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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 25분 대한항공을 타고 제주공항도착


비행기를 탈때마다 새삼느끼는건...우리나라를 아래서 내려다보면 참 멋지고 크다는 거...그리고 확실히 반도국가라는거



공항리무진 600번을 타고 중문단지 도착(요금 3900원)

중문단지내 여미지 식물원 근처 경치좋은 곳에 자리잡은 중문JJ게스트하우스 입소


3층,4층 여자 숙소/1층 남자숙소/2층은 레스토랑겸 호프

오름(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경치좋고 , 맛좋은 아침식사 제공, 좋은 서비스, 저녁9시부턴 무료 막걸리 파티까지..
그리고 멋진 매니저님도...ㅎㅎ


본인이 참여한다면 뭐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중문 JJ게스트하우스!!

저녁은 게스트하우스 근처의 미향이라는 식당에서 갈치조림으로 해결 3인분에 38000원(공기밥 가격 별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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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밥먹은거 소화시킬겸해서 중문단지 투어..
테디베어박물관(입장은 안함)->호텔하나->롯데호텔->신라호텔-> 쉬리벤치->산책로-> 올레8길 접어들어 중문색달해변 ->해변에서 남아공식 바비큐를 먹고 있는 남아공출신 춘천교대 교수 만남...
"I'm SO~~~~lonely"를 부르짓으며...ㅋㅋ 우리보고 외롭지 않냐고 하다가...ㅋㅋ
길을 찾았다는 소릴 듣고 일행에게 합류..(어휴..다행..ㅋ)쭉...걷다보니..나온곳


  
퍼시픽랜드,씨푸드샹그릴라->별내린전망대->성천봉전망대(여긴 코스가 아니었는데...길을 잘못들어서..ㅋㅋ)->산책로->원래는 천제연폭포옆 광장으로 가야하는데...->길을 또 잘못들어서....->중문중심가쪽으로 나와서...쭉..걸어서 숙소로..

제주의 밤바다는 수많은 오징어잡이배의 불빛들로 잠들지 않는다.


첫날부터 낮은 산행도 하고..계단도 많이 오르고..쭉쭉...하드트레이닝...ㅋㅋ
벌레에게 물려서 종아리가 퉁퉁 부어..영광의 상처를...남기고
잠이 절로 오는 이 피곤함..완전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흐뭇한 피곤 ^_^

막걸리 파티는 뒤로하고....
숙소에서 쿨쿨...

내일 올레길을 향해!!고고싱~!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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