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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에서 빌린 책..

Posted by 치즈볼
|
그야말로..성공이란 자신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증명이라듯 ...
각 파트별로 그에 대한 증거물을 쏟아내는 작가. 딱히...뭘 얻었다기 보단 내 인생을 좀 정리하게끔 해주는 책..
이 책을 읽고 정리를 해보면..

일단, 나는 시기를 잘 타고 난 것 같진않다

두단, 백만번 십만번의 노력? 아직은...거기까진 안갔다.

세단,  운은 어떤가??.... 증명된 바로..관운인지..노력인지..탓인지 모르곘으나 운은 와주었다.

네단, 나의 탄생일과 직업간의 상관관계는 없다. 
허나..따져보면 나는 5월 생이고..겨울 스포츠도 그닥 하지않으니...
5월 생이라 수영에 관심이 있나? 수영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좋아한다 ^^= 쪼금 상관관계 보임..

다섯단, 어필...음...어필....내가 뭘 잘하는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고..(여전히 아마 죽을 때까지 파악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평판...음..."일잘한다는 평판"은 좀 들어왔다....

여섯단, 나는 상하관계인 한국 사회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문제는 없는가? 상하조직관계여서 내 대화체는 직설어법을 써야할 상황에도 완곡어법을 쓰는 것은 아닌가??


일곱단..........아..덥다...더우니 혼란 스럽고 정리가 안된다...ㅎㅎ

그냥 책 다읽었고 덮다...이 정도 알았음 된거지...ㅋ


1.장 마태복음 효과..
대부분 성공한 하키선수들은 1-3월 사이에 태어난 선수들이다.
즉, 마태복음 25장 29절에 있듯 :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타고난 것에 대해서 논란을 제기할 꺼리가 없다.
하키선수들을 분석하고 대부분 잘하는 선수들, 우승컵을 쥔 선수들의 생일이 1-3월 사이였다는 통계를 보여줘버린다.


2. 1만 시간의 법칙
누구나...성공의 탑에 오르기 위해서 연습이 필요한데..그 연습이 모이고 모여...달이 되고 해가 되어..보통 시간으로 따지면 1만시간을 노력하면 성공의 경지에 오른다는 것
이것도 여러 분야의 대상을 예로 들어서 노력하라~그러면 얻을 것이다 단...기회도 잘잡고 운도 따라야한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하는 파트,대부분 비슷한 분야에 성공을 한 사람들을 보면, 빌게이츠, 잡스,에릭슈미트,빌조이 등등은 1954~1955년 생이라는거...

3. 랭건과 오펜하이머의 결정적 차이...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표현하고 타인에게 어필하느냐가 성공에 있어서 교두보이다...
아무리 뛰어난 천재라하더라도 혼자서 탑의 자리엔 오를 수 없다. 누군가의 도움과 평판...자신에 대한 제대로 된 어필이 필요하다.

5. 조셉 플롬
공짜 성공은 없다...그는 그러한 환경을 가지고 태어났다. 나쁜 환경이 그 시기에 그를 성공가도에 편승하게 했고 그 역시 변화하는 세상에 기회를 타고 성공할 수 있었다.그저 그는 빌게이츠 처럼 1만 시간의 훈련을 치렀고,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다는 일념보다는 그 스스로 선택한 일에 대해 확고한 집념과 끈기로 훈련을 해냈다..그래서 우린 그를 우러러보고..그는 현재 최고의 자리,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것이다.
더불어...행운의 여신까지 그들에게 미소를 지었으니...
<책 내용중 : 성공은 우리 자신이나 부모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고..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로 부터 온다...

역사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특정한 시간과 공간 속의 특별한 기회에서 오는 것이다. >

6. 문화적인 비밀..
새록새록...내가 미국에 있을 때 CNN을 통해서 보았던..그 대한항공 801편(괌)사고... 그 내용이 책에 나온다.
한국사회의 은어법, 경어법, 완곡표현 등이 이 비행기사고에 미쳤던 영향을 분석?하고...
왜 대한한공이 델타항공의 미국인을 영입해서 영어로 모든 대화를 하게했는지를 알게 해주는 대목...
상하 관계가 정확한 한국사회에서 이런 문화적 요인으로 비행기사고가 발생했다는 것...

일반인인 나로서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이론....

7. 아시아인이 수학을 더잘하는 이유
언어적 요인 : 하나,둘,셋,넷../ 이 얼 산 쓰..../ 이찌 니 산 시 .../ (숫자를 읽기가 아주 매끄러움)
그래서 수학을 말로 표현할때 아시아인들이 더 빨리 인지하고 그래서 수학적 능력도 한층 뛰어남.

문화적 요인 : 벼농사를 위해 일찍 일어나야하고 그에 따른 생산량분석..수치들...이런 것들이 자연이 생계와 이어져서..셈을 하는데 있어 거부감이 없음.

교육관련 이야기를 늘어놓으면서..
결국 성공이란...그 기회를 움켜잡을 힘과 마음자세가 있는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것...
신체조건이 유리하거나, 자신을 둘러싼 문화적 구습을 버리므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거나...
특별한 기회를 포착하는 일...그저 기회가 필요하고 그 기회가 자신에게 주어질 때...그가 만약 그 시점에 백만시간의 훈련을 거뜬히 견디고 준비된 사람이라면...성공은 그대의 품으로 가게 된다.


이것이 내가 생각한 이 책의 결론.....

시대도 잘타고 기회도 잘 포착할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 되야겠다...
Posted by 치즈볼
|

휴가를 위한 몸부림! 당일 주문 당일 배송...착한 알라딘닷컴..ㅋ
아직 읽던 중인 책 마저 읽고 새책을 품어줘야겠다 ^^

책을 애인삼아 옆에 끼구...통영 해안도로를 쭈욱~타고 다녀야지.




이미지를 보니...결국 내 취향은 성공,기회,리더십, 꿈을 이루게 자극하는 책들...뭐 이런거다.

독후감은 나중에...ㅎㅎ
Posted by 치즈볼
|

아래 글귀들이 아래 출처 카페에서 퍼옴(다음 검색 중에 발견)
사실 지금 내나이가 아닌 중학생, 고등학생,그리고 대학1학년~ 아직 자신의 꿈에 대해서 정의내리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하나의 로드맵?이라 할 수 있다.
전적으로 좋다는 평은 못하겠지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내 위치가 과연 그런 꿈을 품을 만한가?라는 자기 실력과 자신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자신감이 바닥으로 떨어진 사람을 위해 권할 만한다. 바닥을 치고 일어날 수 있는 본인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다시한번 꿈을 이루기 위해 정진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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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cafe.daum.net/edutalkspace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김수영


 

▶자신만의 꿈을 찾을 수 있는 비법?

꿈이란 나를 행복할 수 있게 하는 모든 것이다.

많은 경험이 좋고 싫음의 목적을 분명하게 해야

남이 아닌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꿈의 리스트를 만드는 첫 단계이다.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영어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능력과 자세이며, 그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열정’이 아닐까.


▶ 꿈을 실행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인생이 한 번뿐이라는 것에 대한 자각.

인생과 여행의 공통점은 끝이 있다는 것이다.

인생이라는 것은 한 번의 특별한 여행이다.

인생이란 여행 끝자락에 성공 느낌이 들 수 있는 꿈을 만들자.


나는 성장을 위해 알 속에서 수도 없이 머리를 부딪쳐 깨뜨리는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가난’, ‘문제아’, ‘상고생’ 이라는 꼬리표의 알,

지만 그 알을 깨뜨리고 나자, 나는 한 명의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새’가 될 수 있었다.


▶ 용기를 낼 수 있는 비법

영어를 못해서 해외 취업을 못해요?

영어를 예로들면 실수에 연연하면 대화의 자신감이 없어진다.

중요한 것은 대화를 계속해서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집이 가난해서, 학벌이 좋지 않아서, 뚱뚱해서, 못생겨서 등의 이유로 자신의 꿈을 포기한다.

너무 어렵다고, 부족하다고, 늦어서 불가능하다고 핑계만 대고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도전할 때 꿈은 현실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서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꿈은 저 멀리 달나라 이야기에 불과하다.


▶ 도전에 실패한 사람들에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면 그 가치도 크다.

얻기 힘든 것이기에 더욱 소중한 꿈이다.

나라는 보석 상자를 버릴 것이 아니라 나라는 원석을 찾아서 원석을 깍아내는 노력이 있어야 보석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 자신의 힘든 과정을 거쳐 보석처럼 아름다운 꿈으로 보석 상자를 채우자.


좋은 것만 보고 들으면서 행복한 사람들과 성공한 사람들, 닮고 싶은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며 배우고, 희망을 가져도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는가?

 

행복과 불행은 마치 중력과도 같아서 한번 그쪽으로가면  갈수록 자꾸만 더 당겨지는 것이니, 기왕이면 행복과 가까운 쪽으로 가야 한다.


▶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방법

꿈을 향해 가는 길이 늦어도 그 길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앞선 사람들에 대한 미움과 원망은 자신의 꿈을 향해 더 나아갈 수 없게 한다.

꿈을 향해 계속 달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Posted by 치즈볼
|
가장 관심이 있고 사랑하는 것을 물어본다면....
첫번째로...세상의 모든 아이들...ㅎㅎ 특히 0세~7세 취학전까지의 아이들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와 가까이 있는  조카들, 유호 유진이와 대화를 좀더 잘해보기 위해..이 책을 읽게 되었다.
또한 어느 공간, 어느 시간이 될지 모르겠지만 우연히라도 나와 인연을 맺게 될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엄마라는 호칭을 받은 사람이 아닌, 아직 엄마가 아닌 사람도 읽어도 좋은 책!!

아이들이 질문할때 당황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또 그에 대한 대처방법생각하면서...머리가 하얗게 된 적도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랬던 상황들이 하나씩 하나씩 풀어지고 이제...아하!하는 통찰력의 제 1단어가
자연스럽게 나온다...아~하! 그렇구나...!!!


한국어 번역 본 이름 :『아이의 난감한 질문 엄마의 현명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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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Tell Me What to Say: Sensible Tips and Scripts for Perplexed Parents
저자 :
Betsy Brown Braun 교육 관련 협의회와 단체를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NBC 『투데이Today』, CBS 「얼리 쇼the Early Show」,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NPR 등 미국 유수의 방송에 전문 패널로 출연합니다. 또한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USA 투데이USA Today』, 『패밀리 서클Family Circle』, 『부모, 육아, 쿠키, 여성의 날Parents, Parenting, Cookie, and Woman’s Day』등 수많은 신문과 잡지에 자주 인용된다. 부모에게 자녀 양육과 관련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는 Parenting Pathways, Inc.의 설립자이며, 개인 상담 활동 외에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벳시는 현재 캘리포니아의 퍼시픽 팔리세이드에서 남편과 세쌍둥이와 함께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너는 보스가 아니야You’re Not the Boss of Me』, 『아이의 난감한 질문 엄마의 현명한 대답』가 있습니다.


들어가는 글

Chapter 1. 자녀와의 대화
대화는 ‘대’놓고 ‘화’내는 게 아니에요
대화에 관한 이야기
의사소통의 네 가지 유형
모델링
대화 분위기 만들기
대화 분위기를 만드는 노하우
자녀와 대화할 때 유의할 점
어조
성량
몸짓 언어와 비언어적 의사소통
정중한 언어적 의사소통
듣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아이들의 질문

Chapter 2.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조금만 더 놀다가 밥 먹을래요!
충동 조절
아이의 충동 조절을 도와주는 법
“형편없는 주변 환경”
훈육
왜 하필 나야?
아이와의 적합도
훈육의 비결
훈육의 4단계 작전
되돌아보기
응분의 대가
부모의 마음을 돌리려는 아이의 전술
아이의 전술에 대처하는 요령
위협
떼쓰기
공공장소에서 떼쓰기

Chapter 3. 형제간 다툼
전부 다 동생 탓이야!
형제간 경쟁
형제간 다툼에 대처하는 법
차 안에서 싸울 때
형제간 다툼을 최소화하는 비결
고자질
아이들의 고자질을 막으려면
사이좋은 형제 관계를 만들려면

Chapter 4. 아이의 식습관
당근은 먹기 싫다니까요!
음식과 힘겨루기
아이들이 먹는 음식, 영양 섭취
음식에 대해 가르치기


ㅡ중략 ㅡ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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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야성적 충동 : 인간의 비이성적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양장)
조지 애커로프,로버트 쉴러 공저/김태훈 역/장보형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06월
15,000원 → 13,500원(10% 할인) | YES포인트 1,350원 (10% 지급)




7월 백북스에서 선택한 책!!
이거 읽고 가서..강연 잘 들어봐야겠다....

읽어보려했는데...이런 기회에 손에 넣게 되니...참...ㅎㅎ 이책과의 인연이 닿았던 모양이다...ㅎㅎ
이 책의 목차
추천사 - 표준 경제학이 설명하지 못한 현상들을 사려 깊게 해석한 양서(장하준)
머리말 - 경제의 작동 원리, ‘야성적 충동’ 이론
**설명의 글 : 행동경제학, 케인스와 접속하다

1부: ‘야성적 충동’ 이론
1장 자신감, 그리고 상승효과
2장 공정성
3장 부패와 악의
4장 화폐 착각
5장 이야기

2부 8가지 질문과 해답
6장: 왜 경제는 불황에 빠지는가?
1890년대의 불황/ 1920년대의 과열경기가 1930년대 대공황을 낳다/ 1930년대의 대공황/ 불황의 역사 요약

7장: 왜 중앙은행이 경제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는가?
중앙은행의 힘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 전형적인 시각의 문제점/ 공개시장조작의 한계/ 중앙은행의 힘에 대한 대안적 시각/ 문제가 변화하는 속성/ 베어스턴스와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

**7장 후기: 현재의 금융위기에 필요한 조치는 무엇인가?
신용목표/ 미래에 대한 함의/ 정책적 대응/ 각 수단의 장점과 단점/ 금융시장 목표의 역할

8장: 왜 일자리를 찾을 수 없는 사람들이 생기는가?
비자발적 실업/ 임금과 가격, 그리고 효율성임금/ 경기변동에 따른 퇴사율과 임금/ 효율성임금모델에 대한 다양한 시각

9장: 왜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은 장기적으로 반비례하는가?
인플레이션, 실업률을 높이다/ 지나친 비약/ 화폐 착각이 임금에 미치는 영향/ 화폐 착각의 다른 원천과 반비례 관계/ 증거로서의 화폐임금/ 또 다른 이유/ 캐나다의 실업률

10장: 왜 미래를 대비해야할 저축을 비계획적으로 운용하는가?
복리의 힘과 장기적 영향/ 심리학적으로 살펴본 저축의 행태들/ 저축을 바라보는 고전경제학의 잘못된 시각/ 저축과 국가의 부/ 쇼핑몰과 신용카드/ 국가적 의미

11장: 왜 금융시장과 기업투자는 변동성이 심한가?
미인대회와 딜리셔스 사과의 은유/ 투기시장의 전염병과 신뢰 승수/ 피드백과 야성적 충동/ 야성적 충동과 유가 변동/ 투자 동인으로서의 시장/ 야수 길들이기: 금융시장의 관리

12장: 왜 부동산시장은 주기적인 부침을 겪는가?
부동산에 대한 순진하거나 직관적인 믿음/ 부동산시장의 신뢰 승수

13장: 왜 소수계의 빈곤은 계속 대물림되는가?
흑인 사회의 분기/ 왜 그들은 소외되는가/ 낙오자들/ 치료/ 시도의 중요성

14장: 결론
거시경제학은 이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시험/ 야성적 충동 이론의 의미/ 8가지 질문/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감사의 글 / 주석 / 참고문헌
감수의 글 : 거시경제학의 새로운 성배를 찾아서(장보형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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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서거시까지도 손에서 놓지않았떤 책으로...알려진 유러피언 드림
어메리컨 드림과 유럽피언 드림의 비교...
내가 추구하는 사상이 미국보단 유럽에 가깝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보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세상은 어떤 특정인이 이끌고 주도하여 바뀌는 것이 아니다.

조금조금 여러사람의 관심과 참여...그리고 고여있음에 흐름을 첨가하여 밝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고여있는 자를 돌맹이로 두들겨..깨우칠 필요는 없다...
일단 흐를 수 있는 자만이라도...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조금씩...조금씩....힘을 더해...
이 사회에 감동을 주게 되면...
감동이 모여.....
아마 분명히.... 
욕보단..."스마일"~이 먼저 나올수 있는 사회가 될 것이다.

가식적인 틀, 인기 영합주의, 보이기 위한 쇼.... 자기만을 위한 정치...
다 버리고...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나아가길....^_^;; 거창하지만 실현하기 힘든..ㅋ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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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스눕...
세계일주 바이블...



꼭..책읽을 때 땡기는 커피...
라디오 사연 당첨되서 받은  에스프레소로 드립한 커피

Posted by 치즈볼
|

이마트에 갔다가..우연히 SNOOP를 사게 되었다. 그전에 이미 <마이클 샌델교수의 Justice>를 읽고 있었지만...
성격이 멀티라...책도 이것 저것 두권을 번갈아본다..
일단 정의란 무엇인가는 100페이지까지 읽다가..중단...
스눕에 눈이 먼저 끌렸다...

오션즈 파이브...5가지 성격유형... 빅파이브 개방성(O) 성실성(C) 외향성(E) 동조성(A) 신경성(N) ..영어의 앞자를 따면 오션이 된다. 이 5가지특성으로 사람의 성격을 분류해보는데 이것의 점수를 내는데는 T스코어를 사용한다.

이 책에서는 이 성격유형의 예가 되는 사람들에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고 그 성격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즐겨할 만한 행동과 즐겨할 만한 말을 간단히 기록하고 있다.

동조성이 높은 사람들은 남에게 도움을 주고, 사심이 없으며, 동정심이 많고, 친절하며 요서하고 신뢰하고 사려깊으며 협조적이다.
 
즐겨할 만한 행동은?  주변사람들 위로하기...

즐겨할 만한 말은? "그게 정말이에요?" ...

(내가 70%정도는 동조형에 속하는듯...)

성실형
성실성리 높은 사람들...즐겨할 만한 행동은? 언제나 지갑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우표가 떨어지기전에 미리 사두기
즐겨할 만한 말은? (책 내용 중략)세미나 1주일전에 별 이상이 없는지 확인차 모두에게 다시 이메일을 보내겠습니다...


... 계속 읽고 있는데....글후기는 담주에나 다시 기록해야겠다....

Posted by 치즈볼
|

아래 목차에 나온 저자들이 핀란드에 직접가서 느끼고 듣고 체험해온 이야기들...
어찌보면 멀게만 느껴지고 바라보기만 할 것 같은 교육복지이지만....우리도 40년 이후면 이렇게 될 수 있을지..
독일교육을 들여와서 핀란드식으로 만들었고 그 교육을 수출까지 하는 국가.
노벨상을 유지하고 노벨하면 떠오르는 나라 스웨덴, 교육과 복지가 제대로 된 나라를 책을 통해나마 대강 느껴볼수 있었다.


핀란드교육혁명-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게 읽은 것은 <핀란드의 가정교육 이야기 | 곽수현 편>이다..
추운 나라인 만큼 어릴때부터 추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것이아니라, 추위에 적응하게끔 하는 핀란드, 아이가 태어났을때부터 정부가 아이를 보호함을 여실하게 증명하는 케어시스템...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교육의 기본은 가정에서부터 시작이 아닌가? 가정교육이 바로 서야 학교교육또한 바로 선다고 생각한다.무작정 학생이 잘못한다고 학교탓만 할 수 없다.

이 책들을 읽고 너무 부럽기도 하고..그 나라로 당장이라도 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우리나라...
예의범절도 모르고, 쓰레기도 길거리에 마구 버리는 학생들이 더 많은 요즘...그것도 학교에서 제대로 못가르친다고 욕하는 어른들이 가끔 있는데...기본예의는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가정에서 그런걸 제대로 가르치지않은데 학생들이 학교에서 교사말을 제대로 따르겠는가....
교실 복도에 버려진 쓰레기들....예전에 쓰레기 버리면 큰일 난 줄 만할고 가방에 넣고 다녔었는데...
우리 학생들은 정말 그런 양심조차 맘속에서 자라지 않았는가 싶기도 하다.

가끔 보면 부모가 자식을 무시하고 비난하는데....학교에서라고 학생들이 대우 받기를 원하는지....
칭찬에는 인색하고 무조건 경쟁으로 내몰고, 남도 하면 내자식도 시킨다는 사고방식이 뿌리박혀있는 우리 부모들을 지켜보고 있으면..참 한심할 때가 많다. 왜 그렇게 성적에 목매고 아이들을 닥달하냐고 물어보면...
"결혼 안한 사람, 자식키워보지 않은 사람은...그 마음 모른다고" 늘 이런 대답만 온다.
결혼도 안했고 물론 결과적으로 자식도 없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돕는 방법이 무엇인지는 어느정도 알고 있고...그래 물론 그게 현실에 닥치면 안될 수도 있겠지...


한국과 핀란드를 그냥 비교하기엔 핀란드 자체가 우리와 많이 다르다.
부자들이 내는 세금의 비율부터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까지..모두 다르다.  우리는 많이 버는 사람들이 많이 내기는 하지만 그것이 부자들의 인식에까지 적용되어있지는 않다. 내라고 하니까 세금을 내는 것이고, 또 탈세할 수 있으면 탈세하는 방법을 찾는다. 하지만 핀란드는 부자들은 당연히 많이 버니까 많이 내고, 적게 버는 사람들은 적은 수입으로 사니까 교육비도 줄여주고 많으 혜택을 받게 된다. 이런 사고방식 자체가 그 나라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어쩜 우리가 핀란드처럼 될 수 없는 이유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은 가장 어렵지만, 그것을 점차 바꿔나가면 전체적인 삶의 질이 바뀐다.

사교육비를 정부가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과 교사들의 사고방식만 바꿔도 줄여질 수가 있다고 본다.
집집마다 학원엘 한보내면 되고, 교사들도 책임지고 학생들을 잘 가르치면 되지않는가??
기초학력부진학생에겐 남겨서 더 가르치면 되고(물론 남는 아이들은 자존심이 상하겠지만,그것을 그들이 자초한 결과라 본다.)
각 가정에서는 교사들을 믿어야만 하고,...
학원에 모두 안보내기 시작하면 정부에서 학원을 없애려하지않아도 경제원리상 자연스레 감소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이상적인 과정들이 왜 실현되지않을까?

각자....자기 자식을 남보다 더 우월하고 , 더 한발 앞서게 하려는 우리나라 부모들의 경쟁심리 때문이다.
그들도 경쟁사회, 경쟁심리를 안고 자라왔고 그렇게 교육받았기에..
그것이 이성적으로 좋지 않다고 여겨도...행동으로는 내자식은 남보다 우월하게..라는 마음 그것 때문이다.

교육감도 바뀌고....여차저차..자기주도학습이란게 유행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 교육이 얼마나 변화가 올지는 몰라도...
우리의 뿌리깊은 악의 가치관을 버리거나 변화시키지 않는한...

이 질문은 계속 될 것이다...

당신은 학부모입니까? 부모입니까???


책 감상문을 적을 맘으로 블로깅을 했지만, 결국 책읽다가 느낀 비판 일색이..오늘도....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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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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