 두 가지 질문에 정힉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할거야.

첫째, 나는 직무를 멋지게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갖추고 있는가?

둘째, 같은 목표를 지닌 사람들과 비교할때 내가 가진 핵심역량은 얼마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새로운 목표가 생긴다면 먼저 그걸 성취할 만한 역략이 있는지부터 냉정하게 따져봐야 해."

 

그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핵심역량에 주목하고 자신의 역량은 과연 어느정도인지도 살펴봐야한다.

 

무엇보다 늘 머리로, 가슴으로 그 경험들을 솔직히 받아들여야한다.

위험을 감당할 만한 내구성이 부족하거나, 대인관계의 미묘한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한지 살펴야...

 

<자기를 속일 수 있는 오류...>

"노력의 오류" 무조건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은 엄청난 시간 낭비를 불러올 수 있다. 노력의 오류에 빠지게 되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아주 높게 잡아놓고는 "이거야 말로 내가 진정하고 싶은 거야. 나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거야"라고 외치게 된다. 그러나 단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핷미 역량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일반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시도조차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다만 눈을 크게 뜨고 다각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즐거움과 열정의 오류" :  그냥 일을 하면 마냥 즐겁고 열정이 솟기 때문에 실제로 일을 잘하고 있는 거라 믿는 것이다. 물론 일을 즐긴다는 건 매우 중요하며, 일이나 목표에 대한 열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경쟁력을 갖는다. 그러나 즐거움과 열정만으로는 기량, 관련 지식, 혹은 재능에서의 단점을 극복할 수 없다.

 

직업적인 성공과 만족은 운의 문제가 아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정말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그리고 그 직업을 위해 갖추어야하는 것 사이에서 강력한 조합을 만들어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제8장 당신의 능력은 '세상의 평가'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

필생의 일을 찾고 행복을 얻은 사람들은 대부분 천재적인 능력으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다만 자신의 비전을 믿었고, 그 믿음을 향해 계속 움직이기로 결정했으며, 그 결정에 따라 안내되었을 뿐이다. 당신의 진정한 능력은 '세상의 평가'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재능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별로 시도해 본일이 없는 사람들이다." - 앤드류 매튜스-

성과는 노력과 실력이 합쳐져서 나오는 반면, 결과는 때때로 행운이란 요소가 작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A급 관리자는 A급 직원을 채용하고, B급 관리자는 C급 직원을 채용한다.C급 관리자는 팀원들을 C급으로 만든다.(명언이네 명언!!!)

 

타인의 겉모습은 자신의 속모습보다 더 좋아 보이는 법이다.

겉으로 드러난 타인의 강점과 재능만 중시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약점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반대로 자기 가신에 대해서는 강점은 축소하고 약점은 확대해서 생각하느 경향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잘하는가'에 대해 너무 낡고 좁은 생각에만 갇혀 있는게 사실이다.

 

그렇게 때문에 주기적으로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 자신을 다시 평가하고, 새로운 평가 결과에 따라 거기에 맞는 일을 주도적으로 찾아야한다.

 

우선 약점에 매달리지 말아야한다.어떨게 하면 자신의 강점을 좀더 강화할 것인가에 집중해야한다.

기업가의 경력을 쌓고 싶다고해서 반드시 기업가가 될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약점을 없애고 싶어하지만 사실은 그것 역시 소중한 자산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한다. 약점이란 강점을 떠받치는 여러 개의 의미있는 추춧돌과 같다.

 

세상에 나쁜 아이디어란 없다. 단지 검증되지 않았을 뿐!

 

제9장 당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은 과감히 버려라.(조직문화 관련)

조지 버나드쇼 " 성공하는 사람들이란 자기가 바라는 환경을 찾아내는 사람들이다"

역량이란 전문적인 능력과 문화지능을 합친 개념이 아닐까싶다. 만일 두 명의 직원 중 한명을 선택해야한다면 나는 능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문화 적응력이 있는 사람에게 한표를 던지겠다.

 

문화는 전략을 능가한다.

그리고 문화는 조직을 규정한다.

직원들에 대한 보상 체계가 어떤 방식으로 조직의 사명이나 가치와 연계되는가 하는 것이고, 또하나는 조직내에서 어떤 식으로 권한과 정보가 공유되는가 하는 것이다.

"책임을 공유하는 문화"에서는고동의 책임에 따라 권한이 발휘되기 때문에 구성원들이 자발적ㅇ로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생산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혈액순환=정보의 흐름

 

도덕성, 비전, 가치...

고객에 기여하는것=수익

설령 회사에 금전적 손해를 입혔다 할지라도 결과를 통제할 수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업무를 잘 수행한 사람에게는 보너스를 지급하고 반대로 이익은 발생했지만 결과에만 매달려 조직으 더 큰 전략과 응집력, 장기적인 성공을 저해하는 임원은 해고앴다. 그 결과 이제는 투명하고 예측가능하며 사명을 중시하느 문화가 형성된 것이다.

 

제10장 그대는 그대의 삶, 그대로를 살아라.

"다른 사람의 생각에 인생을 맞춰가는 것은 노예나 다름없다" - 라와나 블랙웰-

지금까지의 인생을 '3인칭'시점으로 써봐...

 

먼저 '되고싶은 나'의 전체 이미지를 떠올린 다음,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그 이미지를 구성하는 각각의 특성을 모아 새롭게 만든 일종의 모자이크=롤모델

 

멈추지말고 나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들을 찾도록 하게. 단 그들이 자네의 흥미를 끌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잊지 말아야하네.

 그들이 이룩한 성과가 아니라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를..

 

제11장 당신의 인생에 투자할 진정한 멘토를 찾아라.

 

 참된 지혜일 수록 한곳에 머물지 못하는 성질을 지녔다. 그것은 한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끝없이 옮겨 다니는 '번영의 씨앗'과도 같다. 그래서 가치있는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기꺼이 그 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고 , 또 그들은 자신이 얻은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마침내 거대한 멘토링 사이클이 형성되는 것이다.

물결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한다. 물 우에 돌을 던지면 거품처럼 물보라를 일으키며 금세 가라앉는다. 하지만 돌이 떨어진 곳에서 생긴 물결은 사방으로 점점 멀리 퍼지않아. 우리도 매일매일 '선택이라는 이름의 ' 돌을 던기며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물보라뿐만 아니라 물결에 대한 계획을 세워라'

"삶의 물결을 일으켜라.."

 

 

Circle of Life (삶의 순환)- 엘튼존 "라이온킹"의 O.S.T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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