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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당직날....

기관을 옮겨오고 계속 되는 우울증과 불편함에 시달리고 있다.

내색은 안하지만.... 퇴근후의 삶은 무료하다.

아니 스스로 무료함에 빠지고 있는 것 같다.

37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지친 마음까지 더해져 몸은 천근 만근 무겁다.


근처 남부대학교를 나가서 45분즈음..걷다가 들어온다.

1시간을 채우자니 욕심이고...시간에 구해받지않고 그냥....맘 내키는대로 걷다 보면 타이머는 45분정도를 가르킨다.


하루가 또 간다.


오늘은 박범신의 은교, 노경원(소유흑향)의 늦지않아서 지금 시작해, 김정운 교수의 노는 만큼 성공한다를...

초스피드로 읽었다.

무더위에 완전 탈진된 몸을 겨우 가누고 당직 하면서 시간보내기는 책만한게 없는것 같다.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준 노경원의 책과 블로그..


다시 서서히 일어나봐야할때인가보다...


기운차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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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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