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12월 4일 토요일 오후2시...
고궁박물관 자원봉사 면접(?)에 가다. 
자원봉사를 할 목적으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뒤적거리다가 우연히 발견....11월에 서류를 내고...
드디어 면접..
태어나서 이런 저런 자원봉사는 해봤지만, 거의 공식적인 면접까지?봤던 것은 이번이 처음.

별부담없이 갔으나....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많은 분들이 계셨다..아주 많은 분들이.....
3명씩 조를 짜서 들어갔고, 대기시간도 무지 길었다...면접에 임해보니...대기시간이 길 수밖에 없는게..
면접관이신..학예사분들인지...위원들인지...모르겠지만...
아주 진지?하고 심도있게...마치 회사 면접같이...물론 떨어져도 이건 자격이나 이력,실력에 의하지 않다는걸 강조하면서...
말씀하셨는데..음.......자기소개..기타 몇몇질문.......그리고 질문받는 시간....
거진 20분넘게 한것 같다.

떨어져도 상관은 없다...물론 토,일을 지원해서... 그날의 자원봉사 지원자가 없다면....내가 될수도 있다.

공부만 하고 있자니...온 몸 구석구석 또...역마살의 기운이 불끈 올라오기 시작한다...
그래서...탈출구를 찾은게 자원봉사다...
피아노도 바이올린도 일단 중단했다....

책과의 씨름을 다시 시작하려니,..나의 욕구와 손이 가끔 강한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자원봉사 ..가장 추운 날 면접까지 보러갔는데...좋은 결과나 있기를 희망한다...

'sharing... > volunte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1월 넷째주 토요일 "임금님이 떴다  (0) 2010.01.23
도록&기부  (0) 2010.01.18
천연비누로 왕실유물만들기  (0) 2010.01.09
The national Palace Museum  (0) 2009.12.26
대니얼과의 자원봉사 1,2  (0) 2008.11.07
Posted by 치즈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