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서울대 병원 류지곤 교수님 진료
초음파 결과 아무이상없고, 간수치 정상, 콜레스테롤 정상,....모든게 정상!
기다리는 동안....지쳐있었는데....병원에서 진료가 늦어져서 미안하다고 비타민 음료 서비스에 피로감이 확 풀린다.
물론 결과도 좋고...걱정말고 지내라하니...더 좋다!
8월 10일..
출근때문에 서울가서 아무에게도 연락못하고 병원만 들렀다 내려와 바로 출근.
일이 쌓여있고 마음이 조급하다.
왜냐...
담주에 일주일간 팀장님 이틀 출장, 광복절 또 이틀 휴가로 일주일 내내 자리에 안계시니...
금요일 일을 다 몰아서 해야한다.
8월 11일 토요일
새벽에 런던올림픽 동메달전 한국 - 일본...축구때문에 새벽에 옆집 청년이 환호성..
자다가 공이 들어갔나보다 싶었따.
그래서 안심하고 쿨쿨쿨...
사우나에서 건식사우나 1시간 땀빼고 나왔는데...등과 엉덩이가 빨갛다.
피부가 약하긴 약한 탓이다.
자국난 게 꼭원숭이 엉덩이같다...
다이어트를 위한 필사적 도전..
런키퍼를 켜고 남부대학을 1시간 걸었다.
나와의 약속은 꼭 지킨다....
살이 빠지든 어쩌든...걷기는 1시간은 꼭하는걸로~~
하루가 또 가는 구나....
광주의 하루는 무료하지만....
그래도 내 인생의 시간은 내가 스스로 유료하게 만들어야하지 않겠나?
허무하게 날려버릴 시간은 없어야한다.
후회하지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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