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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후기..
요새..뭐든 귀차니즘..책읽는거 뺴곤 암것도 하기 싫은 요즘...겨우겨우 사진정리 완료!

날씨 좋은 완전 여름날씨의 오후 3시경...협재해수욕장을 갔었다...(과거 완료형이 되버렸군..)

전날 재성님께 추천도 받았고, 남자든 여자든...협재를 입모아 칭찬하였다는 소리에..그리고 민호의 추천도 있었기에..ㅎㅎ
후회없는 선택...!! 수영복만 아니 핫팬츠만 있었따면..아마 물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하늘은 파랗고 물은 오묘한 에메랄드빛깔....

계속 물을 바라보고 있으면..어질어질....내가 움직이는지 물이 움직이는지...


                           얕은 해변까지와서.....움직거리는 해파리..



























                            부러운 커플....해수욕하면서 맥주마시면서....





어떤 외국인과 한국인 커플이 오븟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시간에..
두마리의 해파리가 빠릿빠릿 움직거리고....

모두들 즐거운 마음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오후의 협재...

한마디로 원더플!!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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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일요일 2일째...

아침부터 날씨는 찌는듯하고...
5시 40분에 눈을 떠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밖에서 맑은?공기를 흡입하고자 했으니..
이거 왠거...
제주는 여전히 여름을 거부하지 않고 여름스러움을 만끽하고 있다.
제주의 가을은 10월 넘어서나 오려나....왜이렇게 더운건지... 미디어가 차단된 상태에서 제주에 뭍혀있으니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 지도 모르곘따.

바람,물,여자...이게 제주의 명물이 아니던가?
바람은 하나도 없고 뜨거운 태양만이 가득한 제주..파란 하늘과 구름은 좋으나..
오늘 올레길 7코스..이 따가운 햇빛과 같이 가야한다는 사실이 아득하기만하다.

올레길 7코스-난이도 상, 15,6km정도
8시 50분에 정확히 충발
중문게스트하우스에서 버스를 타고(요금 천원) 외돌개에서 내린다.


찌는듯한 태양아래...걷기 시작!! 이땐 이렇게 힘든 코스인줄 생각도 못하고 신나게..고고싱!

<올레길 걷기전 필수 준비물!!>

올레길 중간에는 먹을거 사먹을 만한 곳이 많지 않다
올레길 다닐때 물,수건,선그라스,양산 또는 모자,선크림,오이 및 달달한 당을 섭취할 수 있는 요기거리가 필수!  중간에 법환포구에 수퍼가 있는데 거기서 요기할 순 있다. 모두들 아이스크림과 커피등을 먹는곳!

오빠
말 안듣고 갔다가...물만 먹고..계속 다녔다.점심도 못먹고...ㅜㅡ







외돌개에서 7코스 정해진 대로...정처없이 걷다보면...끝내주는 지상천국의 풍경을 만나볼수 있다.


이런 멋진 풍경~!!  어딜가서 찾을수 있을까나....



제주는 카메라로 담기보다 좋은 사람들과 멋진 풍경을 눈으로 마음으로 담아가는 것이 좋은 장소같다..





산책길이 참 아름답다..왼쪽엔 바다가..오른쪽엔 제주도사람들의 삶이 베어나오는...

올레길은 원래 염소들이 다녔던 길이라하는데, 그 염소녀셕들...참 똑똑하군 !! 이런 길을 어캐 다녔을까나..
여기가 이렇게 유명하게 되리라는 선경지명이 있었나???



셔터를 쉴새없이 눌러대고, 태양으로 얼굴과 온몸은 벌겋게 타고...발과 발목은 박세리 수준으로 변하고..













외돌개....


중간에 물놀이 할 수 가 있어서 피곤에 지친 몸과 맘을 쉴수있게..






















바닷가 중간에 작은 동굴?이 있는데..그곳에서 차가운 물에 발담그며 휴식을..

우리에게 좋은 장소를 알려준 모녀분께 무한한 감사를...
불행히도 미옥양의 핸드폰이 물에 빠져서..오점을 남겼으나...
뼛속까지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어서 ...올레길이 힘들어도 이 맛에 다니는것이 아닌가..싶었다.






다시 숨을 돌리고...올레7길 정복을 위해!!




이런 돌들도 밟고 지나가야하므로...날씨는 좋아야하고! 등산화나 미끄럽지 않은 운동화는 필수!!



-> 대륜동 해안코스...: 부모님께 1년뒤에 배달될 엽서 한장 쓰다..
우편번호도 모르고..우표도 없고 해서..동전만 잔뜩 넣고.. " 우표값 오버해서 넣었고, 우편번호는 좀 적어달라고..몇자 쓰고" .... 1년뒤를...ㅋ
7코스의 묘미는...
1.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것
2.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다는거
3. 경치하나 끝내주게 좋다는거
4. 반바지만 있으면 물에 텀벙텀벙 놀수 있는 시원한 곳들이 있다는거..
5. 가끔 내려쬐는 뙤약볕에 힘들기도 하나, 끝내주는 날씨, 멋진 풍경, 성격좋은사람들 이 3박자 조합이 어울어질때...정말 기분 업~! 되게하는 여행을 남길 수 있다는거..
그래서..이런 맛에 여행을 다니는 것 같다.

눈에 다 담고 가고 싶고 온몸으로 체험하고 싶고..누군가에게 "나 여기 왔다,여기 너무 멋찌다~완전 좋아 죽겠땅"라고 자랑질 맘껏하고 싶은...!!!!

우리는 이제 법환포구로 간다..
















완전 지친 몸을 시원하게 풀어준 곳..

어떤 아저씨는 홀딱 벗으시고..물에 풍덩~~
우리에게 즐거움과 시원함을 간접적으로 전해주신 분..ㅋ


























놀멍쉬멍...천천히 오긴했지만 8시 50분에 14시 50분에 끝났다...
송이슈퍼가 마지막 스탬프를 찍었고,
이게 도장찍는 맛인지...중간에 바다동굴속에서 노는 맛인지... 산에서 내려물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서 발담그며 느꼈던 그 온몸의 뼛속까지 느껴지는 시원함인지....

이런 맛에 7코스가 쵝오!!구나라는 후기들이 생각나게했던 올레7길 완주!

올레~~!!!

송이수퍼 건너편에서 중문가는 버스(950원)을 타고 중문초교에서 내린다.

저녁은 멀로 먹을까...
점심도 못먹고 줄곧 걷기 물먹기만을 반복했던지라.....
배가 고플만도 한데 , 피곤함이 더 앞서서..일단 씻고 보자는 만장일치의견으로..씻고 다시 맛집찾아 고고싱..!!
J님의 맛집 검색 탁월함으로 우리횟집(?)이라는 곳에 감..
일단 제주시내 이마트 건너편 건물뒤에 숨어있는 횟집!!
1인당 2만원에 푸~~~짐한 식사!!!
이마트에서 장도 보고..ㅎㅎ 다시 게스트하우스로 고고싱...
더위는 밤이 되어도 가시질 않는 제주..이거 뭐..이런게 다있나..ㅋ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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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 25분 대한항공을 타고 제주공항도착


비행기를 탈때마다 새삼느끼는건...우리나라를 아래서 내려다보면 참 멋지고 크다는 거...그리고 확실히 반도국가라는거



공항리무진 600번을 타고 중문단지 도착(요금 3900원)

중문단지내 여미지 식물원 근처 경치좋은 곳에 자리잡은 중문JJ게스트하우스 입소


3층,4층 여자 숙소/1층 남자숙소/2층은 레스토랑겸 호프

오름(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경치좋고 , 맛좋은 아침식사 제공, 좋은 서비스, 저녁9시부턴 무료 막걸리 파티까지..
그리고 멋진 매니저님도...ㅎㅎ


본인이 참여한다면 뭐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중문 JJ게스트하우스!!

저녁은 게스트하우스 근처의 미향이라는 식당에서 갈치조림으로 해결 3인분에 38000원(공기밥 가격 별도임)
-------------------------------------------------------------------------------
순전히....밥먹은거 소화시킬겸해서 중문단지 투어..
테디베어박물관(입장은 안함)->호텔하나->롯데호텔->신라호텔-> 쉬리벤치->산책로-> 올레8길 접어들어 중문색달해변 ->해변에서 남아공식 바비큐를 먹고 있는 남아공출신 춘천교대 교수 만남...
"I'm SO~~~~lonely"를 부르짓으며...ㅋㅋ 우리보고 외롭지 않냐고 하다가...ㅋㅋ
길을 찾았다는 소릴 듣고 일행에게 합류..(어휴..다행..ㅋ)쭉...걷다보니..나온곳


  
퍼시픽랜드,씨푸드샹그릴라->별내린전망대->성천봉전망대(여긴 코스가 아니었는데...길을 잘못들어서..ㅋㅋ)->산책로->원래는 천제연폭포옆 광장으로 가야하는데...->길을 또 잘못들어서....->중문중심가쪽으로 나와서...쭉..걸어서 숙소로..

제주의 밤바다는 수많은 오징어잡이배의 불빛들로 잠들지 않는다.


첫날부터 낮은 산행도 하고..계단도 많이 오르고..쭉쭉...하드트레이닝...ㅋㅋ
벌레에게 물려서 종아리가 퉁퉁 부어..영광의 상처를...남기고
잠이 절로 오는 이 피곤함..완전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흐뭇한 피곤 ^_^

막걸리 파티는 뒤로하고....
숙소에서 쿨쿨...

내일 올레길을 향해!!고고싱~!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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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등반을 위한 완벽?했던 준비과정...ㅎㅎ
산이라곤...수락산 코스 완전등반, 도봉산 일부.....그것도 자의 아닌 타의로 다녀온거 딱 2번
청계천 여러번, 서울성곽 여러번... 그냥 가고 싶다는 마음 하나와 급조한 장비와 옷들...
기차안, 태백산 정산에서 함께 마셨던 따뜻한 와인...그리고 황태 해장국
추위에 떨었지만 연신 셔터를 눌렀기에...이정도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 건 참 행운!
어찌나 추웠던지, 장갑 2개를 꼈는데도 손이 시려서...셔터 한번씩 누르고 주머니에 손집어 넣고..그렇게 반복했던것 같다.
소중한 그 기억...그때 함께한 그들이 아직도 내 곁에 있고, 그리고 그때와 다른 삶속에 있는...내 소중한 그들...ㅋㅋ오늘 참 보고싶네..흐흐 ^^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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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겨울 태백산 눈꽃 기행.... 새벽4시30분쯤 도착..5시경에 올라서...일출보기 직전...

















보고싶고 그리운...쪼!!  쪼~~~ 영국에서 바로 오면 안되겠니?? 니 웃음과 귀여운 얼군, 푼수같지만 매력적인 트레이드마크 너의 웃음소리...갑자기 넘 그립구나..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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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거제(해금강,외도)...
통영사진은 메모리 분실로...ㅜㅡ
미륵산 케이블카, 동피랑 마을, 해안도로를 타고 달리는 상큼한 기분...
날씨만 조금 맑았다면 기분까지 200%였겠지만..구름 잔뜩낀 날씨에... 많은 사진을 담을 순 없었다.

거제까지 가는 길은 꽤 구불구불 거리고 멀었고, 다들 아는 관광지여서 거제시 남면 으로 들어서는 초입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
1박2일에 나왔던 바람의 계곡과 신선대....차도 많고 사람 북적북적...^^;; 여기도 주차시설 및 편의시설은 좀 부족..일단..우리나라 관광지는 보통 이러한 듯 ^^ 도로변이 임시주차장이 되버리고..사람들 무작정 도로로 다니고...이것도 휴가의 묘미?!

동행자의 말론 풍차와 절벽보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이 왔나?...라며 무감각한 말을 쏟아내셨지만...
그래도 자연의 신비와 인간이 만들어놓은 인공상징물의 조화는 적절히 배치되어 하나의 관광지를 탄생하게 한듯

개인적으로보면 선선한 가을에 오면 더 좋을 관광지일듯...ㅎㅎ


해금강...
외도가는 배를 해강유람선 선착장에 가서 타는데, 거제도나 통영에는 외도, 소매물도,매물도 등 거제 통영주변의 섬을 유람선을 타고 도는 코스 여러개로 만들어져있다. 가격은 14,000원~25,000원까지 다양.
통영에서 탈 경우 외도가 포함된 코스는없고, 거제에서 타는 것은 대부분 외도를 포함.
선착장을 어디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차이난다. 우리가 탄 곳은 거제 해금강유람선 선착장이고
해금강 호텔 1층에 아주 작게 매표소가 차려져 그곳에서 표를 샀다.


해금강유람선 선착장 - 주차시설은 넓지만 수요가 많아 주차하기엔 너무 불편!!!

차가 너~~무 많이 들어오는데 주차할 곳은 없고 정리도 안해주고...주차하느라 배도 다음시간으로 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외도행 배를 1시간30분이나 기다려으니...아마 이런 일을 당하면 내행동을 이해할지도 모르겠다.

겨우겨우 시간을 때우고...외도행 배를 타러가는 길..


관광지임에도 민간이 운영해서 그런지...( 주차장옆 화장실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듯) 주변에 개발이 거의 안된 상태였다. 매표소도 호텔(모텔수준의)1층 식당옆에 아주 작게 만들어져있는데, 거제도 관광책자나 섬주변 관광지의 소개 책자라도 있을까 둘러봤는데 그런건 하나도 없었다.

딱히 좋다는 인상을 받지는 못했고 계속 이런 생각만 들었다.
' 개인적 욕심을 버리고 시와 기존의 땅,건물주인이 관광객유치를 위해서 조금더 개선하면 정말 좋은 관광명소가 될듯한데...'   심한 개발보다 조경이나 편의시설 등을 조금더 보충한다면 찾아가는 사람들도 다시 방문해 보고 싶을지 모른다.
다음번엔 통영에서 유람선을 타고 돌아야겠다..배편은 통영에서 가는게 좋을듯....

해금강-외도행 아리랑 3호..

외도로 가는 배편은 총 5코스인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1,3,45코스는 모두 운행을 안하고 오로지 2코스!!
해금강-외도 코스만 운행 중이였다. 선택의 여지없이....외도관광 1시간 30분 포함, 총 2시간 코스의 외도 , 해금강 관광

관광지에서 가장 잼있었던건.... 재밌는 설명과 상품판매까지 적절히 섞어가면서 우릴 웃겨주신 선장님!!
사자바위, 기도바위 등의 기암괴석 설명과 어머니가 직접담근 식혜, 얼음물, 거제의 명물 오징어...판매까지..
운전도하고 퀴즈도 내고 설명도 하고 판매도 하는 1인 4역의 아리랑 3호 멋진 선장님!!



ㅎㅎ기상악화일땐 못들어가는 동굴이라고..


외도 속으로...(입장8,000원, 유람선 17,000원-유람선 비용은 코스 및 선착장별로 다르니 확인해야함)
 
외도전망대에서 본 전경

예배당





순천만-송광사-곡성 기차마을..(기차마을역-가정역)
송광사,순천만 사진은 카메라 차에 놓고와서..ㅋㅋ 여행지에서 뭐 이런일까지..ㅋ
차는 가정역에 두고, 기차마을가서 곤충박물관?에서 물고기랑 곤충들도 대면하고 증기기관차타고 다시 가정역으로 옴. 막차를 타서 곡성에서 대중교통타고 신나게 달려와 차까지..ㅋ

버스 기다리다가 한 여인 발견! 이분 혼자 여행하는 듯함...
완전 시골..버스는 1시간인가 40분에 1대씩 있어서...더위에 그거 기다리느라 지치고 힘들고..
여행에서만 느끼는 이런 기분..ㅋㅋ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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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한 것들 몇가지...담아가자...

빗물이 똑똑똑...이 줄을 타고 아래로 떨어진단다..


1박했던 호스텔...호스텔치고 깨끗하고..공동욕실에 온천욕도 할 수 있게 적당한 사이즈의 욕조가 있다.산티조,나,박사장 셋이서 호스텔서 온천욕을...
호스텔에 카운터 보시던 직원분이 좀 갠찮았다..ㅎㅎ 전형적인 친절한 일본중년아저씨..
일본인답지 않은 영어발음...
하지만...새벽에 그아저씨가 녹음한것같은...사이렌 화재경보소리는 정말...못들어주겠더라.
호스텔서 새벽 3시40분...사이렌이 울리고 반복되는 엘레베이터 타지마시고..어쩌고 저쩌고...
이 소리에 놀란 박사장이 산티조를 열라게 깨우고(꺠워도 바로 안일어나기에..)
나에게 왔는데...박사장왈..."이거 지진난거 아냐?
나는 아주 태연하게...
분명히...일본어로 말하고..영어로 말해줄꺼야...기달려보장..
박사장..아냐..지진같어..빨리 나가자..우왕좌왕..
"여권,돈 챙겨.."
나...돈과 여권챙겨서 나오는 길에...
그 카운터 아저씨 만나서 짧은 영어로 "왓 해펀"이라.. 물어보니...
아저씨왈 " 아임 낫 슈어" "파이어 알람 이즈 링잉..버떠..잇츠낫 서튼"
그래 별일 없는거라니..그냥 들어가자...ㅎㅎ
밖에는 일본아이들 몇명 나와있었고...
새벽4시인데도 도쿄는 벌써 해가 뜨고 있었따..ㅜㅡ
잠은 다 잤고....그래도 한국으로 돌아가야하기에 억지잠을 청했지만...흑...피곤...
마지막 밤에 이런일까지..ㅎㅎ
어떤 아이들의 화재경보기 장난으로 밝혀진듯...추억만들어줘서
대단히..고맙다..!! 애들아...ㅎㅎ



  또 타러 올꼐...뱅기야 기달려...ㅋㅋ 시부야->넥스타고 ->나리타->인천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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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오호~~ 이상한 새들이 마치 독수리같은 녀석들이 하늘을 떼지어 다니고..바닷가에도 수도없이 많다.
히치콕감독의< 새 >를 연상케하는 이상한 녀석들...
여기에서 과자를 먹거나 하면 이녀석들은 다가와서 음식물을 채어간다..그래서 손을 다치거나 입을 다치기도 한단다.
경고문이 해변입구에 있다. 이 바다에는 ...요트가 상당이 많이 떠있고..주말을 즐기러 온 일본인 가족들의 넉넉한 여유를 느낄수있었다..특히 한국 아빠들보다 일본아빠들이 아이들과 좀더 잘 놀아준다는 느낌도..받았다.




다시 바다 찍고...또 먹으러..보러....



미니봉고에서 파는 카스테라



이제...밤...우린 도시로 다시 돌아간다....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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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쿠라에서 만난 무지개...날씨도 좋고 무지개도 보고...ㅎㅎ(잘안보이나용?)


걸어가면서 찍기놀이


이제 신사로 가볼까...?!! 고고!!
우리는 기모노만 보면..ㅎㅎ 찰칵 찰칵...색깔이 참 곱다..

신사입구...박사장 손!!!

링고!구다사이~~~색소와 당을 발라 빨갛게 물들인 사과...ㅎㅎ 박사장 1개 사먹어야지..ㅋ 달콤달콤..

신사에서 미술전시회가 몇개하고 있었음..부처상 전시회도 했는데..우린 볼게 많아서 패스~

신사에 들어가기전엔 몸과 맘을 깨끗이 하는 법...ㅎㅎ
우린 여기선 그냥 패스..ㅋㅋ 원래 깨끗하다면서..그냥..고고..ㅋㅋ

좋은기회에...신사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을 보다!! 일본 전통 결혼식...

왼쪽의 나무는 오른쪽나무에서 떨어져 나간 나무기둥..나무윗둥이 떨어져나갔는데..그 뿌리에서는 또다시..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다...역시 자연은 오묘한 것!!


우리가 백일잔치를 하듯..여기서도 백일기념>?식으로 신사에와서 기도하고...그러는 행사를 한다고..아기용 기모노를 입히고..행사를 하기 위해 온 부부

이부부도 아이 백일 축하기도 드리러 온듯...

신사에서...소원적고 거는 나무패..
사실 사진찍으면 안되는 줄도 모르고..남의 소원찍었다고 혼났다..(죄송죄송...)

일본신사는...웅장함에서는 우리나라 절과 비교할 수 없음 ...우리나라 사찰은 웅장하고 고풍스러운데...일본 신사는 아무리 봐도 인공미가 난다는...멋없음..ㅋ


이곳에서 어떤 행사를 하나봐요..그 백일 행사..이런거 여기서 하는듯하고..
기모노의 색깔은 다양하군요..▲

일본인 커플중에...정말 외국인과 일본인 커플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보다 개방이 일찍되서 그런지..그리고 미국에 의해 개방되서 그런지..이런 모습은 아무렇지도 않죠..

신사에 있는 청솔모..사람을 두려워하지않더라구요..


일본 학생들은 일욜에도 학교행사있으면 교복입고 나온다. 휴일에 교복입고 단체로 다니는 학생들을 보니..우리나라와 많은 차이 발견..예전엔 짧은 스커트교복이었는데, 요즘은 긴치마교복으로 다시 회귀..신발도 맞추고 가방도 똑같기도 한 학생교복..


외국인-일본인 커플...신사에서 결혼식후..

이제....카마쿠라도 식후경...


소바를 먹어봐야죠..ㅎㅎ 덴뿌라+소바..(음..역시!!)





이제 먹었으니..take a walk...바다보러 고고싱!!!



허머를 발견...오~~나의 원츄car,,,험비!


<바다까지 가는 길 좌우엔 각종 상점들이 즐비하다>
그래서 사진을 뭘로 찍을까 싶어...그냥 간판만 찰칵찰칵...


 우연히 마주친 성당...일본에서 성당보기 힘들다던데...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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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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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산티 조와 박사장이 잠자는 문제로 좀 싸웠죠..ㅋ 사실 카츠마(형부)가 오지 않았다면 박사장도 신경쓰이지않았을것을..우리를 걱정하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와준 카츠마에게 고맙고 미안하고..ㅋㅋ 근데 더 웃긴건...
박사장의 단점을 산티조가 낼름 카츠마에게 이른거죠..싸우는 모습이 어찌나 웃겼는지... 산티조와 박사장은..티격태격..하지만 그 모습은 지켜보는 사람들을 웃게 만들어주죠. 지금 까미노를 걷고 있을 산티조가 보고싶네요..ㅎㅎ

<시외로 가는 기차를 타러...고고싱>
언니네 집 앞에서 까미노길 예행 연습중?!!
설정샷!! 티격태격 커플3=3=3

요런 삼각꼬깔도 이쁘네 ^^
카마쿠라로 가는 기차 기달리는 중..앗 2층기차..!!
좋단다..ㅋㅋ 늘 산티 좋은 웃는게 좋아 ^_^
카마쿠라!!!!
카마쿠라 역에서 도입부분...쭉 걸어들어가면 맛집도 많고...기념품집도 많고...아래 사진들..
카마쿠라 역
역시 일본인들은 꽃을 사랑하나바용 호호~
일본에도 있는 삐끼?!! 정말 삐끼가 있다는..ㅋㅋ

센베를 직접 만들어주는 가게
카마쿠라에 오니 기모노 입은 분도 많고 기모노 가게도 있었다는...


낮잠 쿨쿨자는 양이..누가 건드려도 일어나지않음 ^^;;
어떤 가게에 전시된 아이템...X파일..로스웰사건 막 떠오르게 하는..ㅋㅋ

이곳에서 젓가락을 샀는데..참 갠찮은 곳...목재로 만든 기념품들이 있었음
산티조는 멋진 액자를 사고, 우린 언니에게 나무로 된 도마?를 선물해줌
카마쿠라 맥주를 파는 곳..카마쿠라에는 맥주 ▽ (아래)와 유명한 사이다가 있다(암바사맛에 투명색 사이다)
이건 무엇일까?집 문앞에 있던 것인데..아무래도 입춘대길 이런건지...?
한 음식점 초입...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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