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해서 스페인어로 누군가를 찾을 때 표현
■ 한국인들에게 헷갈리는 스페인어 표현
¿Está José ahí? VS
¿Puedo hablar con José, por favor?
나는 전화해서 스페인어로 누군가를 찾을 때는 무조건 ¿Puedo hablar con José, por favor? 로 말해야 되는 줄로만 알고 살았다. 그런데 내가 스페인에 가서 생활하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함께 사는 룸메이트인 Hector가 친구에게 전화를 걸 때마다 ¿Está José ahí? ¿Está Carlos ahí? ¿Está María ahí?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나를 비롯한 많은 한국인들이 마치 경전처럼 믿고 있는 ¿Puedo hablar con ~ ? 또는 ¿Podría hablar con ~ ? 이라는 표현은 몇 날 며칠을 지켜봐도 쓰지 않았다. 도대체 왜? 너무 일상적으로 쓰니 정색하고 물어보기도 쪽팔릴 지경이라 궁금증에 속만 부글부글했다. 곧 그 차이를 알게 되었는데 친한 정도에 따른 표현의 차이였다. 친구나 부모 형체처럼 아주 가깝고 친한 사이에서는 ¿Está + 사람 + ahí? 라고 쓰고, 회사에서나 거래처 등 격식을 차려야 하는 통화에서는 ¿Puedo hablar con ~ ? 를 써서 표현한다는 것을 말이다.
● Expression! Tip : 너 거기 있니? = Are you there? = ¿Estás ah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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