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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겨울 태백산 눈꽃 기행.... 새벽4시30분쯤 도착..5시경에 올라서...일출보기 직전...

















보고싶고 그리운...쪼!!  쪼~~~ 영국에서 바로 오면 안되겠니?? 니 웃음과 귀여운 얼군, 푼수같지만 매력적인 트레이드마크 너의 웃음소리...갑자기 넘 그립구나..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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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거제(해금강,외도)...
통영사진은 메모리 분실로...ㅜㅡ
미륵산 케이블카, 동피랑 마을, 해안도로를 타고 달리는 상큼한 기분...
날씨만 조금 맑았다면 기분까지 200%였겠지만..구름 잔뜩낀 날씨에... 많은 사진을 담을 순 없었다.

거제까지 가는 길은 꽤 구불구불 거리고 멀었고, 다들 아는 관광지여서 거제시 남면 으로 들어서는 초입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
1박2일에 나왔던 바람의 계곡과 신선대....차도 많고 사람 북적북적...^^;; 여기도 주차시설 및 편의시설은 좀 부족..일단..우리나라 관광지는 보통 이러한 듯 ^^ 도로변이 임시주차장이 되버리고..사람들 무작정 도로로 다니고...이것도 휴가의 묘미?!

동행자의 말론 풍차와 절벽보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이 왔나?...라며 무감각한 말을 쏟아내셨지만...
그래도 자연의 신비와 인간이 만들어놓은 인공상징물의 조화는 적절히 배치되어 하나의 관광지를 탄생하게 한듯

개인적으로보면 선선한 가을에 오면 더 좋을 관광지일듯...ㅎㅎ


해금강...
외도가는 배를 해강유람선 선착장에 가서 타는데, 거제도나 통영에는 외도, 소매물도,매물도 등 거제 통영주변의 섬을 유람선을 타고 도는 코스 여러개로 만들어져있다. 가격은 14,000원~25,000원까지 다양.
통영에서 탈 경우 외도가 포함된 코스는없고, 거제에서 타는 것은 대부분 외도를 포함.
선착장을 어디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차이난다. 우리가 탄 곳은 거제 해금강유람선 선착장이고
해금강 호텔 1층에 아주 작게 매표소가 차려져 그곳에서 표를 샀다.


해금강유람선 선착장 - 주차시설은 넓지만 수요가 많아 주차하기엔 너무 불편!!!

차가 너~~무 많이 들어오는데 주차할 곳은 없고 정리도 안해주고...주차하느라 배도 다음시간으로 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외도행 배를 1시간30분이나 기다려으니...아마 이런 일을 당하면 내행동을 이해할지도 모르겠다.

겨우겨우 시간을 때우고...외도행 배를 타러가는 길..


관광지임에도 민간이 운영해서 그런지...( 주차장옆 화장실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듯) 주변에 개발이 거의 안된 상태였다. 매표소도 호텔(모텔수준의)1층 식당옆에 아주 작게 만들어져있는데, 거제도 관광책자나 섬주변 관광지의 소개 책자라도 있을까 둘러봤는데 그런건 하나도 없었다.

딱히 좋다는 인상을 받지는 못했고 계속 이런 생각만 들었다.
' 개인적 욕심을 버리고 시와 기존의 땅,건물주인이 관광객유치를 위해서 조금더 개선하면 정말 좋은 관광명소가 될듯한데...'   심한 개발보다 조경이나 편의시설 등을 조금더 보충한다면 찾아가는 사람들도 다시 방문해 보고 싶을지 모른다.
다음번엔 통영에서 유람선을 타고 돌아야겠다..배편은 통영에서 가는게 좋을듯....

해금강-외도행 아리랑 3호..

외도로 가는 배편은 총 5코스인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1,3,45코스는 모두 운행을 안하고 오로지 2코스!!
해금강-외도 코스만 운행 중이였다. 선택의 여지없이....외도관광 1시간 30분 포함, 총 2시간 코스의 외도 , 해금강 관광

관광지에서 가장 잼있었던건.... 재밌는 설명과 상품판매까지 적절히 섞어가면서 우릴 웃겨주신 선장님!!
사자바위, 기도바위 등의 기암괴석 설명과 어머니가 직접담근 식혜, 얼음물, 거제의 명물 오징어...판매까지..
운전도하고 퀴즈도 내고 설명도 하고 판매도 하는 1인 4역의 아리랑 3호 멋진 선장님!!



ㅎㅎ기상악화일땐 못들어가는 동굴이라고..


외도 속으로...(입장8,000원, 유람선 17,000원-유람선 비용은 코스 및 선착장별로 다르니 확인해야함)
 
외도전망대에서 본 전경

예배당





순천만-송광사-곡성 기차마을..(기차마을역-가정역)
송광사,순천만 사진은 카메라 차에 놓고와서..ㅋㅋ 여행지에서 뭐 이런일까지..ㅋ
차는 가정역에 두고, 기차마을가서 곤충박물관?에서 물고기랑 곤충들도 대면하고 증기기관차타고 다시 가정역으로 옴. 막차를 타서 곡성에서 대중교통타고 신나게 달려와 차까지..ㅋ

버스 기다리다가 한 여인 발견! 이분 혼자 여행하는 듯함...
완전 시골..버스는 1시간인가 40분에 1대씩 있어서...더위에 그거 기다리느라 지치고 힘들고..
여행에서만 느끼는 이런 기분..ㅋㅋ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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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부르크 여행후기 담은 블로거들..사이트
http://eastman.tistory.com/315?srchid=BR1http%3A%2F%2Feastman.tistory.com%2F315

<'또 다른 독일' 바이에른을 가다>

 

EBS '세계테마기행' 14~17일 밤 8시50분 방송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독일 위에 바이에른이 있다.'
뮌헨이 위치한 바이에른주(州) 사람들의 강한 문화적 자부심을 빗댄 말이다. 그들의 자부심이 '독일 속의 또 다른 독일' 바이에른을 만들었다.

   EBS TV '세계테마기행'은 14~17일 밤 8시50분 독일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바이에른주를 소개한다.

   1부 '로마인의 길, 로맨틱가도'에서는 독일 마인지역과 알프스 산맥을 잇는 '로맨틱가도'를 달리며 고대 로마의 낭만을 만끽한다. 400km에 이르는 로맨틱가도는 독일의 역사, 예술,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독일과 고대 로마 간의 교역로 역할을 했던 길이라 고대 로마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2부 '어울림의 미학, 맥주'에서는 바이에른 사람들의 맥주 찬가를 들어본다. 바이에른의 중심도시 뮌헨은 세계 맥주의 수도라 불린다.

  



바이에른에서 맥주는 삶의 질을 좌우한다. 바이에른 사람들은 취하기 위해 맥주를 마시는 게 아니라 서로 어울리기 위해 마신다.

   제작진은 독일 맥주 맛의 비결과 맥주 축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3부 '동화속 풍경 노이슈반슈타인'에서는 로맨틱가도의 끝에 위치한 도시 퓌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찾아간다.

   중세시대의 고풍을 간직한 이 성은 숲과 호수들이 만들어 내는 그림 같은 풍경 덕에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모델로 삼기도 했다.

   바그너 오페라에 매료됐던 루트비히 2세가 성 곳곳에 오페라의 명장면들을 벽화로 그려넣게 했는데,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의 백조 전설 때문에 '백조의 성'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4부 '기계공업의 나라, 독일'은 유명 자동차 회사들이 자리한 바이에른 지역을 돌며 '달리면서 존재의 이유를 재확인한다'는 독일인의 자동차 사랑을 들여다본다.

  

낭만 독일, 바이에른-1부 로마인의 길, 로맨틱가도  일반
19:02  세계 테마기행(HD)(종합2)   낭만 독일, 바이에른-2부 어울림의 미학, 맥주  일반
19:43  세계 테마기행(HD)(종합3)   낭만 독일, 바이에른-3부 동화 속 풍경, 노이슈반슈타인  일반
20:22  세계 테마기행(HD)(종합4)   낭만 독일, 바이에른-4부 달린다 고로 존재한다  일반


혁신이 곧 전통인 450년 역사의 바이에른 국립도서관

Fassade der Bayerischen Staatsbibliothek von rechts; Copyright: Bayerische Staatsbibliothek Fassade der Bayerischen Staatsbibliothek von rechts;  Copyright: Bayerische Staatsbibliothek뮌헨은 지금 축제 분위기이다. 2008년을 맞이하여 뮌헨에서는 -적어도 이곳 도서관에서는 특히- 기념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2008년은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이 설립된지 450년이 되는 해이다.

오늘날의 바이에른 국립도서관(BSB) 역사는 1558년 비텔스바흐 영주인 알브레히트 5세의 궁정박물관으로서 시작되었다. “새로 설립되었던 궁정도서관은 영주로서의 위신과 자기과시의 표출이었을 뿐 만 아니라 알브레히트 5세의 소망에 따라 고전 예술품 컬렉션 및 예술 살롱 기능을 갖춘 당시의 문화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야 했습니다.”라고 바이에른 국립도서관 총책임자인 롤프 그리벨은 설명한다.

’르네상스 문화 중심지‘에서

이러한 계획의 토대는 요한 알브레히트 비트만쉬테터가 값진 동양 장서들을 구입함으로써 마련되었다. 문화 중심지로 향하는 중대한 다음 단계는 알브레히트 영주가 1571년 요한 야콥 푸거로부터 도서관을 인수한 시점이었는데, 이 도서관에는 1만 여권 이상의 도서들이 소장되어 있어서 그 당시 장서 규모로서는 거의 최대 규모에 속하는 것이었다.

설립 450주년을 맞이하여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은 이 값진 초기 소장 도서들을 공개한다. 이번 설립 기념 전시회는 ‘르네상스 문화 중심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 여기서는 이디오피아 및 아르메니아 사본과 이탈리아의 고판본, 프랑스와 스페인의 초기 인쇄본, 삽화가 들어있는 코란, 화려하게 채색된 마상 무술 경기 서적과 전술 관련 서적, 그리고 건축관련 책자 및 왕가의 문양에 관한 서적과 동전에 관한 서적 등이 전시된다.

TV Symbol슬라이드쇼: 450년 역사의 바이에른 국립도서관


보물창고를 살펴봄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이 초기에 수집한 빛나는 소장도서들의 면면도 대단히 인상적이지만 그 후 오랜 세월 동안 모아온 도서의 보고(寶庫)에는 비할 바가 아니다. 오늘날 도서관 보관실에는 필사본만 해도 그 수가 무려 92,000여권에 달한다. 그 밖에도 고판본의 경우 약 20,000여권에 달하는 장서가 있어서 세계 최대규모라 할 만하다.

2008년 전해에 걸쳐 이용객들이 쉬타비(Stabi)란 애칭으로 부르는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에서는 여러 소규모 전시회가 진행되며, 이 전시회에서는 도서관 보고에 소장된 귀중한 장서들을 보고 감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세밀한 삽화가 돋보이는 호화 장정본의 합창곡집, ‘만하임 팔라티나의 지도’, 화가 및 예술가에 관한 서적, 삽화가 실린 예술가 자서전 및 오트하인리히 성경, 그리고 최근에 구입한 화제의 신간들을 만날 수 있다.

멀티미디어 서비스

건립된 지 450년이나 되었지만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이 단순히 수천년 문화유산의 보존자로서만 머무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은 가장 중요한 국제연구도서관의 하나로서 동시에 멀티미디어 학술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화 부문에서도 혁신적인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2008년 4월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은 전자출판센터(ZEP)를 오픈했으며 이로써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은 순수 전자출판 분야에서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로써 저희는 원활한 운영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인문학 부문의 오픈-액세스-출판을 지속적으로 영위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롤프 그리벨은 말한다.

Lesesaal der Bayerischen Staatsbibliothek mit Galerie; Copyright: Bayerische Staatsbibliothek Magazin der Bayerischen Staatsbibliothek; Copyright: Bayerische Staatsbibliothek

작업에서의 로봇 활용

도서관 소장도서에 대한 디지털화 부문에 있어서도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은 오래 전부터 독일 내에서 선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가을 뮌헨 디지털센터에서는 독일연구협회가 지원하는 대량 디지털화 부문의 첫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2009년 말까지 1518년부터 1600년대 시대에 속하는 37,000여 독일어 인쇄물들에 대한 디지털 처리작업이 완료되고, 두번째 단계로 이를 인터넷에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이는 총 7백 5십만 페이지에 달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에서 민감한 도서들의 대량 작업을 어떤 식으로 처리하는지 알아보고 싶은 사람은 건립 45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스캔 로봇 전시회를 방문하면 좋을 것이다. 도서관의 대전시장에서는 이 분야 선두업체들의 최신 제품을 현장에서 전시하게 되며, 자동 스캔 작업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처리 절차를 소개하게 된다. 아울러 이 전시회의 일환으로 일련의 세미나도 마련되어 있다.

장대한 스케일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의 무대 뒤편에서’라는 견학 프로그램은 다른 행사들과 더불어 도서관의 소장 도서들이 어떻게 시스템을 통해 운반되고, 어떤 과정을 통해 디지털 처리되는지를 보여주는데, 이 견학 프로그램 예약이 몇 달 전에 벌써 매진되는 것을 보면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의 혁신적 성과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잘 알 수 있다. 또한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의 최신식 운영을 소개하는 오픈 도어 행사(2008년 10월 11일)를 개최했을 때도 약 7백여명의 타 도서관 직원들의 신청이 쇄도했었다.

이번 450년 기념행사는 퇼츠 소년합창단의 공연으로 그 장대한 막이 내리게 된다. 이 소년합창단 공연은 루드비히 거리에 위치한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의 화려한 계단홀에서 열리게 된다.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60개의 엄청나게 드넓은 대리석 계단으로 구성된 중앙계단의 풍모에 경외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아울러 19세기 중반부터 이곳에 자리잡고 450년의 시간 동안 모아온 9백 2십 5만여권이 넘는 장서 목록을 갖추게 됨으로써 가장 중요한 유럽 종합도서관의 하나로 발전하게 된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의 성공 스토리 또한 대단히 놀라운 것이다.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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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한 것들 몇가지...담아가자...

빗물이 똑똑똑...이 줄을 타고 아래로 떨어진단다..


1박했던 호스텔...호스텔치고 깨끗하고..공동욕실에 온천욕도 할 수 있게 적당한 사이즈의 욕조가 있다.산티조,나,박사장 셋이서 호스텔서 온천욕을...
호스텔에 카운터 보시던 직원분이 좀 갠찮았다..ㅎㅎ 전형적인 친절한 일본중년아저씨..
일본인답지 않은 영어발음...
하지만...새벽에 그아저씨가 녹음한것같은...사이렌 화재경보소리는 정말...못들어주겠더라.
호스텔서 새벽 3시40분...사이렌이 울리고 반복되는 엘레베이터 타지마시고..어쩌고 저쩌고...
이 소리에 놀란 박사장이 산티조를 열라게 깨우고(꺠워도 바로 안일어나기에..)
나에게 왔는데...박사장왈..."이거 지진난거 아냐?
나는 아주 태연하게...
분명히...일본어로 말하고..영어로 말해줄꺼야...기달려보장..
박사장..아냐..지진같어..빨리 나가자..우왕좌왕..
"여권,돈 챙겨.."
나...돈과 여권챙겨서 나오는 길에...
그 카운터 아저씨 만나서 짧은 영어로 "왓 해펀"이라.. 물어보니...
아저씨왈 " 아임 낫 슈어" "파이어 알람 이즈 링잉..버떠..잇츠낫 서튼"
그래 별일 없는거라니..그냥 들어가자...ㅎㅎ
밖에는 일본아이들 몇명 나와있었고...
새벽4시인데도 도쿄는 벌써 해가 뜨고 있었따..ㅜㅡ
잠은 다 잤고....그래도 한국으로 돌아가야하기에 억지잠을 청했지만...흑...피곤...
마지막 밤에 이런일까지..ㅎㅎ
어떤 아이들의 화재경보기 장난으로 밝혀진듯...추억만들어줘서
대단히..고맙다..!! 애들아...ㅎㅎ



  또 타러 올꼐...뱅기야 기달려...ㅋㅋ 시부야->넥스타고 ->나리타->인천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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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오호~~ 이상한 새들이 마치 독수리같은 녀석들이 하늘을 떼지어 다니고..바닷가에도 수도없이 많다.
히치콕감독의< 새 >를 연상케하는 이상한 녀석들...
여기에서 과자를 먹거나 하면 이녀석들은 다가와서 음식물을 채어간다..그래서 손을 다치거나 입을 다치기도 한단다.
경고문이 해변입구에 있다. 이 바다에는 ...요트가 상당이 많이 떠있고..주말을 즐기러 온 일본인 가족들의 넉넉한 여유를 느낄수있었다..특히 한국 아빠들보다 일본아빠들이 아이들과 좀더 잘 놀아준다는 느낌도..받았다.




다시 바다 찍고...또 먹으러..보러....



미니봉고에서 파는 카스테라



이제...밤...우린 도시로 다시 돌아간다....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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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쿠라에서 만난 무지개...날씨도 좋고 무지개도 보고...ㅎㅎ(잘안보이나용?)


걸어가면서 찍기놀이


이제 신사로 가볼까...?!! 고고!!
우리는 기모노만 보면..ㅎㅎ 찰칵 찰칵...색깔이 참 곱다..

신사입구...박사장 손!!!

링고!구다사이~~~색소와 당을 발라 빨갛게 물들인 사과...ㅎㅎ 박사장 1개 사먹어야지..ㅋ 달콤달콤..

신사에서 미술전시회가 몇개하고 있었음..부처상 전시회도 했는데..우린 볼게 많아서 패스~

신사에 들어가기전엔 몸과 맘을 깨끗이 하는 법...ㅎㅎ
우린 여기선 그냥 패스..ㅋㅋ 원래 깨끗하다면서..그냥..고고..ㅋㅋ

좋은기회에...신사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을 보다!! 일본 전통 결혼식...

왼쪽의 나무는 오른쪽나무에서 떨어져 나간 나무기둥..나무윗둥이 떨어져나갔는데..그 뿌리에서는 또다시..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다...역시 자연은 오묘한 것!!


우리가 백일잔치를 하듯..여기서도 백일기념>?식으로 신사에와서 기도하고...그러는 행사를 한다고..아기용 기모노를 입히고..행사를 하기 위해 온 부부

이부부도 아이 백일 축하기도 드리러 온듯...

신사에서...소원적고 거는 나무패..
사실 사진찍으면 안되는 줄도 모르고..남의 소원찍었다고 혼났다..(죄송죄송...)

일본신사는...웅장함에서는 우리나라 절과 비교할 수 없음 ...우리나라 사찰은 웅장하고 고풍스러운데...일본 신사는 아무리 봐도 인공미가 난다는...멋없음..ㅋ


이곳에서 어떤 행사를 하나봐요..그 백일 행사..이런거 여기서 하는듯하고..
기모노의 색깔은 다양하군요..▲

일본인 커플중에...정말 외국인과 일본인 커플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보다 개방이 일찍되서 그런지..그리고 미국에 의해 개방되서 그런지..이런 모습은 아무렇지도 않죠..

신사에 있는 청솔모..사람을 두려워하지않더라구요..


일본 학생들은 일욜에도 학교행사있으면 교복입고 나온다. 휴일에 교복입고 단체로 다니는 학생들을 보니..우리나라와 많은 차이 발견..예전엔 짧은 스커트교복이었는데, 요즘은 긴치마교복으로 다시 회귀..신발도 맞추고 가방도 똑같기도 한 학생교복..


외국인-일본인 커플...신사에서 결혼식후..

이제....카마쿠라도 식후경...


소바를 먹어봐야죠..ㅎㅎ 덴뿌라+소바..(음..역시!!)





이제 먹었으니..take a walk...바다보러 고고싱!!!



허머를 발견...오~~나의 원츄car,,,험비!


<바다까지 가는 길 좌우엔 각종 상점들이 즐비하다>
그래서 사진을 뭘로 찍을까 싶어...그냥 간판만 찰칵찰칵...


 우연히 마주친 성당...일본에서 성당보기 힘들다던데...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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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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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산티 조와 박사장이 잠자는 문제로 좀 싸웠죠..ㅋ 사실 카츠마(형부)가 오지 않았다면 박사장도 신경쓰이지않았을것을..우리를 걱정하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와준 카츠마에게 고맙고 미안하고..ㅋㅋ 근데 더 웃긴건...
박사장의 단점을 산티조가 낼름 카츠마에게 이른거죠..싸우는 모습이 어찌나 웃겼는지... 산티조와 박사장은..티격태격..하지만 그 모습은 지켜보는 사람들을 웃게 만들어주죠. 지금 까미노를 걷고 있을 산티조가 보고싶네요..ㅎㅎ

<시외로 가는 기차를 타러...고고싱>
언니네 집 앞에서 까미노길 예행 연습중?!!
설정샷!! 티격태격 커플3=3=3

요런 삼각꼬깔도 이쁘네 ^^
카마쿠라로 가는 기차 기달리는 중..앗 2층기차..!!
좋단다..ㅋㅋ 늘 산티 좋은 웃는게 좋아 ^_^
카마쿠라!!!!
카마쿠라 역에서 도입부분...쭉 걸어들어가면 맛집도 많고...기념품집도 많고...아래 사진들..
카마쿠라 역
역시 일본인들은 꽃을 사랑하나바용 호호~
일본에도 있는 삐끼?!! 정말 삐끼가 있다는..ㅋㅋ

센베를 직접 만들어주는 가게
카마쿠라에 오니 기모노 입은 분도 많고 기모노 가게도 있었다는...


낮잠 쿨쿨자는 양이..누가 건드려도 일어나지않음 ^^;;
어떤 가게에 전시된 아이템...X파일..로스웰사건 막 떠오르게 하는..ㅋㅋ

이곳에서 젓가락을 샀는데..참 갠찮은 곳...목재로 만든 기념품들이 있었음
산티조는 멋진 액자를 사고, 우린 언니에게 나무로 된 도마?를 선물해줌
카마쿠라 맥주를 파는 곳..카마쿠라에는 맥주 ▽ (아래)와 유명한 사이다가 있다(암바사맛에 투명색 사이다)
이건 무엇일까?집 문앞에 있던 것인데..아무래도 입춘대길 이런건지...?
한 음식점 초입...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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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집 근처의 텃밭...
도심지에 이런 텃밭이 있는게 부러웠다. 이곳에서 수확물을 팔기도 하고 또 무인 점포도 운영한다고....
아래는 언니가 자주들리는 커피볶는 집...콜레또..

마사코씨가 준비한 마끼 먹는 중입니다...참 맛있었답니다...
문제는...깻잎같은...채소가 있었는데..멋모르고 먹었다...켁....
완전 진한 비누를 우적우적 씹는 그런 맛....헉...간신히 아사히 맥주와 꿀꺽꿀꺽 넘겨버렸지만..
다시는 못먹겠습니다..ㅜㅡ
사시미등에 냄새없애기 위해 우리나라 에서 회를 무나,깻잎위에 올리듯 그 채소위에 사시미를 올린다고 합니다.
마사코상이 준비를 너무 제대로 해주셔서... 즐거운 저녁을 보냈습니다.



삼순이..
나라...

삼순과 나라는 마사코씨 집의 식구...

이런 저런 이야기와....고구마소주?아니 보리소주? 그리고 비싸다던...악마의 술..마오...
가고시마? 사께라 했던가??....암튼....술을 잘 못마시니..술맛은 잘 모르겠지만...
비싸다고 하니 산티조는 너무 먹고 싶어했다는..결국 꺽..한잔 꺾으시고...ㅋㅋ
오묘한 밤...이었지..
마사코상 그리고 자칭 배연(용)준, 이젠 이병헌 이라고 하시던...마사코상 남편분..부산사투리에 일본어에..
참 오묘한 밤이었습지요..ㅎㅎ 
여러모로 혼또니 아리가또고자이마시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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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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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고지마 공원의 카페 PEACE 가는 길....(후타고타마가와 역 근처임)
나름 이동네에선 유명하다는 카페...1,2월엔 안한다고 한다...이유?추우니까..강변에 있어서...
한강은 접근성이 떨어지는데...이 곳은 피스 카페 바로 앞쪽에 타마강이 보인다
접근성이 좋아서 개를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일단 도쿄는 외국인들이 너무 많고, 일본인 외국인 커플도 너무 많아 눈이 휘둥그래해지지않는 현상까지...흑인-일본인 커플, 동남아인-일본인 커플, 남-남 커플 등등...
그리고 파리처럼...애완동물을 너무도 흔하게 델꼬 다닌다...후타고타마가와에서 많이 본게 이것들이다.
물론 시부야에선 멋진 녀석들을 많이 봤지만..케케케...

이 집의 주인은 이 노란 컨퍼터블을 거의 몰고간 적이 없다고...ㅋㅋ 늘 서있기만 한 모습을 본 언니의 말..ㅋㅋ
장식용인게야..그지?ㅋㅋ


뉴월.....산티조가 자꾸 뉴월을 외치는 바람에. ..
하또랜드....맥주마시는 곳...카츠마가 이곳을 가고 싶다고 했었던가? 언니 그랬다고 했었나??

마사코 집으로 가기전...우린 일단 언니집으로 다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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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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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페더 빌라 : 우리의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레스토랑 바로 앞에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은 정원이 있었고 또 바로 옆에 가든닝 전문 샵이 있어서 꽃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북적 북적..
토욜이라 가족단위로 식사하러 온사람도 무~~~지 많고, 우리나라 못지않게 떠들고..
아이들이 떠들어도 제지하지않은 사람들도 많았다
역시 "일본사람,한국사람..은 원래 저래"가 아니라...각 나라마다 인간성격마다 다르다는 것이 결론...
사람마다 다른거지 국적에 따라 차이 나는게 아니라는 말씀!!
산티 조가 예쁜 아가랑 노는중...(남자없는 여인들이라 그런지..아가 아빠 잘생겼다고 연신 쏟아냈음..
아마 공유 닮았다지요?)


산티조....이제 여자아이에게 꽂히다...ㅋㅋ
자꾸 말도 안통하는데..이 아이가 산티조에게 맘을 주고 있음..(잡초뽑아서 산티조에게 주기)

맛있는 부페식사....그리고 가드닝 샵으로 고고싱!!



 

Posted by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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