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의학기자, 아이티 취재 중 집도-출처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 입력 2010.01.19 12:32 | 수정 2010.01.19 14:20
지난번에 한 기사에서 읽었고, 방송에서도 본적이 있는 굽타박사...
아..이 멋진 분의 기사를 또 보게 되다니..
정말 대단한 사람인듯...취재한번 보고 나서 오나전...감동먹고 멋있게 보였다는..
-- 헤럴드 경제 기사 원문----
미국 CNN 방송의 의학전문기자인 산제이 굽타 박사가 아이티 지진 참사 취재도중 12세 아이티 소녀의 뇌수술을 훌륭히 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신경외과 의사 출신인 굽타 박사는 18일 아침(현지시간) 아이티 해안에 정박 중인 미 항공모함 칼빈슨호에서 이번 지진으로 부상한 소녀의 머리에서 1.2㎝ 크기의 콘크리트 파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집도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2일 지진으로 부상한 이 소녀는 칼빈슨 호로 후송된 후 두개골에 파편이 박혔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뇌수술을 할 신경외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던 중 이 소식을 접한 CNN의 한 프로듀서의 도움으로 굽타 박사를 수배할 수 있었다.
굽타 박사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지진 현장을 취재를 하다가 이 소식을 전해 듣고 군 헬기 편으로 칼빈슨호로 날아가 항공모함 의료진과 함께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그는 수술 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면서 "미 해군과 칼빈슨호 의료진의 능력에 깊은 존경심을 표한다"고 말했다.
굽타 박사는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가 출범하기 전에 공중위생국장 직을 제의받았으나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제의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던 인물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m.com)
신경외과 의사 출신인 굽타 박사는 18일 아침(현지시간) 아이티 해안에 정박 중인 미 항공모함 칼빈슨호에서 이번 지진으로 부상한 소녀의 머리에서 1.2㎝ 크기의 콘크리트 파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집도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2일 지진으로 부상한 이 소녀는 칼빈슨 호로 후송된 후 두개골에 파편이 박혔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뇌수술을 할 신경외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던 중 이 소식을 접한 CNN의 한 프로듀서의 도움으로 굽타 박사를 수배할 수 있었다.
굽타 박사는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가 출범하기 전에 공중위생국장 직을 제의받았으나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제의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던 인물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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